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지,장판도 골라달라고 청해봅니다.^^;;
1. 도배장판
'13.2.16 4:51 PM (125.187.xxx.175)바닥은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6719
또는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6718
( 두번째 장판은 샘플사진은 어두워보이는데 아래 시공한 사진 색깔은 예쁘게 나와서 골랐어요)
벽지는 너무 많아 진짜 고르기 어려워요.
로이 아이보리(아이보리인데 좀 차가워 보이는듯)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9266
로이 라임(어두울까요?)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9265
우븐베이지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9181
리스트림 베이지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4157
네트 베이지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4082
더벨리 아이보리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9911
캔버스 아이보리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9790
아이들 침실용 벽지로
매듭 올리브그린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4116
플라워캣 베이지 http://www.bs-daedong.com/goods_detail.php?goodsIdx=140222. ..
'13.2.16 4:52 PM (203.226.xxx.191)폰이라 링크는 확인 안 했지만
전세고 오래 살 계획이 없으시다면 그냥 무난하게 아이보리색상에 요철정도의 무늬 있는 벽지가 넓어보이고 좋아요
바닥장판도 너무 어둡지 않은 걸로 하시구요
방은 저라면 중간방에 공부방+놀이방 제일작은방을 침실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도 고려할래요3. 차차부인
'13.2.16 4:54 PM (121.150.xxx.146)저도 벽지 고르는 거 정말 머리 아팠었어요
그런데 재미있었다는...^^
저는 벽지를 전부 무지로 했는데 인테리어집 돌면서
그 두껍고 무거운 벽지책을 한 서른권은 본거 같애요
순전히 제 취향이겠지만
저희 집은 방 방마다 색을 달리해서
포인트로 두 색을 섞었어요 물론 무지로요.
예를 들면 저는 진한 바다색(?) 파랑색을 좋아해서
제 방에는 세면을 파랑으로 바르고 한 면은 하늘색으로.
남편 서재는 채도가 좀 높은 쨍-한 버건디색으로 4면 발랐구요.
드레스룸은 연두색과 흰색 섞구요.
거실이랑 안방은 무난한 계열로 4면 다 둘렀습니다.
바닥재는 요새 유행하는 워시 이런 거 보다
댁의 가구들이랑 잘 어우러지는 색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이 있는 벽지로 도배하려 한다고 하니
업자분 이렇게 도배하려는 사람 처음 봤다며 말리셨지만
저희 집 리모델링 다 끝나고는 다른 집에도 저희 집 도배 스타일 추천하세요 ㅎㅎ4. 원글이
'13.2.16 4:56 PM (125.187.xxx.175)그런 방 구성도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아이들 방이 놀이방+ 공부방
안방에서 다 같이 자고 있는데 숙제 하다가도 자꾸 장난감 만지작거리고 색종이 접고 있고
동생이 와서 놀면 같이 놀고 그래서 분리를 해볼까 하는 거거든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각자 방을 나눠주기는 좀 그렇고...
애들 크니까 20평대는 활용이 좀 애매해지네요.5. 차차부인
'13.2.16 4:59 PM (121.150.xxx.146)남은 도배지는 주고 가야하는 거 맞구요
(땜빵...;; 같은 거 해야할 수도 있으니)
제 생각이지만 니색도 내색도 아닌 어중간한 무난한 색으로 하는 것 보담은
'도배했다' 느낌 확 나게 좋아하는 색으로 하는 게 볼 때마다 즐거운 거 같아요
색이 강하면 질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예쁘게 집 꾸미세요~^_^6. 원글이
'13.2.16 5:00 PM (125.187.xxx.175)차차부인님, 저도 푸른색 진~~짜 좋아해요!!
하지만 이번에는 2년 살지 4년 살지 모르는 전세집이고 비용을 많이 들일 계획이 아니어서 제게는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네요.ㅜㅠ
저도 더 늙기 전에 좀 더 넓은 집에서 그런 실험적인 인테리어도 직접 해보고 싶어요.^^7. .....
'13.2.16 5:06 PM (112.121.xxx.214)근데 10년전에 도배장판한 집이면, 페인트칠도 꽤나 더러워졌을텐데요??
저희도 더러운 전세집 들어가면서 장판은 말고 도배만 했는데, 방문이며 문틀 페인트가 너무 더러워서요...
물어보니 페인트는 재료비보다 인건비라고, 왠만하면 직접 하라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페인트하고, 그 담날 도배했어요..참고 하세요..
그리고, 고르신 도배지들이요...발라 놓으면 다 거기서 거기일거 같네요.
두세번 도배지 골라보고 해 본 경험에 의하면요
도배지 샘플을 봤을때보다 실제 도배를 하고 나면 색깔이 훨씬 연해보여요.무늬도 잘 안보이고요.
가까이서 보는게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기껏 아이보리 골라서 도배했더니 해놓고 나니 하얀색 되버리고...
연보라색 골라서 해보니 연연보라 정도로 되버리고...뭐 그렇더라구요.
샘플사진보다는 시공사진이 더 정확할거에요..
저라면 에누리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저렴하면서 판매순위 높은걸로 무조건 할래요.8. 원글
'13.2.16 5:14 PM (125.187.xxx.175)안그래도 이사갈집 문틀이나 문 색깔 상태가 기억 안난다 싶던 참이었어요.오늘 내일 다시 가서 한 번 보려고요.
남편이 예전에 관사 문짝 이랑 창틀 페인트칠하다 힘들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다시는 페인트칠 같은거 안하고 살거라고 그랬었는데...상태가 좀 멀쩡해야 할텐데요.ㅡㅡ;;;
페인트칠 하려면 도배장판 전에 해야 할테니 잘 봐야 겠네요.9. 원글이
'13.2.16 5:51 PM (125.187.xxx.175)링크 중에 골라주시거나 좋은 조합의 예를 알려주실 분은 없을까요?
이사가 며칠 안 남았답니다...ㅜㅠ10. 원글이
'13.2.16 6:23 PM (125.187.xxx.175)저기님, 의외의 색이긴 하지만 색이 아주 고상하고 차분하네요. 예쁩니다...
20평대 작은 집에도 어울릴지? 이 경우는 한쪽면 정도는 다른 색을 발라줘야 하는 거죠? 전체 다 이거 한가지로만 하면 좀 이상할수도 있으려나요?
그리고 저기님 집 바닥은 벽지보다 밝은 색으로 하신건가요?
아마도 나무 마루를 까셨을 것 같은데
시간이 되신다면 바닥색 잘 어울릴만한 것도 한번 봐주셨으면...중저가 장판 중에서요.^^;;;
원글님 알려주신 벽지에 밝은색 바닥(회색? 노란색?) 이면 잘 어울릴까요?11. ..
'13.2.16 7:15 PM (110.14.xxx.164)천정은 다 화이트로
방은 같은 색 ㅡ 베이지나 화이트 연핑크 정도로 무지. 통일 .
가구가 많은 방들은 포인트 벽지 하지 마세요
거실만 좀 다른거 해보세요
바닥은 좀 짙은색12. ...
'13.2.16 8:02 PM (112.121.xxx.214)페인트칠 사람 쓰시려면, 칠하는 부분이 적어도 무조건 하루 일당 줘야한다더라구요. 아마 15~20만원?
저희는 집이 작아서..20평 정도?? 도배사가 직접 하라고 권한거 같아요..
방문 4개, 현관문 안쪽, 몰딩, 걸레받이만 했어요..자잘한 창살 있으면 힘들거 같네요.
페인트칠보다 주변 튀지않게 마스킹테이프 붙이는게 더 귀찮았는데, 장판 새로하면 그럴 필요 없겠네요.13. 예전에
'13.2.16 11:10 PM (119.17.xxx.14)저도 18평 전세집에 도배 직접 했는데요, 짙은 회색과 아이보리 두가지 색으로 도배했더니 낡은 집이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 물론 도배집에서는 누구도 이런 색 안한다고 말렸었어요.
14. 명랑1
'13.2.16 11:11 PM (175.118.xxx.55)유리아의 빅허그 검색해보시면 벽지싸이트가 나오는데요. 거기 여자 주인분이 카톡으로 벽지 상담 해주세요ᆞ샘플사진도 보여주고 추천도 해주고요ᆞ저도 진한 초록벽지로 아이방 도배하려다 눈부심 있다고 알려줘서 톤다운된 것으로 하려고 골라놨어요ᆞ
한번 검색해서 상담해보세요ᆞ친절하세요ᆞ15. 원글이
'13.2.18 1:55 AM (125.187.xxx.175)제가 제 벽지 고르기도 힘든데 내일처럼 함께 고르고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오락가락 하지만 잘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