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 혁명 당시 내란죄 구속된 민간인이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 참여?
먼저 조웅목사님의 폭로내용에 대해 다소 의문점을 제기하는 야권 지지자분들이 계셨습니다.
1. 먼저 조웅 목사님의 약력
1957년 군 전역 (이때부터 이미 민간인이었다는 말입니다)
1960년 4월 자유당 퇴진 선전물 돌리다 내란죄로 구속, 석방(내란죄로 구속돼서 한달만에 석방됐다고 하시고)
1961년 5월 군부 쿠데타를 주도 하셨다고 하시네요 (1년만에 민간인의 운동권출신 인사가 군부 쿠데타를 주도했다구요?)
2. 그리고 그의 저서
그분께서 쓰셨다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책과 간첩 황태성과 박정희 김종필의 커넥션이라는 책은 교보문고 예스24등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는 찾기가 어려웠고, 일반적으로 정식 출판된 저서라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은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찾아보았지만 해당 저서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조웅 목사의 개명전 이름인 조흥일이라는 이름으로도 찾을수가 없었구요.
3. 19일날 새로운걸 폭로하신다고 하시는데 일단 정보부가 원래 신분을 확인할수 없는 곳이라, 이분이 실제 정보부에 근무하는지는 확인할수는 없고, 만약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분의 주장이 '거짓'이다 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최소한 '진실'이라고 믿기에는 이런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고서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