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버릇을 어떻게 고칠까요..?

엄마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3-02-18 14:41:30
누나 하나 있고...초4올라가는 아들입니다.
알림장 숙제 꼭 해가는 아이구요...
꼼꼼합니다..

문제는 

영어학원에서 단어외우기 숙제를 냅니다
그러면 절대로 숙제 있다는걸 안 잊어 먹어요 .
놀면서도 생각하고 놀다가도 나름 시간 맞춰서 집에 옵니다.
쓰면서 외워요..
저보고 몇번이고 불러달라고합니다.
선생님이 두분이 번갈아가면서 수업하셔서  단어도 두분 샘꺼 외워가야합니다.
한분은 영어로 불러주고 
한분은 국어로 뜻으로 불러줍니다.
제가 불러주다가 영어로 불러줘야하는걸 
국어로 뜻으로 불러주면 울며 불며 난리가 납니다.
짜증을 내면서 처음부터 다시불러달라고 합니다 .
이짓을 6개월넘게 하다가 딱 한번만 불러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좀전에 단어를 불러달래서 불러주는데...
지가 못 외운걸 몇번씩 엉터리로 말하길래...시간도 없고 해서 단어 스펠링을 불러줬더니 
또 지@지@합니다.
자기가 생각해낼때까지 기다리라구요 .
좀 있으면 차탈시간인데...
차라리 그 시간에 생각하지말고 그걸 외우지 ..
짜증내고 씩씩거리고 울고 지@ 합니다.




비단 이것 뿐이겠어요 ..꼼꼼한건지 강박증인지..
뭐라 하면 울기부터 하고 ..
전 도 화나니 윽박지르고 ..(제가 문제지요 .근데  못참겠어요 .속이 터져버릴거 같아요)

정말 속터져 죽을거 같아요 
공부고 뭐고 시키고 싶지도 않아요 .

혹..지가 말할때까지 기다려주지 하실거에요 
그럼 또 시간안에 못외웠다고 울고 불고 난리칩니다 ㅠㅠ
이 짓을 이틀에 한번씩하니 ..홧병나고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

어떻게 고칠까요?
어떻게 훈육해야하나요?
학원보내면 숙제하면서 괴롭히는게 고문수준이고...
집에서 데리고 하자니 ...제가 단명할거 같아요 ....ㅠㅠ

IP : 118.223.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13.2.18 8:40 PM (210.91.xxx.180)

    아이 본인이 너무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꼼꼼하고 책임감이 남다른 아이인 것 같은데 그애가 해낼 수 있는 과제의 양이 너무 과한 게 아닐까요?
    다른 아이라면 그렇게까지 꼼꼼하게 하지 않으니 그게 스트레스가 되진 않겠지만
    원글님 아이같은 성향에겐 주어진 시간 내에 해내야 하는 과제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이와 잘 상의하셔서 학원을 바꾸든가 아니면 아예 학원 관두고 혼자 공부하게 해보는 건 어떠실지?
    아이의 성향으로 보아 한가지에 파고 들면 철저하게 해내서 큰 그릇 될 것도 같은데
    어설픈 학원따라가기가 혹 아이한테 좌절과 상처만 남기지 않을까 해서 걱정되네요.

  • 2. ,,
    '13.2.18 11:17 PM (118.223.xxx.109)

    무플에 절망했는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850 혹시 대만배우 오건호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0 ♥♥ 2013/02/19 2,377
222849 수익 부동산 관련 들은얘기 14 오피스텔 2013/02/19 3,893
222848 초등학교 배정 후 이사 관련해서 궁금해요.. 8 little.. 2013/02/18 11,100
222847 딱지 떼일거 같아요. 1 ... 2013/02/18 1,183
222846 이집션 크림 써보신분 계신가요? 9 선물 2013/02/18 4,081
222845 대소변 칼같이 가리는 강아지들 애견펜션가면 어때요? 3 .. 2013/02/18 1,890
222844 좀 그런 생각 안드세요? 4 4ever 2013/02/18 1,385
222843 아 김강우 멋져요 ㅜㅠ 28 ... 2013/02/18 12,004
222842 처음 건강검진 받아보려는데요. 알려주세요. 실비 보험도 5 건강검진 2013/02/18 1,344
222841 배우 박시후,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해 2 이계덕기자 2013/02/18 2,221
222840 무지개빛물고기꿈은 아들이네요. 4 동물원 2013/02/18 1,275
222839 곰취장아찌 선물 어때요? 1 다시 2013/02/18 1,032
222838 코스트코에서 파는 후레쉬 모짜렐라치즈 가격을 알고 싶어요.T.T.. 4 영스맘 2013/02/18 2,900
222837 초등입학예정인 아이가 아직 이갈이를안해요 12 ㅠㅠ 2013/02/18 2,115
222836 맛집중 현금만 받는 집 5 2013/02/18 2,717
222835 펑할께요.. 2 시아버지의 .. 2013/02/18 1,044
222834 5학년 딸아이 2 엄마 2013/02/18 1,174
222833 이제 중3여자..중1올라가는 남자..이렇게 남매만 둘이 7 ^^ 2013/02/18 2,349
222832 2억짜리 1억대출금~ 7 아라 2013/02/18 2,421
222831 이제라도 하나 들어야할까요? 1 실비보험 2013/02/18 1,008
222830 5세 아이 친구관계 1 어지러워 2013/02/18 2,264
222829 등짝에도 살이 들러붙었는데.. 야식으로 라면.. ㅠㅠ 11 .. 2013/02/18 2,698
222828 야왕에서 김성령은 몇살에 아들을 1 낳은건가요?.. 2013/02/18 3,367
222827 오늘 야왕 못봤어요ㅠㅠ 4 야왕 2013/02/18 2,443
222826 말수를 줄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1 고민 2013/02/18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