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워서 울면..손발이 저리고...피가 거꾸로 솟는느낌인데..뭘까요..

엑ㅇ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3-02-17 15:09:06
화나고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해서 울면..
손팔 다리...어느쪽이 감각없어지면서 저리고..머리가 뻣뻣해지고.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인데...
몸이 이상한 걸까요?
IP : 223.3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3:10 PM (180.65.xxx.29)

    내뜻대로 안되서 화병같은거 아닐까요?

  • 2. ..
    '13.2.17 3:11 PM (1.250.xxx.196)

    혈압있는거 아닌가요? 싸우는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안봤다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그러다 몸상하시겠네요

  • 3. ..
    '13.2.17 3:26 PM (211.234.xxx.205)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과호흡이 있을때 그래요, 자신이 소중한존재라는걸 명심하시고 되도록 스트레스를 멀리하시는게 현명한방법일거같아요.

  • 4. ..
    '13.2.17 3:28 PM (223.33.xxx.238)

    비닐봉투에 입을 대고 천천히 호흡조절하세요.
    저 운전하다 그런 증상와서 구급차타고 응급실 갔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더군요

  • 5. ㅇㅇ
    '13.2.17 3:29 PM (203.226.xxx.139)

    과호흡일때 비슷한 증상이었어요 손발이 딱딱하게 굳더라구요 뱉은 숨 다시 쉬라고 들었던거같아요

  • 6. 과호흡 증후군
    '13.2.17 3:30 PM (211.36.xxx.30)

    같네요
    너무 숨을 가쁘게 내쉬어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보내서 그런답니다
    봉지를 입에 대셔서 내쉰숨을 다시 마시고 안정을 취해보세요
    제가 응급실에서 있을때 부부싸움하 마비왔다고 오시는 여자분 많이 봤네요

  • 7. 저도
    '13.2.17 7:25 PM (121.162.xxx.6)

    경험자예요
    남편과 차타고 가다가 싸움났는데
    난폭운전하며 막 욕을 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요
    호흡곤란에
    팔다리에 마비가 오더군요
    그런 절 보고 남편이 정신 차리고 싹싹 빌었지만,.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 8. 경험자2
    '13.2.17 11:08 PM (39.116.xxx.16)

    저평생 딱한번 그랬는데, 그게 남편과 싸웠을때였어요. 너무 놀라서 여기 글도 올리고 그랬는데...
    갑자기 머리가 저리면서 손이 안움직여지더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65 수학 최상위, 상위, 중위 구분 5 중학 2013/02/23 2,353
222664 인문학 독서 토론 모임 5 savese.. 2013/02/23 1,562
222663 다이아몬드질문 보석 2013/02/23 533
222662 선거기간 언론사 비방트윗 올린 보수논객 고소 이계덕기자 2013/02/23 496
222661 병원가기전에 좀 여쭤볼께요.. 1 장미 2013/02/23 550
222660 뮤지컬 배우 최정원 4 ... 2013/02/23 3,306
222659 내용 펑합니다 7 예전만큼은 2013/02/23 3,569
222658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2 초등영어 2013/02/23 727
222657 과외했던 아이들 중 잘 된 아이들의 방의 공통점. 4 비비빅 2013/02/23 4,685
222656 임신 8주차.. 너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4 대책없는 식.. 2013/02/23 1,857
222655 룸살롱 에서 아가씨 사진을 몰래찍어 저장 6 싸이코 2013/02/23 5,695
222654 전세계약 질문.... 2 복잡 2013/02/23 643
222653 왜 여기는 논현동인데, 치과이름이 왜 시카고 치과지 ? 5 2013/02/23 2,758
222652 어린이집 떠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6 다봄맘 2013/02/23 2,753
222651 엄마들 애재워놓고 왜 새벽까지 깨어있는지 알것같아요. 10 이제야 2013/02/23 4,175
222650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 2013/02/23 1,497
222649 82쿡이 인터넷에 모든것인 분들 은근 많지 않나요? 15 2013/02/23 3,324
222648 등급높은 다이아는 수입해서 들어오나요? 6 예비신부 2013/02/23 1,409
222647 38살 이후 첫 출산 하신분들.. 아이 낳은것.. 후회 안하시나.. 15 .. 2013/02/23 10,034
222646 아이들 자주 접하시는 분들, 딱 보면 공부 잘 할 지 감이 오나.. 11 팜므파탈 2013/02/23 3,432
222645 딴여자 생겼다고 고백해서 헤어졌는데 보고싶네요 9 .... 2013/02/23 3,476
222644 저는 남자 연예인중 가수 홍경민이 참 좋던데... 18 .. 2013/02/23 6,353
222643 [단독] 오상진 아나, MBC 사표제출 “방송 복귀 오래 걸리지.. 참맛 2013/02/23 1,878
222642 저희 시어머니가 저를 포기하시게 된 계기 99 -- 2013/02/23 18,633
222641 3~40대 남자 직장인들.. 5 ... 2013/02/23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