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꿈...왜그럴까요??? 왜나타날까요?

해석좀 해주세요....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3-02-17 17:38:52

저는 결혼 11년차 아줌마예요..

결혼전에 사귄건 아니고....사귀려던 찰나...헤어진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냥 몇번  3~4번 잠깐 만났고. 전화통화 몇번?했고.....서로 호감은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른 스킨쉽은  해본적도 없이 정말 딱 1번 키스해본게  스킨쉽의  전부구요...ㅠㅠ( 스킨쉽을 넘 빨리했네요 ㅠㅠ)

그리고선  이런저런 이유로 안만나게되었고....저는 다른남자 만나 결혼하고 사는데...

당연히 그남자도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결혼후엔  그사람을   친정동네에서  우연히 2번정도  봤네요...

저는 차안에 있고.,,그남자는 동네상가앞에 서있고.....

근데...그남자가 결혼후부터 꿈에 가끔 나타나네요....

서로 호감은 있었어요,,,그남자가 저를 좋아했었구요..

어떨땐 자주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그러다  좀 뜸하다가...또 어젯밤  그사람이 꿈에 나타났어요..

안본지 11년이 넘어가는데 왜 제 꿈에 나올까요?

참고로, 결혼전까지  사귀었던 남자는 2명정도 되구요......이 2명도 몇개월정도밖에 안만난 사이고,,...

그냥 잠깐 잠깐씩  만났던  남자들은 3~4명정도 되요...이사람 포함.....

근데 다른남자들은  제꿈에 단한번도 나타난적이  없는데.....이남자만  제꿈에 이렇게 나타나네요...

나쁜꿈은 아니구요....그냥 서로 좋아하는 꿈이예요 ㅜㅜ

그남자를  한번쯤은  보고싶단  생각은 해본적은 있지만,  예전에   내가 그렇게 좋아했던 남자도 아니었는데

왜 꿈에 자주 나타날까요???

안본지 10년이 넘어가는데....왜그럴까요??

IP : 114.20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7 5:44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전생이 있다면
    서로 인연이 있었던 분이 아닐까요?
    현세에서 잠시 꿈에 나타나는 것으로 큰 의미는 두지 마시구요...
    서로 잘 살아기길 축복하는 걸로 마무리를!^^

  • 2. 예쁜공주223
    '13.2.17 6:39 PM (180.64.xxx.211)

    저도 그런 사람 딱 있는데요. 제 생각엔 그쪽에서 님을 생각하고 사시는거 같기도 해요.
    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딱 맞더라구요. 연락이 온적이 있거든요.
    뭐 그걸로 끝이죠.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저의 경우는 벌써 30년 꾸준히 나타나는데도 의미를 안둬서 그런지
    별 생각도 없고...이래요.
    인연이 깊은 사람이던가 뭐 어쨌든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버렸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3. ...
    '13.2.17 8:25 PM (39.7.xxx.99)

    주변 상황도 말씀해주심 더 좋을것 같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
    꿈에서의 행동이나 상황은 자신의 욕망... 현실에서 못이룬것을 해소하려는것으로 해석합니다.
    꿈에서 남자가 나타나는 경우 자신의 억제되어있는 남성성을 나타내는데요.
    야욕, 폭력성 등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죠.
    자신의 주변상황이 어떤지..
    본인이 뭘 원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냥 진지한 답변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451 올해 수능영어 풀려보니 8개 틀리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예비중1 2013/02/22 2,115
222450 서울에서 기차로 당일여행할만한 장소 있을까요? 3 가족여행 2013/02/22 2,000
222449 아이라인 배우고 싶네요ㅠㅠ 6 40대 중반.. 2013/02/22 1,947
222448 변명조로 말하는 나... 5 왜그럴까.... 2013/02/22 1,009
222447 강남역이나 양재쪽으로 여드름 잘보는 피부과 없을까요.. 2 애엄마 2013/02/22 1,310
222446 왤케 잠잠한가요? 제대 했나요?? 4 박효신 2013/02/22 1,204
222445 “교황 사임 이유는 부패와 협박, 동성애 추문” 1 샬랄라 2013/02/22 2,789
222444 보톡스 질문요. 2 공감 2013/02/22 906
222443 추천해주세요!! 7년의 밤 같은소설 18 유석마미 2013/02/22 3,222
222442 세상에 요즘도 함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21 함사세요 2013/02/22 3,630
222441 V라인 주사 어떤가요? 4 예뻐지자 2013/02/22 2,543
222440 찜질기 진작 살걸 그랬어요. 3 ,,, 2013/02/22 3,104
222439 베스트간 진상글좀 찾아주세요. 진상이필요해.. 2013/02/22 765
222438 할머니들 무대뽀 주차 6 ^^ 2013/02/22 1,740
222437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요... 3 질문^^ 2013/02/22 1,169
222436 아침형인간은 따로 있나요? 13 ... 2013/02/22 2,310
222435 드라마 다시보기로 한꺼번에 보는 게 정말 재밌네요..^^ 5 늘고마워 2013/02/22 1,994
222434 스텐 후라이팬 추천해 주세요 8 궁금 2013/02/22 3,365
222433 반포(구반포중심)에 요가나 필라테스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 .... 2013/02/22 1,530
222432 털날림이 심한 앙고라니트 관리어케해야할까요? ㅠ 2 2013/02/22 4,637
222431 민주당도 깨닳은게 있는건가요? 3 ... 2013/02/22 1,115
222430 고3 되는 딸애가 휴대폰을 반납했어요. 9 소나타 2013/02/22 2,736
222429 하소연 듣는 것 싫어하는분 계세요? 11 ..... 2013/02/22 3,443
222428 무김치가 많이 남았어요 16 어찌할까요?.. 2013/02/22 1,821
222427 작명(개명) 잘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추천해주셍 2013/02/22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