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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젠장...시계 잘 못 보고 라면 끓여 먹었네요..

동두라미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3-02-15 21:52:48

아이 방 시계가 가만 보니 늦어도 한참 늦네요.

지금 6시 15분이거든요.

15분 전에 6시였어요.

저는 아직 초저녁이네 하면서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여행지에서 하도 품위 있는 음식들만 먹어서리 집밥, 매콤한 찌개류, 라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조금 뭘 먹었는데 라면 생각에 그만..하나 끓여 먹었네요.

시간이 충분하다 생각 한 거죠.

근데..주방에 나가보니..주방 시계에 9시 40분이라고..ㅠ

이 뚱뚱해 진 배를 어떻게 꺼뜨리나요?

저는 밀가루 음식은 엄청 오래 가는데..?

여행가서 다소 핼쓱해 져 왔구만 몇 시간 만에 다 찌워놨네요..

속은 ..개운해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3.2.15 9:58 PM (125.186.xxx.11)

    전 시간 상관없이 물 올릴 거 같아요
    이 글 덕분에...
    배고픔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옵니다...

  • 2. ㄴㅁ
    '13.2.15 9:58 PM (115.126.xxx.115)

    낼 반나절 굶어주세요

  • 3. 참다가
    '13.2.15 10:49 PM (110.8.xxx.65)

    12시에 물 올리느니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ㅎㅎ

  • 4. 반전있는 여자
    '13.2.15 11:04 PM (122.37.xxx.113)

    속은 개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속은 개운해요
    '13.2.15 11:36 PM (1.247.xxx.247)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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