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얼마나 빼면 골격자체가 작아지나요???

다이어트 조회수 : 5,634
작성일 : 2013-02-16 16:57:01

예전 여기 댓글서 어떤분이 아파서 정말 못 먹어서

47까지 살이 빠지니 골격이 작아지더라고

자기도 놀랐다고 그러시던데

골격은 뼈대인데 살이 빠진다고 뼈대가 얇아지나요??

 

사람마다 다를꺼 같긴 한데

강유미는 살빠진후 정말 체구가 원래 저랬나 싶을정도로 아담해졌더라구요

수술전에도 별로 살쪘단 생각은 안들고 옥주현처럼 통뼈인줄 알았거든요

 

골격이 작아졌다고 할정도로 한눈에 봐도 알아볼만큼 살이 빠졌단 얘기인데

전 얼마나 빼면 그정도로 될까요??

 

지금 5키로정도빼서 158에 54~55인데

원래 하체비만이어서 그런지 제가 봐선 빠진 티도 안 나네요

그냥 바지 입음 좀 헐렁해진정도??

한 43은 되야 골격이 작아졌다고 할 정도가 될까요??

근데 그렇게 될렴 거의 굶고 살아야 할 꺼 같네요

식욕이란게 아예 없어졋음 좋겠어요

 

지금 5키로 뺀건 거의 4달간 먹을꺼 다먹고 좀움직여서 뺀거거든요

식탐이 너무 많아서 슬프네요

 

IP : 39.121.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공주223
    '13.2.16 5:06 PM (180.64.xxx.211)

    골격 작아지는거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니 적당히 천천히 빼세요.

  • 2. ...
    '13.2.16 5:27 PM (109.210.xxx.40)

    갈비뼈 틈 사이로 손가락 쑤셔넣을 수 있을 정도로 살 빼니 ...ㅎㅎㅎㅎㅎ

  • 3. ㅜㅜ
    '13.2.16 5:32 PM (1.247.xxx.247)

    갈비뼈 틈 사이로.손가락.... ㅜㅜ
    저는 그냥 갈비뼈의 윤곽만 확인되네요...OTL

  • 4. 무슨
    '13.2.16 5:58 PM (14.52.xxx.59)

    부귀영화 본다고 43까지 살을 빼요,그건 초딩 몸무게 아닌가요?
    그러다 조기폐경 골다공증에 치매도 옵니다

  • 5. 고딩 짝궁
    '13.2.16 6:02 PM (211.224.xxx.193)

    고딩때 별명이 뚱녀였는데 길가다 우연히 만났는데 학창시절의 반사이즈로 줄었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뼈대가 굵어서 살빼도 많이 안줄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살 빠지니기까 야리하더라고요. 그 등빨,뼈대로 보였던게 다 살이었던가봐요. 하지만 살뺀지 얼마 안돼선지 뽀얗던 낯빛이 칙칙해지고 눈빛이 시커멓더라고요

  • 6. !!
    '13.2.16 6:03 PM (119.196.xxx.146)

    살을 뺀다고, 골격이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음..
    아마도 '골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뼈에 붙어있던 근육량이 확 줄어서 그렇게 보인다는 의미가 아니실지?

    근데요. 살을 뺄 때는 지방량(비율)은 줄여야 하지만
    근육량(비율)은 오히려 높여야
    이쁘게, 그리고 날씬하지만 건강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픽픽 쓰러지는 허약체질이 되면 안되니까요)

    .. 근데, 위의 댓글님 넘 웃겨요.
    '갈비뼈 틈 사이로 손가락 쑤셔넣을 수 있을 정도로'라니!!! ㅋㅋㅋ

  • 7. ..
    '13.2.16 6:16 PM (1.225.xxx.2)

    골격이 작아질 리는 없고요 ^^
    23살 제 딸이 님처럼 159센티인데 50킬로 나갈때는 아빠 닮아 목도 짧고 어깨 넓고 다리만 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44킬로가 되니까 목도 학같이 길고 어깨도 좁더라고요.
    살속에 숨은 골격이 드러나니 체형이 제 상상과 다르더군요.
    하체비만도 제 딸이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살 빠지니 하체도 비만이아니더라고요.
    일단 죽어라 하고 50까지 빼보세요.
    님이 알던 체형이 아닐겁니다..

  • 8. ....
    '13.2.16 6:21 PM (223.62.xxx.103)

    정말 호리호리하다 싶을정도 되시려면 47 이하로 되어야 할꺼같아요
    50로대로는 키가 165넘지 않는한 그런몸이 나올수없어요(물론 예외있겠죠~태클 반사)

  • 9. 그게요
    '13.2.16 11:00 PM (121.139.xxx.173)

    정말 덩치가 좋았었는데
    돌아기실만큼 아프니까
    정말 이불속에 어린아이가 누워있나 싶을만큼 작아지더라구요

    웬만큼 빠지면 그냥 날씬해 보이지만
    정말 뼈만 앙상해지면 골결이 없어지다시피 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39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274
225138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42
225137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10
225136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837
225135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09
225134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변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2 .... 2013/03/05 616
225133 애들 학교 보내고 뭐 하세요?? 2 .. 2013/03/05 983
225132 MB 형사소추 면제 내려놓자마자 고소·고발 줄지어 5 있을 때 잘.. 2013/03/05 927
225131 부평 샤넬 성형외과 혹시 아세요??? 1 봄소식~ 2013/03/05 2,271
225130 허리 긴 남연예인 14 ... 2013/03/05 13,864
225129 전화할 때 안내멘트 나오는 동안에 요금 3 ARS 2013/03/05 1,086
225128 고데기 말고 헤어롤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해피엔딩을 2013/03/05 2,909
225127 감동적인 3.1절 플래시몹 6 2013/03/05 756
225126 고혈압 약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20 ... 2013/03/05 11,967
225125 아이들 떠나고 혼자.. 독립해야 7 새출발 2013/03/05 1,576
225124 클라리넷 취미로배우려는데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3 취미 2013/03/05 1,879
225123 pdf 파일 방향 전환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5 .. 2013/03/05 11,656
225122 별거 중 사주를 봤는데 남편과 헤어지라네요... 3 슬프다정말 2013/03/05 2,233
225121 아이 유치원 첫등원 했는데 제맘이 싱숭생숭해요.ㅎ 9 빵점엄마 2013/03/05 972
225120 [단독] 윤창중, 정치부장 시절 ‘공모 상금’ 사취 의혹 5 샬랄라 2013/03/05 666
225119 방문주산 어디가 좋은지요? 1 @ 2013/03/05 658
225118 음식냄새가 싫은 이유가 뭘까요? 6 ! 2013/03/05 4,402
225117 졸업할큰애보다. 입학한 둘째가 더 안심되는현상. .. 2013/03/05 451
225116 친구가 새로 남친을 사귀었다며 자랑하다가... 3 ~.~ 2013/03/05 1,871
225115 정계 은퇴 후, 유시민 인터뷰 기사 13 지식소매상 .. 2013/03/05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