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으로 저희 친정식구들 여름에 휴가가려고하는데요...

푸켓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3-02-18 12:43:37

동생이 어찌어찌 급하게 비행기표 예약하고 그래서 팔월에 가게되었는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가보니..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왔었는데......

굉장히 따분하고..재미없고 그런 기억이 있거든요...

풀빌라라고는 했지만...그냥 숙소에 수영장 하나 있는정도고...

좋았던 기억이 아니였어요..재미없는 그런.......

근데 다 예약하고나서야 생각이 나네요..

동생한테 뒤늦게서야 푸켓은 재미없다 그러니..

자기가 가려고하는곳은 풀빌라도 좋은곳이고..등등 뭐라뭐라 좋다고 얘길하는데...

푸켓도 여기저기 잘 찾아다니면 재미나고 그러나요??가족여행하기에 괜찮은거 맞나요??~

답변 기다릴게요~

IP : 110.3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8 12:48 PM (1.225.xxx.204)

    풀빌라에서 심심하셨다면 이번에는 풀빌라보다 리조트나 호텔로 가시면 어떨까요?

    샌타라그랜드 같은 경우는 워터파크형이라서 재밌다고 하구요.

    그 정도 수영시설은 아니더라도 앙사나라구나, JW 메리엇 이런 곳은 또 아이들 데리고 리조트안에서 쉬거나 놀기도 괜찮거든요.

    인원구성에 따라서 팡아만투어나 카이섬투어 같은 것도 하루 정도 해도 되구요.

    홀리데이인 같은 곳에 묵으면 정실론에 쇼핑하러가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기도 편해서 좋거든요.

    이왕 푸켓으로 가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숙소를 잘 고르고 투어상품을 적절히 선택하면 심심하지 않게 다녀오실 수 있을꺼예요.

  • 2. 친정식구들이랑 갔었는데
    '13.2.18 12:49 PM (222.236.xxx.139)

    너무 재밌었어요. 태국 여러번 가지만 갈때마다 재미났었는데 친정 부모님이랑 동생들 식구들..
    휴양반 관광반 이렇게 하니까 빡빡하지 않아서 좋고...
    우린 패키지로 갔어요. 그래서 마사지랑 습식 사우나 하고 특히 피피섬과 007 찍었다는 섬도
    수영하면서 보내기 좋았어요.

    그리고 부모님은 악식 카누 재미나다고.. 저녁에는 톡톡이 타고 시내나가서 구경...
    아이들은 외사촌들이랑 다니니 지루하지않고 재미나다고...

  • 3. ㅇㅇㅇ
    '13.2.18 12:49 PM (182.215.xxx.204)

    여행지따라 궁합이있는듯해요
    암만좋은 풀빌라도 3일 4일 바다만 바라보고
    수영만하고 같은밥 먹는거 못견디는 사람도 있죠
    저는 그런편이라 식사는 조식만 포힘시키고
    늦은아침 먹으면 점심저녁 한끼먹기도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엔 시내에 마실나가요..
    현지 허름한 식당서 현지식도 사먹구요
    기간이 3박4일만 되어도 현지식지겹기도하니
    하루정도는 준비해간 누룽지에 뜨거운물 부어서
    김이랑 마른반찬해서 방에서 먹기도 하구요 ㅎㅎ
    컵라면도 한번정도는 먹음 편하고 좋아요..
    호텔안에만 있으려면 호텔이 정말 좋거나
    풀빌라가아닌 대형리조트(클럽메드류)가 좋죠..

  • 4. 푸켓좋아
    '13.2.18 12:52 PM (175.120.xxx.104)

    한때 푸켓 홀릭시절에 삼년동안 푸켓만 다섯번다녀온적도 있어요.
    저에게는 시끌벅적하고 뒷골목의 퇴페적인 빠통도 그립구요.
    넘 좋았던 까타타니도 그립고 까론.까따..
    길거리음식들.특히 쏨땀과 무이앙..
    댓글쓰다보니 또 그립네요.
    꼭 자유여행으로가시고..설렁설렁 구경하고 쉬어가는 여행하세요.

  • 5. 제가 대신
    '13.2.18 2:00 PM (118.91.xxx.218)

    다녀오면 안될까요?? ㅎㅎ
    8 월이면, 건기가 아니라서 섬 투어하기에 최적은 아닐지라도 스노클링 충분히 즐길수 있어요.
    맛사지, 음식, 쇼핑 뭐 그런게 다 여행이지요. 재미나게 잘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65 혹시 집에서 무코타 크리닉.. 같은 재료 쓰시는 분 계세요? 3 무코타 2013/03/11 3,346
228664 6살 아이의 거짓말-조언 절실..도움 구합니다. 10 당황스럽지만.. 2013/03/11 2,329
228663 실비에 암특약 넣어서 들었다가 해약시 5 궁금이 2013/03/11 1,245
228662 이사땜에 집보러 다니는데 의외로 깨끗한 집이 별로 없네요. 14 ㄹㄷㅁ 2013/03/11 5,852
228661 마트 갔다가 부츠가 찢겼는데.. 3 ... 2013/03/11 1,144
228660 원주 돼지문화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3/03/11 1,110
228659 형님댁과 상의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3/03/11 1,514
228658 저 혼자서 디지털 도어락 설치했어요 16 ... 2013/03/11 12,285
228657 맛있는 콩나물 무침 비법 전수해주세요.. ^-^ 17 콩나물 팍팍.. 2013/03/11 2,795
228656 임신 잘 되는 법 공유부탁드려요~ 13 현명그녀 2013/03/11 3,495
228655 연말정산 환급액 이해가 안가네요. 13 2013/03/11 3,532
228654 골칫덩어리 남동생이 서울로 온다는데~~ㅠㅠ 2 골칫덩어리 2013/03/11 1,153
228653 전세 만기가 다 되가는데 반전세? 8 세입자~ 2013/03/11 1,320
228652 잘못만든 아이스크림 처리방법? 3 생크림 2013/03/11 514
228651 밥 안 먹는 아이때문에 우울해요 6 내몸에 사리.. 2013/03/11 2,555
228650 [도와주쉥] 토지 전집을 사려다가 LTE 라우터라는 거 주문하게.. 2 ... 2013/03/11 935
228649 조카를 보니 초등학생은 손이 정말 많이 가네요;; 12 ㅇㅎ 2013/03/11 3,092
228648 두달 안된 코스트코에서 산 신발 14 뉴발 2013/03/11 4,482
228647 기대하면서 올려봅니다. 영통 홈플러스 근처 미용실이요. 1 알려주세요... 2013/03/11 1,130
228646 미니스커트를 단속하겠어요 ? 낸시랭처럼 팬티 활보 16 단속하겠지 2013/03/11 3,911
228645 과다노출 5만원·스토킹 8만원·암표 16만원..경범죄 처벌 강화.. 4 .. 2013/03/11 1,318
228644 처음으로 냄비밥 도전하려 하는데요 뚝배기 vs 비젼냄비 4 냄비밥 2013/03/11 1,162
228643 16년살다간 우리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건넜네요 ㅠ 9 ㅜㅜ 2013/03/11 2,686
228642 32개월여아 쉬아하는 곳이 아프데요-어느병원? 6 병원고민 2013/03/11 632
228641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반팔 후디를 찾아요 3 .... 2013/03/11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