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강아지너무좋아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3-02-17 13:40:01
강아지너무 키우고 싶은데요..
다른건 다 괞찮은데 
털 날리는거랑 배변이요....

그래서 우리집 현관이 무지 넓어요.
거기에 강아지 집 놔두고 키우면 안될까요?
집안에는 못들어오게 하고 현관에 두고 키우는거요.
물론 매일 산책도 시켜주고 이뻐해줄거에요..
이렇게 키우는것도 괞찮다면 정말 키우고 싶어요.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는게 소원인데 아직은 안되는지라
일단 현관에서 키우다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고 싶어요.
집안에는 좀 들이기 그렇네요..ㅠㅠ


IP : 180.182.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련
    '13.2.17 1:43 PM (115.136.xxx.100)

    배변은 훈련하셔야 되고
    털은 안날리는 종을 고르면 괜찮아요
    근데 배변과 털 싫고 집에 두기
    싫으면 못키우시죠
    아파트 현관 넓어봤자인데
    거기에 묶어두고 키우시기 불가능 할텐데요

  • 2. ..
    '13.2.17 1:44 PM (183.104.xxx.208)

    차라리 안 키운는게,,개를 위해서라도

  • 3. 아마도
    '13.2.17 1:44 PM (119.56.xxx.90)

    현관에만 두기가 불가능할걸요^^
    같이 지나다보면... 가족이 되어버리니까요

  • 4. 아파트
    '13.2.17 1:44 PM (180.182.xxx.94)

    아니구 5층짜리 주택이에요.
    5층에 살고있어요. 힘들까요?

  • 5.
    '13.2.17 1:44 PM (118.219.xxx.15)

    이사가신 다음 키우셔야할 듯ᆢ

  • 6. 누들스
    '13.2.17 1:48 PM (183.99.xxx.92)

    현관이 아무리 넓어도 강아지가 뛰어놀 만큼 넓지는 못할텐데요..

    그리고 강아지가 나이 들어 노견이 되면 병들고 똥오줌 못가릴 수도 있고

    피부병이 걸려 털 다 빠지고 고름이 줄줄 흐를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병들고 털빠져도 변함없이 보살피고 끝까지 지켜줄 각오가 있으셔야 합니다.

    사람 하나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 7. ㅎㅎㅎ
    '13.2.17 1:54 PM (59.10.xxx.139)

    현관이 한 열다섯평 되시면 가능

  • 8. ..
    '13.2.17 1:57 PM (39.116.xxx.12)

    그냥 브라우니를 하나 사세요.
    강아지는 배변도 해야하는 살아있는 생명이구요..
    털이 있으면 털도 날려요.
    제발~~키우지마세요!
    살아있는 인형을 원하시는듯한데 키우면 곧 버리실듯하네요.

  • 9. ..
    '13.2.17 1:58 PM (218.37.xxx.156)

    집안에 들어 오지도 못하게 하실거면 키우지 않으셔야해요
    지금은 미치게 키우고 싶으시지만
    미치게 버리고 싶으면 어찌 하실거예요?
    배변습관을 도와 주실 수 있고
    털날림에 예민 하지 않으실 수 있어야
    반려견으로 함께 행복 하실 수 있을거예요

  • 10. 원글이
    '13.2.17 2:00 PM (180.182.xxx.94)

    네 안키울게요. 댓글 보다보니 저는 자격이 안되네요. 조언감사해요.

  • 11. ....
    '13.2.17 2:13 PM (14.35.xxx.238)

    ㅋㅋㅋ 원글님 답이 너무 귀엽고 웃겨요 ,
    저도
    고양이 넘 넘 키우고싶은데 그냥 ,남의블로그 사진이나 보면서 눈으로 즐기고만있어요.
    ..
    감당할자신이없어요
    그전에 고양이 키워봤거든요.
    사랑하게되면.털.똥쯤은 아무것도 아니게되긴하지만.아무튼 내일정 어느부분을 포기해야하는부분이 생겨요

  • 12.
    '13.2.17 2:29 PM (39.119.xxx.206)

    강아지가 병들고 털빠져도 변함없이 보살피고 끝까지 지켜줄 각오가 있으셔야 합니다.

    사람 하나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222222222

  • 13. .......
    '13.2.17 2:44 PM (58.231.xxx.141)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_-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경우는 50평도 살다보면 좁아지는데 무슨 현관이에요.

  • 14. 햄스터
    '13.2.17 2:50 PM (1.247.xxx.247)

    귀여워요. 관리도 쉽고요...인간과 다른 생명체를 원하시면 햄스터추천요.. 많이들 키우시는거 같아요..저도 키우넹‥.ㅡ

  • 15. ㅇㅇㅇ
    '13.2.17 2:55 PM (182.215.xxx.204)

    현관에만 두다니 이게 무슨....
    이걸지금 질문이라고 하시니 참 할말이없습니다 ㅜㅜ
    키우길 포기하셨다니 한생명 구하신거에요..

  • 16. ..
    '13.2.17 3:07 PM (180.71.xxx.42)

    참 잔인하네요
    개는 안중에도 없군요 그런마인드라면 앞으로라도 여건이 되더라도 절대 키우지마세요!!!

  • 17. ...
    '13.2.17 3:42 PM (110.14.xxx.164)

    차라리 마당이 낫지요

  • 18. 말이야 방구야
    '13.2.17 4:38 PM (211.187.xxx.4)

    글읽다가 열받아서........결혼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도 엄청 어지르고 저지레하니 무지넓은현관앞에다 자리 깔아주고 거기서만 먹고 자고 놀으라 하세요.

  • 19. 하나
    '13.2.17 5:04 PM (222.112.xxx.58)

    글읽고 초딩인줄 알았어요. 상식적으로 현관에서 키우겠다는 생각이 어떻게 드는지... 제발 키우지 마시길...

  • 20. 밍키
    '13.2.17 5:57 PM (1.231.xxx.147)

    우선 한달정도 임보를 해보세요
    저는 고양이키우는데 처음에 이아이들 데리고온다할때 님과 같은 이유로 반대했거든요
    지금은 밥먹을때 애들 털같이 씹혀도 개의치않고 애들응가 더럽지만 혹 쾌변못할까 신경쓰이지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고 치워요
    키워보면 님이 걱정하는거 아무것도 아닐수있어요

  • 21. 봉덕이
    '13.2.17 6:04 PM (125.139.xxx.161)

    어렸을 마당이있는 한옥 대문간에 묶어놓고 기우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개를 좋아하시고 그냥 단순히 물으신거 같은데...
    댓글들이 좀 아프네요.
    저도 무척이나 개를 좋아하는데 혼자두면 우울증 걸린다해서 퇴직 때까지 기다렸다가 키울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원글님도 형편 될때까지 기다리셔야 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97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보셨나요? 4 ... 2013/03/28 613
233996 남편이 우울증이예요 6 어쩜좋아요 2013/03/28 2,701
233995 이런 헤어스타일 어때요? 5 .. 2013/03/28 1,535
233994 혹시 삼원소영문법이라는 책 아세요? 지우개엄마 2013/03/28 550
233993 조리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요..싸게 배울수있는곳? 4 요리짱엄마 2013/03/28 1,323
233992 (급해요)영어좀 도와주세요,ㅠㅠ 3 .. 2013/03/28 464
233991 선플달기 아세요?? 아니 초딩들 인터넷 접촉하면 1 초딩맘 2013/03/28 641
233990 울지마라... 미련 2013/03/28 510
233989 머리염새 계속하다보면 2 머리염색 2013/03/28 1,296
233988 인간극장 김길수의 난 그후..재방 봤는데요 2 2013/03/28 3,402
233987 연하남 사로잡은 한혜진 동안 스타일링 ㅋㅋ 8 해피쏭123.. 2013/03/28 5,487
233986 대단한 82쿡 CSI, 쪼가리 사진으로 검색하기 2 우리는 2013/03/28 1,925
233985 ktx 울 렁울렁 2 ... 2013/03/28 470
233984 시부모님이 부부싸움 하면 자식이 달려가나요? 7 흠... 2013/03/28 2,245
233983 비오벨트인지 비호감인지 16 2013/03/28 1,270
233982 이 콘서트의 명칭을 뭐라고 할까요? 1 콘서트 2013/03/28 278
233981 공인중개사 공부 맘같이 속도가 안붙어서 고민이예요 4 . 2013/03/28 1,757
233980 사는게 이리도 힘든줄 몰랐어요 8 ... 2013/03/28 2,933
233979 당황스런 아버지의 불만 7 난감 2013/03/28 2,071
233978 빽빼구요 1 위시리스트공.. 2013/03/28 357
233977 자신감없고 우는 아이 4 슬픔 2013/03/28 1,792
233976 아침에 글 궁금맘 2013/03/28 268
233975 낸시랭 변모 진중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무명씨 2013/03/28 3,422
233974 베트남은 가본적도 없는 내가 음식은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ㅋㅋ.. 15 .. 2013/03/28 2,473
233973 목디스크전단계라는데요 3 디스크 2013/03/28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