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3-02-16 08:25:28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지난 늦가을부터 음식들이 맛있있더니, 마침내는 심야에 생라면이 그렇게 맛이 있어서, 밤마다 자다 일어 나서 라면 사러 다녔더랬네요.

결과는 2윌부터 수영강습을 주3회 받는데, 물에서 뜨질 못하네요. 배가 부르니 숨도 못 참고. 야식부터 줄여야 운동을 할 수가 있는데, 배가 부르니 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꺼지기 전에 또 맛있는 생각이 나고, 대충 이런 악순환이 올해의 과제로 되는 군요.

평생 벼르던 수영, 용기를 내어 도전을 했지만, 군것질 악습까지 다 처리해야 되는군요. 게다가 기초체력까지 길러야 하니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해야 하고.

올해의 슬로건은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를 "참고 있느니라"로 바꾸는 거네요.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13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하는거 아닌가요? 6 진짜 짜증 2013/02/25 2,270
    222212 온 집안 가득 삼겹살 냄새가 안빠져요 ㅜ 10 ㅜㅜ 2013/02/25 3,830
    222211 알아두면 좋은 '명예훼손' 관련 법상식 법상식 2013/02/25 906
    222210 엄마땜에 미쳐버리겠네요 1 ㅁㅁㅁㅁㅁ 2013/02/25 1,028
    222209 초등과외수업 받는중인데..... 8 이벤트 2013/02/25 2,974
    222208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13 얼음동동감주.. 2013/02/25 3,768
    222207 지금부산한화콘도예요 근처에분식집있나요? 2 감사 2013/02/25 1,024
    222206 스탠드....LED 와 5파장..어떤게 더 나은가요? 1 중등아이 2013/02/25 1,949
    222205 낼 졸업식.... 마음 2013/02/25 778
    222204 봄옷(아우터)사려는데..검은색상은 별루일까요? 고민 2013/02/25 475
    222203 알메주로 장 담궈보신분 계신가요? 4 시험 2013/02/25 2,193
    222202 삐용이(고양이) 음악 좋아하나 봐요.ㅎㅎ 7 삐용엄마 2013/02/25 1,046
    222201 혹시 김정문 알로에 카운셀러 계신가요? 4 별자원 2013/02/25 1,344
    222200 모임 ‘연희동 볼테르’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mooden.. 2013/02/25 510
    222199 '민들레 국수집'에 책을 기증할려고 하는데요.. 책을 사랑하.. 2013/02/25 471
    222198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2,952
    222197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715
    222196 무료 이름감정(?) 사이트 있나요? 2 아이린 2013/02/25 2,722
    222195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7 2013/02/25 1,442
    222194 이번 주말 서울 숙박하려면 예약 필수일까요? 1 2013/02/25 639
    222193 월급날 통장쪼개어 이체하시나요? 2 ... 2013/02/25 1,013
    222192 '~해도 늦지 않다', '~해도 늦지 않지 않다' 어떤게 맞나요.. 12 문법 2013/02/25 1,762
    222191 간호사들 성희롱 엄청 당하나봐요 기막혀 2013/02/25 2,200
    222190 수입 대비 대출비용.. 너무 과한가요?? 8 집값고민 2013/02/25 1,894
    222189 집정리하는데.. 내 옷들이 왜.. 후질근해 보이는지 5 ... 2013/02/25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