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중에 어디로 갈까요?
1. ...
'13.2.16 11:33 PM (175.223.xxx.43)성균관대 공대면 고민되겠어요~
삼성이 밀어주는 학교2. ㅇㅇ
'13.2.16 11:33 PM (121.162.xxx.226)당연히 성대 공대 가야죠....
3. ..
'13.2.16 11:33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성대 공대 수원에 있어도 분교 아니고 본교잖아요.
성대 추천합니다.4. ..
'13.2.16 11:35 PM (110.13.xxx.12)성대, 이대 수학과라면 점수 차이도 많이 날껄요.
저라면 당연 성대 보냅니다.5. ..
'13.2.16 11:35 PM (122.35.xxx.25)공대 무슨 과이길래?
6. 나와서의
'13.2.16 11:35 PM (1.236.xxx.69)미래 생각을 먼저하는게 낫지요.
요즘 여대 의 메리트가 뭐 있을까 싶어요.
이상 여대나온 일인...;;;;7. ..
'13.2.16 11:36 PM (1.225.xxx.2)성대 공대요.
순수 학문도 좋지만 세상 살기 퍽퍽하다보니 취직걱정을 안할 수 없네요.8. 원글
'13.2.16 11:36 PM (175.209.xxx.41)화학공학과라는데요..
9. 원글
'13.2.16 11:37 PM (175.209.xxx.41)공대는 취업할때 남학생들한테 밀리지 않을까요?
10. 화공이면
'13.2.16 11:37 PM (61.73.xxx.109)화학공학이면 공대 중에서도 취업이 잘되는 과네요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취업 잘되는 공대과를 가는게 여러모로 더 편한 면은 있어요
11. ..
'13.2.16 11:37 PM (122.35.xxx.25)화공이면 공대치고 여자애들 비율도 많고 취직도 잘되는 과예요
12. ..
'13.2.16 11:38 PM (110.13.xxx.12)공대 출신 여학생은 취업할때 골라서 간다고..해요.
13. ㅇㅇㅇ
'13.2.16 11:38 PM (211.246.xxx.152)한양대 공대라면 모를까 성대 공대.. 게다가 서울 아니고 수원.. 저라면 고민없이 이대 수학과 입니다.
14. 원글
'13.2.16 11:41 PM (175.209.xxx.41)본인은 굳이 성대공대를 원했는데 어른들이 이대를 미는 바람에 이대로 결정했는데 혹시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싶은데 공대가 우세하네요 ㅠㅠ
15. ...
'13.2.16 11:41 PM (122.35.xxx.25)공대출신 여학생도 취업할 때 성적이 잘 나와야 골라가는 거예요.
성적만 좋으면 남학생한테 밀리는 건 없어요
다만 여학생들은 대체적으로 학점이 높은 편인데 그에 반해 낮다면
남학생들보다 불리한 건 있는 것 같아요.16. 윗님은
'13.2.16 11:41 PM (110.13.xxx.12)이대 자연계는 성대와 비교할 수 없어요.
그리고 공대면 공학을 다니면서 적응 해두는게 사회생활 하기도 편해요.
여대 나와서 결혼하는게 목적이 아닌 이상요.17. 같은 수학과라도
'13.2.16 11:42 PM (116.120.xxx.67)성대라고 할텐데 화공과라면 당연 성대죠.
어른들 생각엔 옛날 이대 생각하겠지만 글쎄요....18. 적성이
'13.2.16 11:48 PM (14.52.xxx.59)화공에 콱 꽂힌거 아니면 이대 수학과요
수학과는 요즘 금융권으로 취업 상당히 잘되요
수학교육과라면 더더군다나 좋구요
화공은 취업 잘된다해도 서울에서 직업잡기 어려워요
그리고 성대 공대 밀어주는 과는 반도체 쪽입니다
반시공이요19. 취업
'13.2.16 11:48 PM (110.70.xxx.254)당연히 성대가 낫겠지만 취업을 하실 땐 이대 메리트를 무시 못합니다. 외국인회사에서 수년 일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20. 넌머니
'13.2.16 11:49 PM (123.108.xxx.70)이대요 졸업하고 사회나가보니 다필요없고 이대요 글구 공대나온 여자 왠만하면 대기업 다 들어갑니다 ㅎ
21. 본인
'13.2.16 11:50 PM (115.143.xxx.126)본인 의견을 왜 꺾으셨는지...
성대공대가 취업까지 봤을 땐 훨씬 낫지 않나요?
과도 그렇고 학교만 봐도 성대>>이대 된지 오래예요.22. 원글
'13.2.16 11:50 PM (175.209.xxx.41)화공과 나오면 주로 어느쪽으로 취직이 되나요?
23. 지나가다
'13.2.16 11:51 PM (183.98.xxx.65)제 딸이라면 어떻게든 설득시켜서 이대보냅니다.
이대가 갖고 있는 메리트 여전히 유효하구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봅니다.
82에서의 시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답니다.24. ㅁㅁ
'13.2.16 11:56 PM (223.62.xxx.234)이대 메리트 뭘 말한는지 모르겠네요.
화공가면 골라서 추업할 수 있는데
이대 메리트를 위해 이대를 가라니..25. 남자
'13.2.16 11:57 PM (119.66.xxx.13)공대 출신 직장인입니다. 무조건 성대 화공과입니다.
지금 이대는 어르신들이 말하는 이대가 아니에요. 이대 나오면 시집 잘 간다는 것도 여자네 집안이 받쳐줄 때 얘기구요.
오히려 요즘은 공대 나온 여자들이 시집 더 잘 갑니다. 일단 주변에 남자들이 많아서 괜찮은 남자 만나고, 골라갈 확률도 더 크죠.
그리고 취업 말씀하시는데, 대기업은 여성 할당제가 있어서 일정 비율의 여자를 무조건 뽑아야 하는데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게 공대 출신 여성입니다. 공대 출신이 수요가 가장 많은데, 거기다 여성이면
공대 출신과 여성 할당에 모두 해당되니 선호합니다.
게다가 과도 좋네요. 대기업에 가장 취업 잘되는 과가 전자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입니다.
반면에 수학과는 공대가 아닙니다. 자연과학이에요. 순수학문을 공부하는 곳이죠.
같은 학교 안에서도 화학공학과와 수학과의 취업률이 비교가 안 됩니다.
조카 분이 수학이란 학문에 관심이 있고, 취업보다 대학원을 가서 공부를 계속 한다는 목표가 있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렇게 뜻이 있지 않는 이상 성대 화공이 백 배 낫습니다.26. 아..
'13.2.17 12:00 AM (211.237.xxx.23)늘 이런 비교 글 비웃었는데;;
이건 정말 고민할만하네요 ㅎ
저라면 이대지만 ㅎ 제 자식이라면 이대지만27. 흔히
'13.2.17 12:01 A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전화기...라고 하죠.
불황에도 끄덕없이 취업 잘되는 과
화는 화공과.
이건 경찰대, 고대 붙고 포기하고 네이버 대 간다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좋다는 대로 하는 게 가장 후회 없을거 같네요.
어디 가던 열심히 하면 어렵게 풀리지는 않을테니
좋아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곳에 가야죠.28. 아..
'13.2.17 12:01 AM (211.237.xxx.23)취업을 생각한다면 성대
제도권 안에서의 주류적 삶을 지향한다면 이대 아닐까요? 우선 결혼시장에서 번듯하니까요 ㅎ29. 수학과
'13.2.17 12:02 AM (110.13.xxx.12)금융권 취업은 그야말로 스카이나 나와야 그나마 가능해요.
경영대 출신이 흔해 빠진 세상에 문과 최상위과랑 경쟁하는게 수학과인데
결국은 학원 강사로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랍니다.30. 음
'13.2.17 12:05 AM (211.237.xxx.23)취업 잘돼봤자 기업 들어가서 빡시게 고생하고 대출금 갚으면 허덕이며 살다 아기 두엇 낳고 대안 없어 집에 들어앉든가 워킹맘으로 뼈골이 삭아도 남편이나 국가나 아무도 안 도와주는 외로운 삶을 이끌어가면서도 이것이 삶이다 위안하고 보람차게 살 수 있다면 성대
집안 배경 비슷한 혹은 좀더 나은 집에 시집가서 남편 바람기 적당히 눈감아주며 아이 낳고 시댁 스트레스 참아가며(뭐 이건 워킹맘도 마찬가지지만)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친구들과 브런치 하고 자식들 8학군 보내고 의사 만들고 하는 삶을 지향한다면 이대겠지요
뭐 지향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겠지만... 너무 나갔나요? ㅎ31. ..
'13.2.17 12:05 AM (222.99.xxx.123)근데 벌써 결정 끝나신거 아닌가요?
여기 조언듣고 바꿀수 있나요?
요즘 추합깆간이긴 하던데.32. 화공나와서
'13.2.17 12:08 AM (14.52.xxx.59)대기업 가는건 맞는데요
대개 경기권 아니면 현장으로 갑니다
이과 공부 어렵지만 대학갈때 웃으며 가요
근데 취업할땐 또 달라요,특히 여자애들,집이 서울이면 난처한 상황 많이 생깁니다33. ㅁㅁ
'13.2.17 12:15 AM (223.62.xxx.234)그리구요
성대는 계열별 모집이구 들어가서 학과 정할텐데요.
가서 기계공학 전공하면 서울서 취업 가능하구요.
아님 화공 전공하다 피트시험봐도 돼요.
성대 약대도 있고 훨씬 다양한 길이 있을텐데요.34. ...
'13.2.17 12:15 AM (119.204.xxx.116)선호도가 무차별하다고 가정해도 성대인데 본인이 성대 원한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지요 본인이 이대 원한다면야 좀 고민할만한 꺼리가 되겠죠
35. 얼떨떨
'13.2.17 12:17 AM (121.139.xxx.173)와
성대 화공하고
이대가 고민대상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수원가까이 있어도
성대는 성대이과 본교입니다36. 솔직히 머리 많이 아프겠어요.
'13.2.17 12:20 AM (121.190.xxx.230)제 주변에 이대 수학과 출신 있는데...
학원의 수학강사 좀 하다가 시집갔어요.
취업이 생각보다 아주 좋은 곳으로 되지는 않는 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변호사에요.
솔직히 이대 나온 친구들 중에서 시집 못간 애...보기 힘들어요.
어른들이 너무 좋아들 하시니까...시댁이 부자거나 남편이 전문직이거나...거의 그러더라구요.
성대 공대 나오면 백퍼 대기업 가죠.
취업 잘할 겁니다.
시집을 아주 잘가는 거냐...
아님 취업을 잘하는 거냐...
고민이겠지요.
저라면 망설일 필요없이 성대입니다.
남편도, 시댁돈...다 필요없고 내가 돈 잘벌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37. 아들가진엄마
'13.2.17 12:21 AM (14.43.xxx.111)저위쪽에 있는댓글 처럼
저도 이대출신들은 며느리감으로는 별로..
(약간 허영끼있고 공주병있을거같다는 선입견있어요)
집이 아주 잘 살면 모를까.
안그렇다면 시집 잘 가기위해 이대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살짝 된장스런 느낌 이랄까)
성대공대라면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겠구나.
현실감있고 성실하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상 결혼적령기의 아들을둔 엄마였습니다.38. 당최
'13.2.17 12:24 AM (110.13.xxx.12)이대 나온 여학생들 다 결혼 잘한다는 건 어디서 나온 결과인가요?
제 친구는 둘 뿐이지만 그냥 그렇거든요.
이대 출신도 집안이 살만 해야 결혼 잘 하는거죠.
집안 아무것도 없는데 단순 이대 출신이라고 결혼 잘 하나요?
외려 이대에 있는 집 자식들이 많이 진학해서 결혼을 잘한다라는게 맞죠.39. 좋다는 얘기
'13.2.17 12:26 AM (211.237.xxx.23)그만큼 이대가 어른들한테나 결혼시장에서 프리미엄이 있다는 얘기니 넘 불쾌해하지는 마세요
남초과에서 거칠게 살면서도 신데렐라 꿈꾸는 애들도 많죠
이 퐈이아~의 본질은 낫 배드 성대와 이대 프리미엄 사이의 선택이니까요. 집안 어른들 의견이 이대다 라는 원글 기억하시길~40. 에고...
'13.2.17 12:32 AM (121.190.xxx.230)아직도 나이든 분들은 이대라는 환상이 많으시잖아요.
지금은 이대가 정말 쇠퇴했지만...어른들 세대에서는 이대가 여자로서는 최고의 학벌이었으니까요.
요즘 젊은이들이 들으면 정말 콧웃음 치는 거 당연한거구요.
저도 고3때...선생님이 여대가라고 조언했는데...막 반발하고 싶었어요.
근데...대학 나오고 사회진출하고 결혼을 해보니...
제가 우습게 생각했던 이대가...어른들에게는 환상이더라구요.
참 신기하지만 그렇더라구요.41. ....지나가다
'13.2.17 1:10 AM (122.34.xxx.73)지나가려다 아이인생걸린 문제고 직장생활 해보지 않은어른들이 조언하기엔 또 잘 모르는거라.아이 생각해서 로긴했네요...차피 취직생각해야하는 보통 직장인으로 살아야 할거라면 화공과 전공살려 취직하면 공장 현장 근무많고 좀 힘들어요. 아저씨들하고일해야되고 분위기가 좀 어렵습니다. 본인성격에맞으면 괜찮고요. 이대는 확실히 취직시 프리미엄있고요..공학의 여학생하고 비교했을때 훨씬 이대생이많고요(제가있는 곳은ㅡ대기업..신입중 30프로만 여자고 그중 40프로정도가 이대생.나머지학교는 전국 다양하게조금조금씩 분포하는 수준입니다. 신입말고 기존 선배들까지 보면 교세 라고 할만도 합니다. 외국계 경우는 이대가 절대적으로많고요. ㅡ공학전체학생과 비교하는건 무의미해요. 취직시장에선 남자가우월한 위치입니다. 저희 회사도 신입뽑으면 안타깝지만 다들 남자직원으로 배정해달라고 해요 ㅡ수학과면 생각보다 취직잘됩니다. 공부할 사람들은 대학원 유학가지만 보통 취직생각하는 학생들은 부전공으로 경영경제 또는 컴퓨터 등 하고 취직 잘됩니다. 둘다 좋은 곳이니 성격에 맞게 아이 적성에 맞게 고르시면 되요.. 아이 생각과 성격이 중요할듯요.
42. ..
'13.2.17 1:41 AM (110.70.xxx.240)성대졸업자입니다만...
당연히 이대가야죠
저희과는 성대가 더 점수가 높아서 전 성대에 왔지만..(전 의약계열입니다)
다시선택하라고 하면 전 이대 선택합니다
사회나와서...
스카이밑에는 걍 다 똑같다고 해도 이대만큼은 메리트있습니다 특히 시집이라도 갈땐~^^
성대 화공과면 대단한과도 아닌데요뭐
이대보내서 열심히 공부시켜서 교직이수하고 임용되서 이대출신 수학선생님되면 제일 이상적이겠네요~^^43. ㅋㅋㅋ
'13.2.17 1:45 AM (211.237.xxx.23)이대보내서 열심히 공부시켜서 교직이수하고 임용되서 이대출신 수학선생님되면 제일 이상적이겠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44. ...
'13.2.17 1:52 AM (110.70.xxx.240)전 성대약대 나왔는데요
수능점수는 성대가 더 높았는데
사회나오니 이대약대 안간게 후회되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대보내서 열심히 공부시켜서 교직이수하고 임용되서 이대출신 수학선생님 만드세여.~^^*45. ...
'13.2.17 7:33 AM (125.178.xxx.145)이대 졸업생이고...
더군다나 교사 출신이네요*^^*
이건 정말..댓글들 읽어보니 우습네요.
결론부터말하면 전 성대를 아이에게 권하겠어요.
그리고 성대는 공학계열로 모집해서 2학년에 전공정할텐데요...? (벌써 화공이라니..?)
암튼...
아이에게 이대 나오면 이러..이런 메리트가 있고..
성대 나오면 이런 이런 메리트가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아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정답일듯요!
전공이 너무 다른데... 적성위주로 가야되는거구요.
참...이대..전 비추예요.
몰려다니는 아줌마들 분위기랑 비슷해요.
비슷 비슷한 아이들끼리..서로 서로 어울려다니고...배타적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하지요.
시집 잘 가는건 외모,집안 받쳐주어야되는거구요.
여성적이고 몰려다니는 거 좋아하면... 이대!
남자 아이들과 당당히 겨루어보겠다면 ..성대!
어른들은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시길요.46. 개인차
'13.2.17 8:16 AM (119.201.xxx.241)제 아이라면 저는 성대 보내요
제 아이에게도 물어보니 이대 안가고 성대 간다고하네요47. 저같으면,
'13.2.17 8:18 AM (121.134.xxx.102)적성이 화공에 콱 꽂힌거 아니면 이대 수학과요
수학과는 요즘 금융권으로 취업 상당히 잘되요
수학교육과라면 더더군다나 좋구요
화공은 취업 잘된다해도 서울에서 직업잡기 어려워요222222222222222
아들이라면,화공 나와 지방 연구소에 취업해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딸인 경우,,좀 그럴 것 같아요.
공장,연구소등이 지방에서도 오지(변두리)에 주로 있던데...
하지만,,
같은 학교나 과에서 연애결혼해서,,
같은 직업 가지고 지방에서 쭉 살아갈거라면,
성대 공대 보낼 것 같아요.
(실제로,,서울대 출신 여학생이,대기업 취업되긴 했는데,경기인근이라 출퇴근 등이 너무 어려워 힘들어하다 그만둔경우를 봤는데,
딸이라서 그 변두리에 원룸 얻어주기도 고민되었고,
아이도 서울 살던 애라,,변두리 원룸에서 직장-집만 오고가는 생활을 싫어했고,
서울 집에서 출퇴근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결국 그만두던걸요..
물론,,남자애 못지않게,지방 근무 전혀 신경 안쓰고,남자애들이랑 어울릴 수 있는 성향이라면,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즉,그 아이의 성향을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공대 화공이 취업이 잘되긴 하지만,직장 자체가 지방이나 서울근교 변두리 외곽에 있을테니까요..)48. 남녀공학 대 여대
'13.2.17 9:08 AM (58.143.xxx.140)전 성대요.
단순하게 남녀공학과 여대의 구도로 보자면
남녀공학 다닌 친구들과
경험의 내용과 깊이가 다른 걸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다시 그 나이로 돌아가면
전 남녀공학 가겠습니다.49. 무조건 성대입니다
'13.2.17 9:30 AM (223.62.xxx.98)저 이대 나오고 아이들 셋 대학보낸 엄마입니다
아이 셋 대학 보내면서 입시공부 엄청했고 제 뜻대로 대학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으로 이야기 해 보면 이대 수학과와 성대화공과 절대 비교 대상 아닙니다 .저도 이대출신이니 사회 나왔을때 이대 메리트 인정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대 수학과와 성대화공과로 고민을 하고 게시판에서 이야기거리가 된다니 사실 좀 어이없습니다
이대는요즘 수학교육과라면 모르지만 수학과 입결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졸업하면 성대공대 한양공대까지는 취직 거뜬합니다
이대를 보면 학교에서 자부심 많이 키워 내 보내니까
입학 때보다 졸업하면 위상이 좀 높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아닌거 아니죠
지금 제 옆에 있는 이번 취직한 딸과 대학생 아들핫테 물어보니 당연히 성대가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성대다니냐고 할까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제 아이들은 성대보다 좋다 하는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50. ....
'13.2.17 9:36 AM (125.178.xxx.145)그러게요. 비교대상이 아닌데... 좀 이상하네요. 성대는 공학계열로 뽑는데...화공이라는것도 이상하고...
51. . . . .
'13.2.17 9:46 AM (175.223.xxx.166)★★이대 홍보하세요? ? ? ? ★★
배치표만봐도 이건 게임이 안돼요.
이대 옛날의 이대가 아닙니다.
몇몇과 제외하면 건대에도 다 밀립니다.
과거 명성지우세요.
어디 이대를 성대에 비교합니까.52. 지나가다
'13.2.17 10:06 AM (223.62.xxx.68)헉 입니다.어디 성대 화공과를 이대 수학과랑 비교하시는지?이대 나온 며느리 선호는 무슨 얘기고 재벌집 딸들이 이대 출신인 것과 보통 집안 여식들이 무슨 상관인지 빵 터짐
53. 비슷한 고민
'13.2.17 10:10 AM (211.234.xxx.9)성대가 더 높아요
우린 여자아이라 성대 수원이라 꺼려하고 서울에 있는 이과 썼다 떨어지긴 했는데요
수원이 등하교 가능함 성대 가지만
하숙해야한다면 이대가 낮아도 가는게 안심이 되어서요54. 비슷한 고민
'13.2.17 10:12 AM (211.234.xxx.9)근데 오티도 끝났는데
추합일텐데 두개 저울질 가능한 시기인가요?
연락오면 한군데라도 다행이고
등록금넣는게 임자 아닌가요?55. 고정점넷
'13.2.17 10:35 AM (116.121.xxx.45)엇? 성대 약대 몇학번이신지...? 성대 삼성이 먹기전까진 약대 점수절대 이대를 못 넘었는데? 나름 경기권이라..?
그 이후학번이신지요?
그전엔 서울대 중대이대-서로가 넘버투다 우기고 숙대? 경희대 성대 정도였음.
성대 화공 좋은데.
근무 여건이 어떨지를 좀 따져서 선택하셔야할듯.
지방근무이외의 길은 없는지도 좀 알아보시고.
이대가면 수학에 진짜 소질이나 관심이 있는지.
이걸좀 생각해보셔야하고요.56. 글쎄 뭐,,,
'13.2.17 10:47 AM (121.131.xxx.90)수학과가 하도 대세라서,,
요즘은 좀 다를지 모르겠는데
공대는 여학생의 경우 적성에 맞느냐가 참 중요합니다57. 요즘
'13.2.17 12:11 PM (121.167.xxx.32)그런가요
저 이대 수학과 출신인데
수학과는 취업 잘되요
기업 전산과로 대부분 취업하거든요
교사 되는 경우도 있고.
예전엔 성대 이과계열은 별로였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그래도 아이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요?58. ..
'13.2.17 1:03 PM (116.34.xxx.222)헐~ 고민할것도 없이 성대 화공과..입니다..
59. .....
'13.2.17 8:57 PM (203.248.xxx.70)여자 커뮤니티 주장하는 82에서도
굳이 여대에 대한 편견은 남자들 못지 않네요.
실제로 이대나와서 취업이나 사회활동면에서 sky라면 모를까 다른 공학에는 뒤지지 않는데요
여대보다 공학나와야 깊이가 있다는 말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군요
이건 뭐, 여자들 스스로 남자들보다 못하다고 자인하는 꼴이니.60. 헐
'13.2.17 8:59 PM (112.162.xxx.209)헉이네요 비교가 안되는걸로......
대학순위 보세요~성대랑 이대가 비교가 가당키나한지.........;;;;; 전 01학번인데 저희때도 이미 이대는 옛명성만 있는 대학이라는 인식이었어요. 성대는 지금도 순위가 올라가고있지만 더 올라갈 겁니다~ 무조건 성대 보내세요~ 이대는 지금 60대 정도 되시는 분들 기억 속에서나 이대예요~61. ᆞᆞ
'13.2.17 9:01 PM (203.226.xxx.182)당근 이대입니다. 82에서는 이대 별로 안좋아하지만 사회에 나가보면 이대 후덜덜입니다. 전 건동홍 라인의 대학나왔지만 숙대 안간건 후회안했지만 이대는 정말 부럽더군요. 공대출신 취직 잘 된다고 하지만 결혼출산 후에는 많이들 힘들어하구요 전공따라 취업하는 경우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어 열심히해서 외국계회사에 취업하면 참 좋습니다. 사회 여성 고위직에 이대 출신 정말 많습니다. 이대 성적 하락이네 어쩌네 해도 체감지수로 따지면 스카이 다음이던데요. 유독 인터넷상에서 까이는거 보면 안타까울정도 입니다.
62. 헐
'13.2.17 9:02 PM (112.162.xxx.209)그리고 제가 기자출신이라 이곳저곳 사정에 밝은데 기업들 이대보다는 당연히 성대 출신 더 선호합니다~딱히 이대라고 메리트 있는거 아니에요ㅋㅋㅋ위에 기업들이 이대 선호한다는 글 쓰신분들 이대출신들이 쓴것같네요 ~
63. 헐
'13.2.17 9:06 PM (112.162.xxx.209)그리고 그 위에 성대약대분ㅋㄱㅋㄱㄲ이대약대가 성약보다 높은적 한번도 없었어요~설약중약성약 세군데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강세죠~
다들 이부심( ?). 대단하시네요~^^64. 000
'13.2.17 9:55 PM (110.70.xxx.146)전 이대는 논술땜에 지원안하고
성대 지원했네요 ㅎㅎㅎ
재수생부터 비교내신1등급의 메리트도 있었기에 성대왔지만...
사회나와서 이대가 주는 그 이미지파워는 항상 부럽네요 그것도 메리트라면 분명 메리트입니다
그리고 남자랑 당당히 경쟁할꺼면 성대가라구요?
남자들이랑 다 싸워서 뭘 얻으려구요?
머리잘굴려서 이 사회에서 하나라도 메리트 안고가는게 현명해보입니다 이미지파워도 큰 메리트이죠.65. 저는 이대지만...
'13.2.17 10:25 PM (222.121.xxx.183)화공 나와서 전공 살려서 한다면 화학약품과는 멀어질 수 없어요..
그나마 안전한 곳이 화장품 회사인데요.. 막상 취업할 때 보니.. 그걸 가리지 못하더라구요..
동생 부부가 화학과, 화공과 나온 사내 커플인데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불안하긴 하대요.. 애들 낫아서 키우면서 혹시나 하는 걱정도 하구요..
저같으면 이대추천하겠지만.. 아이가 성대를 원하니 제가 부모라면 아이뜻을 따르겠네요..66. ....
'13.2.17 10:41 PM (112.121.xxx.214)댓글이 많아서 읽다가 말았습니다만
이 정도로 양쪽 의견이 팽팽하다면, 결국 장단점이 반반이라는 얘긴데
그냥 애가 좋아하는 쪽으로 해주세요.
그래야 후회도 없고 스스로 결정하는데 더 신중하고 자신감 있어지겠죠.67. ...
'13.2.17 10:52 PM (211.199.xxx.40)성대가 수원이라도 본교이고 화공 요즘 인기 좋아요..피트시험도 생각할 수 있구요...저라면 화공가서 피트 한번 도전해 보라고 할듯.
68. bb
'13.2.17 11:18 PM (114.206.xxx.161) - 삭제된댓글어떻게 이대를 가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성대 공대 이미 이대를 제치고도 남아요.
무슨 이대를 ㅠㅠ
성대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데
당연 성대 가야죠. 어휴 답답69. ramsay
'13.2.17 11:42 PM (175.223.xxx.199)성대 훌리건들 대거 등장했는데 저런 말 듣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성대 훌리건들은 자기들이 연고대보다 좋다고 하는 수준 ㅋㅋ70. 아마즈
'13.2.17 11:47 PM (218.235.xxx.238)성대 수원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성대 공대는 수원이 본교고요.
포항공대는 포항에 있다고 깔 분들이네요.71. 무슨
'14.8.16 3:29 PM (24.19.xxx.179)무슨 성대공대라 그리높다고 쯧 인터넷은 역시 현실이랑은 많이 다르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9215 | 탕웨이랑 김태희중 누가더 예쁜건가요? 37 | 탕웨이 | 2013/02/17 | 3,693 |
219214 | 귀애랑 인터넷구매 좀알려주세요 1 | 날씨흐림 | 2013/02/17 | 553 |
219213 | 또 이렇구나... 오늘도 3 | 그럼그렇지... | 2013/02/17 | 1,178 |
219212 | ??? 3 | 50대 | 2013/02/17 | 691 |
219211 | 아침마다 머리 붕 뜨는 초등남아 방법이 없을까요 9 | 음 | 2013/02/17 | 6,091 |
219210 | 정말 리스닝이 되면 말이 저절로 트이나요? 16 | .. | 2013/02/17 | 4,229 |
219209 | 원래 6살은 이런건가요? 1 | 김 | 2013/02/17 | 1,203 |
219208 | 새정부 장관 내정자 전부다 나왔네요. 21 | 솔직한찌질이.. | 2013/02/17 | 2,966 |
219207 | 남편이 미워 죽겠음 어찌하면 좋나요 6 | 속썩어 | 2013/02/17 | 1,805 |
219206 | 강아지 배 1 | 좋아좋아 | 2013/02/17 | 750 |
219205 | 패거리, 아줌마, 속죄양 8 | 지나다가 | 2013/02/17 | 1,898 |
219204 | 장터 판매자가 전화번호를 차단했어요 22 | 장터일 | 2013/02/17 | 3,632 |
219203 | 6호선 지하철라인에서 공항철도 갈아타기 쉬운 역은 어디인가요? 7 | 공항철도 | 2013/02/17 | 1,320 |
219202 | 설에 선물받은 기프트 카드 어디서 사용할수 있나요? 3 | ... | 2013/02/17 | 980 |
219201 | 중국청도가는비행기표 2 | 웃자 | 2013/02/17 | 2,331 |
219200 | 입학 전에 유치원비 환불 될까요? 3 | 내안 | 2013/02/17 | 1,400 |
219199 | 오늘 주일 예배 넘 가기싫으네요 6 | 교회 | 2013/02/17 | 1,626 |
219198 | 가끔은 먹고싶은걸 먹어주는게 맞나봐요 ^^ 1 | ㅇㄹㄹㄹ | 2013/02/17 | 1,742 |
219197 |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 4 | 라서 | 2013/02/17 | 1,949 |
219196 | 빈 속에 약먹느니 안먹는게 나을까요? 7 | 감기약 | 2013/02/17 | 2,753 |
219195 |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2 | 답답 | 2013/02/17 | 1,018 |
219194 | 밥 지을 때요..검은콩이랑 현미 며칠분량 미리 씻어서 보관해도 .. 6 | 콩밥천국 | 2013/02/17 | 1,834 |
219193 | 50을맞이하는 틀별한생일~ 12 | 2013/02/17 | 1,799 | |
219192 | 영어공부방향을 모르겠어요. 2 | 중1 | 2013/02/17 | 1,075 |
219191 | 돋보기안경 같지 않은 돋보기안경 많이 비싼가요? 5 | 안경 | 2013/02/17 | 5,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