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는 작고 어려보여 아무것도 모르는줄알았는데 어느날 검색기록에 보니까 여자 x지 를 검색해봤더라고요
너무 놀랍기도하고.....ㅠ
6학년만돼도 알거다안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검색을하다니
그냥 모른척해야겠지요....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2-16 08:41:03
IP : 39.7.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수
'13.2.16 8:54 AM (121.139.xxx.94)(아이고,,자위아니고 몽정이요.)
예전에 모 인디다큐에서
엄마가 아이 첫 몽정을 축하해주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좀 충격.
거기에서 아이가 자기 정자들한테 뭐라뭐라 인사를 하던데.. 참 귀엽더라고요.
건강한 성교육... 음 퐛팅요.2. 흰조
'13.2.16 9:26 AM (110.70.xxx.186)고학년을 위한 성교육책 선물해주새요
고래를 만나서 알게 된 성 이야기
사랑을 나누면 무슨일이 생길까? 등등이요3. ...
'13.2.16 9:38 AM (110.14.xxx.164)그나이에 당연한거 같아요 몽정 축하까지는 못하겠지만요 ㅎㅎ
요즘은 초3만 되도 성교육받고 와이책 같은걸로 읽으며 왠만큼 알아요
보건책인가에도 적나라 하게 남녀 신체 구조 나온다고 애들끼리 민망해 하더군요
책 사서 같이 읽으며 얘기해보세요
중학생 우리딸들 웃으면서 - 엄마 난 어떻게 생겼어? 하는데 능글맞아요 ㅎㅎ
다 알면서 ...4. 에고
'13.2.16 10:10 AM (119.67.xxx.66)늦으신거 같은데요. 책도 사주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성에대한 어른생각도 던져주고 휴지도 넣어주고 등등... 얘보다 엄마가 공부하셔야 할듯하네요. 6학년 다 알거고 당연히 호기심가지지요. 참고로 전 4학년때 책사주고 같이 이야기나누었더랬습ㄴ다. 친구들 데려와 같이 책보고 그러더군요.
5. ㅇㅇ
'13.2.16 10:17 AM (218.38.xxx.127)왜 모른척을.........그냥 트세요. 그리고 제대로 가르쳐 주시면 앞으로 더 편하게 성교육 하실 수 있으실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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