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남자이이...
1. aa
'13.2.18 9:49 AM (222.107.xxx.35)그렇긴 하죠..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 잠깐 쉬고 온다는게..
일단 보내시고 기회봐서 급습해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집에서 놀으라 하세요.
내 친구 딸 독서실 보내놓고 아빠랑 격려차 저녁 사주러 들렀는데 없어서
그 길로 짐싸들고 집에 오게 했대요..집에서 놀라고..
그래도 집에서 했는지 좋은 학교는 갔어요ㅋㅋㅋ2. //
'13.2.18 9:5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 독서실 한달 끊고 일주일 다니다 안갔어요, 독서실 가니 의자 푹신하고 조용하고 시원하니
넘 잠 잘온다고,, 그뒤로 집에서 공부해서 서을 상위권 대학 갔어요,,
독서실이 맞는 애도 있지만 안 맞는 애도 있어요, 잠자기 딱 좋을수도 있어요3. ..
'13.2.18 9:56 AM (219.249.xxx.19)울 아들 보내놨더니 엎드려 자고 폰으로 게임하고...
확실히 믿을수 있는 아이 아니면 차라리 집에서 눈으로 보고있는게 나아요.
울딸은 기숙사에 잇는데도 늘 불안해요. 휴대폰, pmp가지고 노는거 아닌가 싶어..
휴대폰 없애려다 학교에 공중전화도 너무 멀고 한번씩 통화하며 공부잘하고 있는지 안부도 물어야 되서...pmp는 인강때문에..
믿고는 잇지만 ..늘 불안하고 걱정되네요.4. ㅇㅇ
'13.2.18 9:59 AM (121.167.xxx.243)독서실 책상사이 통로에서 아예 발뻗고 누워 자는 녀석도 있답니다.
추울땐 아주 따뜻하고 좋대요.
지금 군대간 저희 큰넘 아이의 고백입니다.
하지만 할 넘은 다 하죠. 그게 독서실이든 아니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같네요.5. aa
'13.2.18 11:26 AM (222.107.xxx.35)윗님. 그게 욕하면서 배운다고.
우리 애도 고2때 그러는 3형들보고 한심하다 하더니
지도 3때 그러고 놀았더라구요.
이미 끝난 다음에야 알았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