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옷 별로 관심도 없지만 지나가다가 샤넬 옷 진열된거 볼때마다 좀 생소하게 느껴진게
무슨 거인족에게 옷을 입혀놓은듯 너무너무 큰 마네킹이 너무나 큰 옷을 입고 있더군요.
모델이 키 늘씬해야 옷발이 서고 마네킹이 커야 멀리서도 잘 보이니까 일부러 그렇게 큰 사이즈 옷을 진열해놓는 걸까요?
그 앞에 서서 올려다보기라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통 체형에 저렇게 큰 옷을 입을 수 있을까 궁금해요.
물론 매장에는 더 작은 사이즈 옷들도 있긴 하겠죠?
샤넬매장 쇼윈도 앞에 설때마다 꼬꼬마 호빗족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