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들어온 복인데..우재같은 남자...나 같음 더 한 수모도 다 참을수 있을거 같은데...
서영이는 본인 성격에 갇혀서 그걸 잃다니...
굴러들어온 복인데..우재같은 남자...나 같음 더 한 수모도 다 참을수 있을거 같은데...
서영이는 본인 성격에 갇혀서 그걸 잃다니...
수모도 수모나름
서영이는 가장 아픈 곳을 다쳤어요.
그래서일거예요. 능력이 없으면 몰라도 능력있으니
저같아도 나왔을거같아요.
우재같은 남편있으면 정말 부러울게 없네요
본인이 노력했고 한때 실수하지만 치열하게 세상살고. 엄청 노력한게 서영이입니다...
남자 잘만났다고 부러워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마음 찢어지는 서영이의 모습이 마지막장면인데. ㄱ올라오는 글들이 서영이부럽다는 내용들이니, 멘붕이네요
그리고 판사출신 변호사인 서영이야 말로 우재하고 안엮으면 더 잘나갔을거란 생각은 안드나요?
서영이가 판사자리 올라간건 우재와 우재아버지 등의 도움이 큰거죠..
우재 집에 가정교사 자리 들어오지 않았으면 서영이는 학교 등록도 못했을거고 학교야 어찌 어찌 졸업했어도 사법고시 준비는 제대로 못했을거죠..
우재가 단순히 부잣집 남자라 부럽다기 보다 그 됨됨이와 서영이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이잖아요..
전 별루 던데요 나중에 서영이를 진실로 이해하게 됬지만 처음엔 자기 아버지처럼 아내마음을 알아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자기 기분 자기감정 위주로 행동 했잖아요
전 그런 사람 별루예요
게다가 외모도 되고 경제력도 되니 아쉬울게 없으니까 그런 사람과 실제로 살면 피곤할 거 같아요 잘나서 보기야 좋겠지만 그저 그 기분이나 맞춰줘야 겠죠? 서영이 같이 독립적인 성격의 여자와는 안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