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dkny 힘드네요..

에고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3-02-17 22:15:27
독거노인 한글로 제목달면
뭐라 할거같은 소심함에 이리 달았어요..
혼자서 잘먹고 잘살면 장땡이라 생각했는데
뭔가를 결정해야할 상황이 오면 힘들어요
전세만기전 집주인 지인이 자기들이
살고 싶다고 세입자 나가라고 하면 안되냐고
사정사정 한다고
집 알아보라 하는데..
머리가 멍~
지금 시점에 이사가 힘든상황이거든요
집안에 큰딸..
항상 모든것을 혼자 알아서 살아오기도 했고
상의..조언..할 사람도 없고..
이것도 다 하늘의 뜻이 있겠지 하면서
인터넷으로 조언구하고 있는
내 자신이 오늘은 왠지 .. 그냥 뻥 뚫린 기분이에요
IP : 175.20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고 싶음
    '13.2.17 10:22 PM (58.143.xxx.246)

    이사비 복비 같은 평수 가려면 전세금 대출해
    들어가야하는데 500얹져줘도 싫다는 사람들
    태반이죠 그냥 기간까지 살아야한다 못박으세요
    바늘로 찍어도 못들어가겠다 생각듦 포기해요

  • 2. 젊은 애둘 엄마예요
    '13.2.17 10:23 PM (39.7.xxx.142)

    저도 오늘은 맘이 뻥 뚫린듯하네요~싱글이라 카플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이라 이런맘일때가 있는듯해요.

    갑작스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이럴수 있죠.

    오늘은일단푹주무시고 낼 맑은 마음으로 생각해보세용

  • 3. ...
    '13.2.17 10:23 PM (220.105.xxx.75)

    지금 집에서 얼마나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만기 3개월 이상 남았으면 이사비 꼭 챙겨 받으세요 ..
    이사 하기 힘든 상황일수록
    돈 안아끼고 포장이사로 편하게 하시구요 ^^
    에구 ..... 가까운 지역이면 이사하실 때 도와드리러 가고 싶네요 ㅠㅠ

    오늘 Dkny 다른 해석 나온 거 아세요 ???
    " 다큰 나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82 Dkny 재치빵빵은 알아줘야해요 ^^

  • 4. 다큰 나이
    '13.2.17 10:28 PM (175.201.xxx.43)

    그러게요..
    다큰 나이가 되서 매번 왜 이러는지
    강단이 없어서 ..야무지지 못해서 ..
    더 그러는거 같아요..
    조언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잘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할래요

  • 5. 에구
    '13.2.18 2:58 AM (58.224.xxx.19)

    저도 여자 혼자 이사해 봐 그맘 알아요 ㅠㅠ 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ㅡ당에 이사들어오는 분이 그랬던건 아닌데ㅡ저에게 몇시까지 짐 다못빼면 이사들어올 사람이 짐 다끌어낸다고 ...복덕방아줌마가 그렇게 저에게 거짓말을 했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랐고 빨리 안되는 상황이 막 넘 서럽고 그랬어요..
    다컸는데도 이사는 왜이다지도 부담스럴까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450 저희애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머리에 혹이 났는데요 6세아이 베이브 2013/02/18 1,832
219449 '외국국적 논란' 김종훈 장관후보자 "조만간 美 시민권.. 13 이계덕기자 2013/02/18 2,983
219448 김치에 하얀 알갱가 생겼어요 5 유부 2013/02/18 3,972
219447 말린 고사리 문의드려요 3 고사리 2013/02/18 1,248
219446 저도 남자회원입니다만 7 4ever 2013/02/18 2,192
219445 돈 빌려주고 인심얻은 케이스도 있긴 있을텐데... 2 흠. 2013/02/18 1,364
219444 목감기에 리스테린 가글 어떤가요? 4 룰루 2013/02/18 11,869
219443 노인 임플란트 공약 대폭 수정 허허 2013/02/18 1,009
219442 단짝 선배언니가 부담스러워요 8 후배 2013/02/18 3,246
219441 갑자기 찾아온 두통 7 갑자기 두통.. 2013/02/18 1,648
219440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 데뷔무대 한 번 보세요. 13 디바좋아 2013/02/18 2,442
219439 의욕이없어요.. 예민하고 3 초코귀신 2013/02/18 1,729
219438 돈의 가치 좀 환산(?) 좀 부탁드려요 7 ㅇㅇㅇ 2013/02/18 1,987
219437 Folgers커피 드시는 분 계세요? 8 예쁜공주22.. 2013/02/18 3,221
219436 오늘의 쇼핑목록 5 ... 2013/02/17 2,146
219435 지금 스브스 명박정부 5년을 말한다 방송..못봐주겠네요 ㅋㅋ 4 ㅋㅋ 2013/02/17 1,733
219434 책 추천 글을 검색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3/02/17 709
219433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82쿡 바로가기 어떻게 만드나요? ㅠ 3 야옹 2013/02/17 3,158
219432 미국국가 부른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어느 취향.. 18 ㅎㅎ 2013/02/17 2,772
219431 인천공항 입국할때 커피 개봉해서 검색하나요? 9 .. 2013/02/17 2,244
219430 영화는 왜 문화생활이고 드라마는 아닐까요? 10 드라마 2013/02/17 2,921
219429 흑염소 레토르트파우치에 든걸 먹어도 될까요? 2 흑염소 2013/02/17 1,246
219428 후회할 일은 하지말았어야 하는데...너무 슬픕니다. 18 불효. 2013/02/17 13,286
219427 감기초기에 먹으면 좋은것 가르쳐주세요~ 12 감기 2013/02/17 2,110
219426 아비노... 크림이요 bb 2013/02/17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