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문의좀 할께요

봄이아가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3-02-17 21:39:44

우리집 강아지는 말티 2년정도 된 숫컷이고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강아지 샵같은곳에 가면 다른강아지들이 있어도 무관심하고 나한테만 가자고 합니다

응석이 좀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샵에가서 털깍을때 계속 낑낑대는 소리를 냅니다.

겁이 많아서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문제점은 쉬아는 배변판위에 잘가리는데 응아는 아직도 배변판 옆이나 다른곳에다 눕니다.

그런데 지금 고민인 것은..

지금 우리 강아지를 위해서 다른강아지를 한마리 더 키워서 둘이서 같이 놀고

그러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낮에는 식구들이 일하러 나가면 9시부터 6시까지는 평일엔 혼자 있어야 합니다.

이전엔 하루에 한두시간만 혼자 있으면 됐지만 상황이 바뀌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몇달 후면 결혼을 하게 되어서 가까운 거리긴하지만 날마다 집에는 올수 없는 상황이구요

집안 식구들은 우리 강아지를 이뻐라합니다.

하지만 저를 제일 따르는 강아지가 많이 걱정됩니다.

제가 결혼하더라도  데리고 가서 있기도 하고 친정집에도 한번씩 놔두고 그럴예정이구요

우리 강아지 한테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지금 다른강아지를  식구로 맞아 같이 있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사실 식구로 한마리 더 맞게 되더라도 비용이며 신경써줘야 할것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녀석이 너무 사람한테만 의지하는 습관이 없어질것 같기도 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10.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2.17 9:58 PM (124.50.xxx.18)

    강아지 한마리 더 키우는 문제는 그렇게 인간의 시각으로만 생각하면 안돼는 문제인 것 같아요...
    오히려 한마리 더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아 이상행동 보이는 녀석들도 많거든요...
    설명을 들어보니 소심한 성격인 것같아서 그냥 혼자 크는게 나을 것 같다는 느낌이예요..

  • 2.
    '13.2.17 10:33 PM (122.37.xxx.113)

    늘 한 마리만 키워봐서 다른 개 들이는 여부는 모르겠지만요,
    키우는 건 한 집에서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집 저 집 자꾸 바뀌면 개가 제 생활영역도 그렇고, 적응에 문제가 있을 거 같고
    뭣보다 버림받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주인이 자꾸 자길 다른 집에 갖다놓는 셈인데..
    전 결혼을 했던 건 아니지만 집에서 1년여 독립을 해서 나간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본가로 돌아왔는데 개 볼때마다 그때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요.
    개 삶에서 1년은 정말 긴 시간인데, 저를 가장 따르는 녀석인데
    제가 거의 눈에 안 보이고 가끔씩만 와서 돌봐주고 가는 거.. 혼란스럽고 그리웠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막말로 개 사회성 길러서 뭐하게요. 어디 애견카페에서 일하는 개도 아니고..
    대부분의 개들이 주인사람들과 집안에서만 살고 외출은 하루 이틀에 한번인데요.
    저희개도 열살이지만 딱히 무슨 교류하는? 그런 친구 개 없어요.
    그냥 동네에서 낯 익게 마주치는 견주들과 그 개들 뿐이지. 근데 마주칠때마다 서로 겁내거나 아니면 싸우려고 들어서 떼놓기 바쁜데.
    이미 사람을 자기 식구로 사는데에 익숙해진 개인데.. 자연에 방사할 것도 아닌데 사회성 길러주겠다고 정작 주인과 떨어뜨리는 건 지나친 교육열;이라 보옵니다.

  • 3. ...
    '13.2.18 12:05 AM (108.27.xxx.31)

    혹시 강아지 이름이 봄이인가요? 제 강아지랑 같아요..
    그리고 저희 강아지도 친구 만들어줄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예민하고 사랑을 독차지하는 강아지라 새 강아지 들이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결국 안했어요.
    저희도 낮에 오래 집을 배우면 걱정되고 조바심나고 식구들이 서로 시간 맞추고 그랬죠.
    그리고 결혼하신 후 강아지 문제 잘 생각하셔야 해요.
    혹시라도 임신하고 아기 키우면서 강아지를 달리 생각하시게 될 여지가 있다면 (원글님이든 남편이든) 친정에 두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뭐, 저라면 죽기살기로 데리고 가겠지만....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까요.
    저희 언니 미혼일 때 저희 강아지 가장 잘 살펴 주었지만 (산책, 목욕, 식사) 결혼하고 어쩌다 보니 몇 년 지나서는 서서히 남 비슷하게 대하더군요.
    그만큼 같이 사는 사람들이 사랑 듬뿍 주면 됩니다.

  • 4. 저랑
    '13.2.18 11:57 AM (216.214.xxx.163)

    비슷한 경우인데요
    3살 말티 숫컷인데 원글님 강아지랑 성격이 비슷하구요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그리고 한마리 더 키울 여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보호소에서 한마리 입양해 왔어요
    상황은 완전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격이 되어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많이 우울해 합니다
    이제 5개월 되어가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원래 있던 강아지는 혼자 있었을때가 더 명랑쾌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94 요즘 유행백?알려주세요 뱀피느낌 보스톤백인데요 3 ㅇㅇㅇ 2013/02/21 2,493
224493 요 문장에서, support가 뭘 말하는 걸까요 ? 2 2013/02/21 711
224492 지하철 노약자석에 아이들 않으면 욕먹나요 25 태현사랑 2013/02/21 3,603
224491 under 12 free,, 이렇게 되어 있으면 2001년 3월.. 5 해외호텔 예.. 2013/02/21 797
224490 매트리스커버 질문좀요~ 3 s/s사이즈.. 2013/02/21 1,110
224489 놀이방 매트에 볼펜 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1 궁금이 2013/02/21 1,420
224488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1편 참맛 2013/02/21 589
224487 인연 끊고 싶은 사람이 계속 연락 올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 6 싫은 사람 2013/02/21 7,967
224486 치과들 다니면서.. 3 ... 2013/02/21 1,136
224485 인천 계양구청쪽 초등 3학년 영어학원 추천바래요~~ 파파야향기 2013/02/21 744
224484 개인정보를 사기꾼이 모두 아는데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2/21 1,473
224483 31일까지 내는 관리비 중 난방비는 언제것 내는건가요 3 .. 2013/02/21 804
224482 거제 자이 또는 힐스테이트중 어떤곳이 나을까요? 1 급해서요 2013/02/21 1,612
224481 인수위 "노회찬 사면복권 하겠다 말한적 없다".. 이계덕기자 2013/02/21 714
224480 (급) 영작좀 부탁드릴게요~ 3 영어몰라여 2013/02/21 724
224479 63세 친정 아버지 실비보험이요 2 사과 2013/02/21 755
224478 시한부 인생 살다가 돌아가신 가족있는분들은..?? 2 ... 2013/02/21 2,512
224477 윤상직, 부양가족 소득 이중공제 2 세우실 2013/02/21 793
224476 생리전 짜증을 아이한테 풀었네요 17 짜증 2013/02/21 3,010
224475 대마도에서 모 사올만한거 있나요? 5 대마도 2013/02/21 5,284
224474 저도 아이 통지표얘기요~^^;; 25 초딩맘 2013/02/21 4,868
224473 강동경희의료원 피부과 VS. 강남구청역 소재 피부과 궁금이 2013/02/21 1,323
224472 자녀들 중 몇째까 더 집안일 야무지게하나요? 12 .. 2013/02/21 2,125
224471 뭘해야 후회없이 놀수있을까요 1 놀자 2013/02/21 1,024
224470 수학 전문 과외쌤 어떻게 구하나요? 고3맘 2013/02/2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