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체중관리... 보통 몇 킬로 정도가 늘어야 정상인가요?

임신중 체중관리 조회수 : 11,382
작성일 : 2013-02-18 03:10:10

보통 몇 킬로 정도가 늘어야 정상인가요?

왠만하면 과식하지 않고 필요한 영양소만 챙겨 최소한의 몸무게만 늘리고 싶은데..( 물론 힘들겠죠..)

주위 사람들 보면 많게는 17킬로에서부터 적게는 6킬로만 늘고 끝난 사람도 있고 제각각이긴한데..

평균 몇킬로 정도 증가하셨으며 운동은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68.144.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니
    '13.2.18 3:49 AM (223.62.xxx.4)

    정상몸무게인 사람은 10~12킬로 정도
    마른 사람은 15킬로까지도 괜찮아요
    20킬로 이렇게 찌면 산모도 아기도 힘듭니다.

  • 2. ...
    '13.2.18 3:53 AM (49.1.xxx.92)

    보통 10-15정도 많으면 20키로넘는사람도 있던데 10키로정도찌면 금방 빠져요 그이상찌는게 살이 되더라구요 임신때도 운동조금씩하시고 체중자주재보고 조절하시는게 낳고나서는 잘한거라 생각되실거에요 낳고나면 알아서 빠지겠지라는생각에 전 딸다섯살인데 아직도 팔키로는 달고삽니다
    낳고 일주일뒤에 팔키로까지 빠지더니 그뒤론 엎지락뒷치락하며 사네요 전 십칠키로쪘어요

  • 3. ***
    '13.2.18 5:39 AM (116.120.xxx.111)

    10-12kg 정도..
    제가 이 정도 였는데 지금은 원래 체중과 비슷해요.

  • 4. ㅇㅇ
    '13.2.18 6:39 AM (203.152.xxx.15)

    제가 봐도 12키로까지가 맥시엄인듯;;;
    한 10키로정도가 이상적이고..

  • 5. 구르는 돌
    '13.2.18 7:11 AM (59.18.xxx.103)

    전 160. 50킬로였다가 11킬로 늘었었네요. 스트레칭 말고 운동은 따로 안했고. 출장도 다니고 많이 돌아다니는 직장에 출산 한달전까지 다녔어요. 아이 낳고 3개월쯤 되니 다 빠진거 같아요. 임신중까진 채식하다가 수유하면서 너무 배 자주 고파 고기 먹네요. 그거 말곤 체중관리 따로 안해도 금새 빠진 것이 역시 모유수유가 좋은듯해요.

  • 6. ^^
    '13.2.18 7:12 AM (70.114.xxx.49)

    몸무게는 아가 건강, 엄마건강을 위해서 11-16 kg 가 적당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저한테 해준
    말씀중에 임신을 하면 두사람분을 먹어야 하지만 양까지 두배로
    먹으면 않된다고^^
    저는 아침 점심 저녁 세끼 다 고기만 먹음..결과는 25 kg 찌고
    아가 낳고 6개월안에 20kg 빠지고 아직도 남은 5kg 때문에
    짜증나요.

    운동은 제가 알기로는 6-7 개월까지는 산책이나 걷기, 수영,
    아니면 산모들을 위한 가벼운 에어로빅 운동이 좋다고 들었어요.
    운동은 1주일에 한 2-3시간 하는게 적당하다고.

    임신중에 관리 잘하시고 맛있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운동도 잊지 마세요^^

  • 7. 광일이
    '13.2.18 8:02 AM (59.25.xxx.90)

    포탈에 임신 중 적정 몸무게 등으로 검색하시면, 임신 전 몸무게와 키 입력하면 주수별로 최소,평균,최대 몸무게 표시해 주는 사이트가 뜰 거에요~~참고하세요.

  • 8. 화초엄니
    '13.2.18 8:24 AM (211.246.xxx.74)

    전 지금 8개월 초반인데 7kg정도 쪘어요.
    운동 좋아하는데 조산기가 있어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ㅠ 하루종일 거의 누워있답니다. ㅠㅠ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운동을 못하니 먹는 것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

    밀가루, 빵, 떡, 과일.... 이런 게 의외로 살이 더 쪄요. 탄수화물 비만이라고.... 전 몸이 차서 생채소는 잘 안 받으니 익힌 채소위주로 먹어요. 무숙채, 브로콜리, 시금치나물, 버섯볶음 이런거요... 고기는 뱃속 아기가 별로 안 좋아하는지 안 땡겨서 그냥 생각나면 먹는 수준이네요. ^^;;;;; 아참~! 밥은 꼭 현미밥 먹구요.

    임신중 적정 몸무게는 한달에 일킬로 정도 느는 것은 적당하다고 하는데... 9개월부터는 훅~ 찐다고해서 저도 걱정이에요. 몸무게보다는 더 좋은 음식,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먹는다는 생각으로

  • 9. 화초엄니
    '13.2.18 8:26 AM (211.246.xxx.74)

    식단조절 하시면 스트레스 덜 받으실 듯 하네요. 아참..! 제가 요가나 운동을 못해서 순산을 못하면 어찌될까 걱정되어 의사샘께 상담을 했었는데... 호흡만 제대로 해도 애 자연분만 잘 할 수 있다고 걱정말라 하셨어요. 그래서 운동대신 매일 호흡법 연습하고 있답니다. 이거라도 해야지... 하면서요. ^^;;;

    몸무게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태교 하세요.

  • 10. 낙천아
    '13.2.18 9:17 AM (39.120.xxx.22)

    저는 지금 20주 몇일 지났는데 3키로 늘었어요...ㅜ,.ㅜ

    어제 삼겹살하고 피자 먹었더니..아침에 몸무게 재니깐 1키로 늘었네요..

    임당검사도 있다는데... 조절은 해야할듯해요... 생각없이 먹으면 이제부터 팍팍찌나봐요

  • 11. dd
    '13.2.18 9:27 AM (218.146.xxx.11)

    임신전 원래 운동을 하던 몸이라..
    임신전보다 식사에 더 조심하는데도
    체중 확확 찌네요.. ㅠㅠ
    29주인데 주말에 좀 먹었더니 갑자기 700그람 늘어서
    29주3일 현재 정확히 7키로 쪘어요..
    11키로 정도 목표중인데..
    잘 안될거같네요...그래도 무조건 12키로는 안넘길 생각입니다.

  • 12. .....
    '13.2.18 9:32 AM (210.107.xxx.193)

    근데 체질인것 같아요
    저희 언니 저 저희 동생 모두 임신하고 20~22키로 쪘는데 두달만에 본래 몸무게로 다 돌아오고 수유하면서 더 빠졌거든요

  • 13. ..
    '13.2.18 10:29 AM (61.255.xxx.49)

    저는지금8개월되었고 몸무게는 임신전보다-2키로에요 살이 빠졌는데 애는 정상주수로 잘 크고있다하니 꼭 살이 찌는것은아닌듯해요 그치만 저는 원래 돼지였다는 함정이 ㅋㅋ

  • 14. ..
    '13.2.18 10:39 AM (116.122.xxx.107)

    전에 전 16키로 쪘어요.. 아이 낳고 다 살로 남았죠..지금(12년후) 엄청노력해서 4키로정도 오버..아이 어릴적에 일본에서 출산한 산모랑 친했는데 그이 말이 일본에선 원체중보다 8키로 넘어가면 특별관리대상이래요.. 몸무게 많이 늘리면 안된다고...

  • 15.
    '13.2.18 11:50 AM (218.154.xxx.86)

    우리 나라 사람들은 11KG 정도 찌는 게 보통이래요..
    그보다 더 찌면 자연분만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살때문에 산도가 좁아져서요,..
    혹시 수술하게 되면 척추 마취나 전신마취도 살이 많이 찌면 좀더 어려워 지구요..
    풍문에 듣기로는 일본에서는 임신했어도 7KG이상 찌면 야만인이라고 한대요 ㅠㅠ;

    그래서 저는 7KG찌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결국은 11KG 쪘어요,.
    임신 초기에는 평소처럼 먹었는데, 막달 즈음해서 식욕을 제어할 수가 없더라구요..

    출산 후 바로 식사량을 임신 전 수준으로 되돌려서 3개월만에 11KG 다 뺐는데,
    그 후로 조금만 더 먹으면 바로 쪄버려요..
    살 찌기가 쉬운 구조로 몸이 재편됐달까...
    게다가 제가 평소보다 1-2KG 찐 상태로 임신을 했는데,
    그 1-2KG는 절대 안 빠져요..
    그러니 임신 직전 체중보다 더 뺄 수는 없더라구요..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살 좀 뺀 다음 임신할 것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74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33
227973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8,998
227972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626
227971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426
227970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723
227969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396
227968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298
227967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2013/03/12 508
227966 성당/교회 다니는 분들께 여쭤봐요. 4 새우등 2013/03/12 1,776
227965 메가스터디플래너를~ 2 승아맘 2013/03/12 1,036
227964 지하철에서 모서리 부분에 엉덩이 들이밀고 앉는 사람들이요, 도대.. 10 도대체 왜 2013/03/12 2,159
227963 이런게 유행 지난 아이템 들인거죠? (복습) 5 그러니까 2013/03/12 2,028
227962 서로 사랑하는 1 .... 2013/03/12 567
227961 지금 나오는 마늘쫑 국산일까요? 5 2013/03/12 2,780
227960 식탁고민....조언부탁(구매직전) 12 고민고민 2013/03/12 2,233
227959 유럽 여행 항공사-에어프랑스, 아에로플롯 러시아 항공 70만원 .. 6 .. 2013/03/12 1,511
227958 남자도 잘생기면,사회생활에 유리하겠죠? 15 쓰리고에피박.. 2013/03/12 4,421
227957 50넘은 여자의 직장생활.....!!! 5 대충순이 2013/03/12 3,521
227956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들하고 같이 밥먹나요? 9 .. 2013/03/12 2,607
227955 [급질] 한정상속관련 여쭈어요 2 고마운82 2013/03/12 898
227954 저희 친정엄마는 왜 그럴까요? 2 연두 2013/03/12 1,434
227953 유리창에 오래 붙여둔 테이프 자국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5 ... 2013/03/12 6,575
227952 국산첼로 파는 악기상 소개 부탁드려요 2 악기사 2013/03/12 677
227951 저혈압도 풍이 올까요? 5 손마비 2013/03/12 1,848
227950 중고책 알라딘에 팔기하면 택배가 며칠만에 오나요? 2 2013/03/1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