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은 펑 합니다~
댓글은 모두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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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에 대해서 이것도 있어야지 반복하시는건
부담스럽긴 하네요
있어야지 하는건 사라는 이야기인데..
결국은 돈을 더 쓰라는 이야기니까
하지만 전셋집에 돈 들일것 없다는 말씀은 맞는 이야기예요
사실 남의집에 돈들이다가 담 계약때 이사하게 되면 낭비니까요
좀 사시다보면 이해하실거예요
사라고 하는것들이 실용적인 것인지
아니면 지금 사두는게 하는게
결혼후 돈들이는것 막는 차원에서인지
아니면 그도저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어서인지
구분하시고
맘 비울수 있는건 비우세요
그래야 괜한 오해에서 생기는 미움을 없앨수 있어요
혹 사라고 하는게 지금 필요 없으면
살림살이 너무 많은건 집이 답답해 보여 싫다고
꼭 필요한것만 사고 나머지는 가능한 없이 살다가 살면서 생각해보겠다고 하세요
신혼집 잘 꾸미고 싶은 새댁 맘도 이해되는데요.
어른들 눈에 그게 낭비처럼 보이기도 해요.
저도 전세집은 사실 어머님 생각과 비슷해요.
그리고
결혼 전 남편돈이 꼭 시댁에서 보태 준 돈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런 식으로 생각다 보면 자꾸 애먼데 꽂혀 결혼 생활 더 힘들 질 수 있어요.
시어머니라서..라기 보다는 어른들 생각이 그렇다 생각하시면 맞을꺼에요.
형편 좋아 돈 생각 안할 처지면 상관없지만 안그런 경우는라면요.
본인이 싫다는 선에서 말씀 하셔야돼요
저 역시 14년전에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았지만
워낙 어렵게 결혼 했는데 전세집 도배장판에ㅈ가구배치 양념 그릇까지 참견 하셔셔 미치는줄 알았는데 그게 다 제가 그때는 어머님 기분 나쁘게 해드리는게 도리가 아닌거 같아 꾹 참았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상처로 남고 그 이후에는 점점 더 심해지시더라구요
지금은 필요한 말만 하는 관계가 되었는데
지금이 오히려 편해요
지금부터 어느선까지 참을수 있는지 정하시고
그 이상은 제가 너무 불편하네요 어머님
하시면서 좋은말로 선을 정하세요
이전 세입자가 8년 동안 애 셋을 낳고 기른 집이라 벽이랑 바닥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요. 이것도 그냥 사는게 어떻냐고 하시길래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도배장판은 시장 가서 60만원대 견적 받아서 하고 페인트 몇 통 사고 문고리 몇 개 사려고 해요. 그 정도인데도 자꾸 그냥 살라고 하시니 간섭하시는 거 같고 싫더라고요. 비상식적인 분은 아니시긴 해요...마음 넓게 가져봐야겠어요.
시어머니들은 입을 꾹 닫는게 상책같은데 그러면 또 무게잡는다고 뭐라 하실것 같아요 ㅠ
근데 요즘 한국여자들 계산법이 참 특이하네요. 왜 남친이 모은 돈이랑 시댁에서 보태주는 돈은 별개로 보는거에요. 입장바꿔 남자측에서 왜 결혼준비를 니 돈으로만 하냐 친정에선 왜 돈도 얼마 안보태주냐 생각하면 진짜 재수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근데 님의 시어머님 뿐 아니라..사람들이 남의 집 살림살이에 이러쿵 저러쿵 간섭 하고 싶은가 봅니다.
저희 집 타일 바닥을 본 놀러 오신 분들, 애기들 미끄러지면 큰일 나겠다.. --> 저희 애기 없어요. --> 아니, 애기들 놀러 오면.. --> 일년에 한 번 이나 애기 있는 집에서 놀러 올 까 말까인데 무슨..
이 계단에는 칸막이가 있어야.. --> 우린 안 위험하게 잘 다녀요. --> 아니 노인이나 애기들이나.. --> 그런 사람 우리 집에 없다니까요..
왜 또 여기는 원목 마루야? 잘 긁히는데.. --> 아..놔.. 어쩌라구요.
남편과 내린 결론은.. 참..사람들이 다른 사람 집에 대해서 관심 많고 참견하기 좋아한다..였습니다.
그냥 남의 집은 남의 집인데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아들 며느리 집은 남의 집인데 조언을 부탁하면 몰라도 뭘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2년은 금방 지나가요.
저도 처음에 전셋집에 돈 들이지 말라는 말이 섭섭하게 들려서 씽크대를 저렴한걸로 주인집하고 반반 내서 바꿨어요. 상판에 구멍이 날 정도로 헐어 있어서요.
그런데 2년 지나 나올때 되니 내가 왜 그랬을까 싶더라구요.
일단 들어간 돈은 나중에 다 놓고 나온다는 생각 하시면 되요.
차라리 깨끗한 집에 돈을 더 주고 들어가면 그건 다시 받아서 나오는거지만
새로 하게 되면 그건 그냥 돈을 발라 놓고(^^) 나오는 셈이거든요.
자꾸 간섭하는 게 짜증나는 건 맞지만 부모님이 해주건 남편분이 하시건 그쪽에서 한 건 맞지요
보통 그런 말 자꾸 하시면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하시든지 아니면 댓구를 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데로 하세요
자꾸 욕먹는 거 신경쓰면 내가 더 우울해져요
그냥 꼭 들어야 할 좋은 말씀만 새겨듣고 내가 알아서 할 일은 조용히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계산법 이상하다는 분께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돈의 출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위에 그렇게 적은 건 글은 짧게 쓰는데 오해가 있을까봐 적은거고요. 요는 저나 남자친구나 비용은 집을 포함하여 거의 반반 부담하게 되는데, 저희 집에서는 하지 않는 간섭을 예비시댁에서는 자꾸 하시니 적은 얘기였어요. 결혼준비 하다보니 한국여자들의 이상한 계산법엔 불평등한 결혼 후 문화가 영향을 미친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세집 도배 장판, 문고리 정도 바꾸는건 낭비 아닌건같구요.
신혼집인데 그 정도는 하고싶은 새댁마음도 이해해요.
그리고 신혼떄 물건 좋은걸로 잘 사놓는게 남는거긴 하지만...어디까지나 신부측에서 하는건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 도움받는것도 없으면서 욱 하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남들은 집도 갖고 시작하는데, 둘이 온전히 벌어서 모은것만으로 시작하면서 살림살이까지 간섭하나
이런 마음이 들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돈모을수있는 신랑 키운것도 시부모님이시고, 받고 시작한게 없으니 더 당당할수있어요. 그러니 시어머니 말은 그냥 네네하고 마음대로 하시고, 아니면 정색하고 한번 말하세요. 예산은 한정되어있는데 제 살림이니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겠다구요. 마음맞추게다는거 지금부터 마음 비우세요.
그냥 시어머니앞에서 네~~하고 뒤로 님이 하고픈대로해버리세요
말대꾸할필요도없어요
그냥 알았어요~말만해버리고
무시하세요 노인들원래그래요
당당하게 시부모님 보태준거 없다 말한거 아니에요. 작든 크든 보태주신 건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그걸로 이것저것 참견하시는게 아니었음 좋겠다 생각한 것 뿐이에요. 집에 제가 조금이라고 하기엔 좀 큰 금액을 부담했고, 도배장판 빼고는 저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5년 10년 결혼 생활 안해도 그 정도는 알고 있으니 공격적인 댓글은 안다셔도 될 것 같네요.
문고리 정도 바꾸는 건 낭비로 보이지 않아요.22222
저도 전세집 도배, 장판하고 들어갔는데, 저희 어머님 뭐라 하시더군요.
그냥 한마디 거들고싶은 습관 같은 것처럼 가볍게 여기고 넘기려 했으나,
그 이후로 동일한 류의 잔소리(?)가 쓰나미처럼 몰려와 그냥 얘기했습니다.
정색하고 그냥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 뒤로 그런 얘기 못 들었어요.
결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충분히 복잡하실 텐데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결혼 2년차이구요. 시어머니와 제가 서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니 조그마한 오해에도 얼굴 붉히는 일이 많더라구요.(계속 평행선은 아니겠지요..설마..ㅠ.ㅜ)
원글님은 결혼전이시니 아마 그런일이 많으셨을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시댁문제로 글을 올려 위로와 조언 듬뿍 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어서
비슷한 고민하시는 원글님 글을 지나칠 수가 없네요.
원글님의 경우에는 살림 간섭이신데, 제 경우에는 살림 관심(?)이어서요.
상황은 다르지만 대처법은 어느정도 변형해서 경우에 따라 적용해보세요.
저희 신랑도 시댁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돈 모아서 결혼한 케이스인데요.(저희 둘이 돈을 모아서 전세집 얻었어요) 처음에는 오히려 신랑의 그런 점이 좋았어요. 자립심이 강한 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집을 시부모님이 해주신 것처럼 말하며 제 살림에 관심을 보이세요.
우리가 이렇게 해줬는데, 이정도는 너희가 좀 해줄수 있지 않느냐는..뉘앙스라고나 할까요?
눈치 없는 신랑은 시부모님 저희 집에 오실때마다 살림 자랑하며 선보이구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해주신 선물까지 질투하셔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요.
시어머님은 이사해서 일주일돼 안되 정리안됀 주방 서랍마다 다 열어보시구요..
처음에는 어머님이 관심보이시는 거 다 사드리고, 가져가시게 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한도 끝도 없어요.,
나중에는 그냥 모른척하고, 기다렸다가 생신이나 명절때 사드렸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시어머님 간섭을 열이면 열 다 받아들일 수는 없어요.
이 경우 처럼 그 적당한 선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 기준에 가깝되 최대한 시어머니 마음안상하게(어느경우엔 마음상하셔도 할 수 없는..) 본인 뜻을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시어머님의 간섭에 대해 좋은 쪽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시고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해서 이 정도 선에서 결정한거니 좋게 봐주세요~" 저는 신랑한테 맡겼다가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들맘을 잘 모르고, 본인 엄마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사람이어서 다 이해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어머님 몇번 노발대발하셔서 이제는 제가 그냥 이야기해요. 이렇게 해도 속상하시고 저렇게 해도 속상하시니 그냥 제가 말씀드려요.
그럼 또 그때 뿐이시더라구요.
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속상한 일 있을때는 82에 오세요^^
원글 두둔 하지 않는 다른의견은 공격이라 생각하시면 댓글 달 필요없어 보여요
애셋에 8년 살았으면 집이 더럽긴 하겠네요.
글구 솔직히 전셋집 인테리어를 싹 뜯어고치는것도 아니고 문고리에 페인트정도는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신혼때 하고 지나갔지만 신혼때 그렇게 안하구 살면 나중에 그렇게 정성들여서 꾸밀일도 없어요. 이젠 귀찮아서도 안하지만요..
그때 해보지 언제해보나요.. 아주 낭비하는것도 아닌데요..
신혼엔 좀더 이쁘고 깨끗하게 살고 싶은 마음 있는거잖아요.. 절약하면서도..
앞으로 자꾸 그이상 참견하시면 정색하시면서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고 마세요..
그렇게 해도 안먹히면 그냥 앞에서 얼머무리듯 대답하고 뒤에선 하고싶은대로 하심 돼요..
스트레스받지 말고 방법을 결정하세요..
적당히 넘기세요.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시댁생활도 직장생활하듯하면 정신적인 거리를 두시고 너무 잘하려하지도
너무 자세히도 말씀하시지 마세요.
같은 말을 해도
시어머니가 하면 잔소리구요
친정식구가 하면 조언이죠 조언
예단비만큼 집값에 보태고 반반 주장하시는건 아니겠죠?
천만원 받았으면 천만원 만큼 간섭을 하시겠죠. 그리고 예비남편이 돈 모을 수 있었던 것도 다 부모님 덕분이구요.
제가 결혼할때 친정이 지방이여서 거의 저혼자 준비했는데요.
그때 시어머님이 원글님 시어머님처럼 이런 저런 말씀이 많으셨지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신이 살림살이에 애착이 많으신 분이고 살림밖에 모르시는 분인데 젊은 새댁이 큰틀을 모르고 차리는 살림이 답답하셔서 그런거에요.
저도 자취 좀 하다가 결혼했지만 친정엄마 손길 없이 세세한 부분은 부족하더라구요.
원칙상으론 그런 관심 거두시고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두사람이 하도록 놔두는게 좋은데 워낙에 살림에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까요.
예를 들면 양푼이 세트요.
저야 그냥 3개 세트짜리 사서 나물이나 무쳐먹는 용도밖에 생각못하지만 당신이 보시긴엔 나중에 김치도 하고 하려면 처음부터 좀 제대로 큰거도 갖춰야할거 같은데 답답한거죠.
지내보니 살림에 애착이 많으시니 남의 살림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일 뿐 악의적인 시어머니 노릇은 아니였어요.
원글님 기분 쎄~하신건 알겠는데 그냥 대충 둘러대고 어떤 분인지 어떤 의도인지 기분나빠하는건 나중에 판단하세요. 시간 많으니깐.
원글님이나 시어머님이나 생판 남이 만난건데 처음부터 편견가득한 시각은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요새 새로 시작하는 사무실 여직원들 보면 처음부터 전투 마인드로 훈련되어 시댁에 투입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그래봤자 사람대 사람인것을.
우리나라 시댁의 문제점 보니깐...
제나이 40인데도 우물가에 내놓은 간난애들로 보더라구요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잘 할수 있는데 뭐가 그리 불안한지. 이해가
자기 듣고싶은얘기만 듣고 싶은것같은데, 그럼 왜 여기다 글을 쓰는건지.. 같이 예비시어머니 욕하고싶은것같은데..
남편이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 시부모님 덕분이라는 분들이 계시네요.
깜짝 놀랐어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제가 돈을 모은 것이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안하세요.
어렸을때부터 경제교육 잘 시켜 흐뭇하다 이렇게 생각하시죠.
너희 살림이니 너희가 좋은 것으로 택해라. 대신 중요한 결정할때 이런점만 유의해라.
이정도지. 이건 이렇다 저건 저래라. 뭘 사라마라 '간섭'은 안하세요.
제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섭할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이미 원글에 그렇게 적혀 있어요
집값에 들어간 반반의 비용이 남친 부모님이 보태주신건 천만원이고, 나머지는 다 남친이 번 돈인데
왜 간섭하실까........... 하는 님의 마음이요
그것까지도 아니다 부정하시면 댓글로 조언드릴 필요 없구요
그 부분이 문제시라면
그냥 천만원만큼의 잔소리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게 아니시고 현명한 조언이 듣고 싶으시다면
보통,
집 들어갈 때는 이사람, 저사람 말 많이 얹어요
시어머니도 그분들 중에 한 분이라고 생각하시고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그 요구 다 들어드릴 필요 없고... 적정한 선에서 대꾸하실 거 있으시면 대꾸하시고
그게 아니시면 그냥 들어드리고 해보니까 이게 더 좋을 거 같다고 님 의견 내시면 됩니다
시댁관련 일은 무조건 단순하게 받아들일 것!! 입니다.
깊게 파헤쳐 생각하지 말고 말 그대로만 받아들이세요. 그게 제일 스트레스 없이 사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거절 잘하는 방법은,
비싼 물건 사라할 땐, 결혼해서 돈 모아서 장만한다고 하세요.
그래야 재미있다던데요? 라고 좋게 대답하시구요, 설렁설렁 대답하세요.
대신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요. 하나하나 신경써서 듣기 시작하면 끝 없어요.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훌륭한 분들이신지는 아직 뵌 시간이 길지 않아 판단을 내릴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니 마음이 상하지 않게는 해드리고 싶긴 합니다. 제 편 들어달라고 올린 글은 아니었어요~ 결혼비용에 관한 부분은 짧은 글로는 다 적을 수가 없는 부분인거 같고, 준비하다보니 제가 섭섭한만큼 어머니도 절 부족하다 생각하시는 면이 있을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다 큰 자식들을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걱정하시는게 새식구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전세집에 하시는 정도는 절대 낭비 아니구요
예비 시모님도 간섭이 지나친것도 사실입니다
어찌 됐든 살림은 원글님 영역이니 터치 하지 말으셔야죠
원글님이 꽁하시는거 이해합니다
앞으로 또 그러시면 "어머님 제살림이니까 제가 알아서 할게요
실수하며 배우는거죠 뭐" 하고 마세요
안그럼 계속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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