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15 7:53 PM
(119.201.xxx.179)
헐..그 쌤 넘 하네요.잘못 입금되었으면 학부모에게 연락을 해서 돌려줬어야죠...전화번호 알고 계좌번호 알테니 발뺌하진 못할테고 전화드려서 이러저러하다고 확인해보시고 연락달라..78만원 돌려주시는게 맞는걸로 안다고 하세요
2. 원글
'13.2.15 7:56 PM
(61.98.xxx.21)
그러니까요.
쌤도 실수하셨을 수도 있죠.
아무튼 제가 멍청입니다.
문자 보낼까봐요ㅠㅠ
3. 원글
'13.2.15 7:57 PM
(61.98.xxx.21)
근데 지금 학원이 남아있는게 아니어서 더 애매하긴해요.
발뺌하심 어떡하죠?
4. ...
'13.2.15 7:58 PM
(180.70.xxx.136)
문자말고 전화하세요. 요새야 그런일 없지만 문자 안왔다고 하실 수도 있고, 이런거일수록 정확하게 사실확인이 필요한데 전화하시고 확인하고 언제까지 연락주시라고 해야죠.
5. ..
'13.2.15 7:58 PM
(1.241.xxx.43)
선생님이 모를리가 있어요? 잘못입금 됐으면 당연 돌려 줘야지요..못됐다..
전화해서 간결하게 말씀하시고 돌려 받으세요..
6. m....
'13.2.15 7:59 PM
(203.170.xxx.10)
좋게 좋게 얘기를 일단 해보세요 본인들도 받으면
안되는 돈이라 이해할수도 있을거에요
7. 원글
'13.2.15 7:59 PM
(61.98.xxx.21)
네..
82분들은 이리 똑똑하신데..
저는 왜이리 사는지...
넘 속상해요ㅠㅠ
8. 지금
'13.2.15 8:00 PM
(14.50.xxx.3)
지금 아이 가르치시는 분이 아니면 좀 더 말하기 수월하겠네요..
당연히 말해야지요. 통화 여러번하거나 말하기 번거로우시면, 통장이나 입출금내역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먼저보내신 후 통화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9. ㄷㄷㄷㄷㄷㄷ
'13.2.15 8:00 PM
(58.226.xxx.146)
그 때 바로 연락이 안왔나요?
그 선생님도 참....
전화해보세요.
72만원이면 너무너무 많잖아요.
다시 보내주시겠지요 !
10. 나무
'13.2.15 8:01 PM
(203.226.xxx.145)
에구 어찌 8만원도 아니고 80만원인데
그달에 모르셨을까
지난달도 아니고 참 말 꺼내기도 곤란하실거같네요
11. 원글
'13.2.15 8:03 PM
(61.98.xxx.21)
제가 그때 많이 아파서 계속 병원에서 치료 받앗거든요.
변명같지만 정말 제정신이 아니엇어요.
그러더니 사고쳤네요ㅠㅠ
12. ㅡㅡㅡ
'13.2.15 8:04 PM
(59.10.xxx.139)
알면서 안준건데 ... 줄까요??
13. 원글
'13.2.15 8:04 PM
(61.98.xxx.21)
아...속상해요.
미치겠다.
14. 그래도
'13.2.15 8:07 PM
(112.171.xxx.81)
전화해 보세요. 통장 거래내역이 있으니 돌려주실 것 같아요.
15. 제이에스티나
'13.2.15 8:08 PM
(211.234.xxx.66)
2011 년... 솔직히 학원선생님도 양심불량이네요. 근데 원글님도 참. 안타까워요. 한번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연락은 해볼듯. 근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어찌 잘못들어온거 알면서 입 싹 닦을수가.
16. 음
'13.2.15 8:08 PM
(221.140.xxx.12)
일단 말이나 해보세요. 통장 내역 증거가 확실히 있잖아요.
상대가 알고 있는 거랑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랑 또 다를테니까 돈 안 준다고 해도 이제 스스로 맘은 불편하겠죠. 그리고 설마 통장에 찍혀 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못 준다 할까요?
7만2천도 아니고 7십2만이면 용기 냅시다..
17. 원글
'13.2.15 8:10 PM
(61.98.xxx.21)
네..저도 제가 넘 미워요ㅠㅠ
18. 줄 거에요
'13.2.15 8:11 PM
(119.18.xxx.94)
그쪽에서 가당찮은 변명거리를 늘여놓아도
돈만 받음 됐죠 뭐
지금이라도 확인하신 게 어디에요
19. 문자 먼저...
'13.2.15 8:11 PM
(14.50.xxx.3)
위에 쓰기도 했는데, 고민하지 마시고 문자 먼저 보내보세요. 반응이 없으면, 전화하셔도 늦지 않구요. 아무래도 오래 연락 안하던 사이인데, 이런문제로 전화하기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쉽지 않은데... 어떨지..
문자내용:선생님 **엄마예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는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학교생활 잘 하고 있어요. 다름 아니라 최근 통장정리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제가 실수로 학원비를 잘못 입금했더라구요. 아마 그 때 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셨던 것 같은데, 제가 병원에 있어 경황이 없어서 다시 연락 못드렸었나봐요. 제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2013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엄마.. 계좌번호:***-**-****** &&&
그리고 첨부파일로 입출금내역 사진 같이 보내시면...
제가 오지랖이네요..ㅎㅎ
20. 원글
'13.2.15 8:13 PM
(61.98.xxx.21)
문자 먼저님 넘 감사해요.
흑....
21. ...
'13.2.15 8:13 PM
(59.9.xxx.165)
세상에 2년전이네요 >>>>>>>
22. 원글님
'13.2.15 8:17 PM
(121.181.xxx.92)
문자 먼저님 처럼 문자를 보내셔요
그 선생 (님이라고 하기 싫네요 분명 알고 넘어간 정황이 크네요)이 이 건으로 연락햇는데
내가 못 받았다
이런 식으로 그 사람 빠져나갈 구멍을 두세요
그래야 그 쪽에서도 좀 더 쉽게 돌려주죠
그리고 통장 내역 사진 찍어 폰 전송 하시고요
교육비란게 입금 되면 바로 바로 선생들이 확인을 해요
그래야 안 들어온 학생 학부모에게 연락을 하거던요
그러니 알면서 모른척 넘어간것이 거의 확정적이네요..
23. 히야 빼도 박도 못하겠네
'13.2.15 8:18 PM
(119.18.xxx.94)
문자 먼저... 님 주도면밀 짱
원글님 화이팅
24. 넘오래되서...
'13.2.15 8:19 PM
(121.133.xxx.224)
입금내역 확인이 되는지..출력해놓으세요
전 수업료를 안냈다고 생각하고 한달에 두번 입금을 했는데....
선생님이 알면서도 모른체하는건지..먼저 얘기안하시더라구요
전 몇달지나서 환불받았어요TT
25. 원글
'13.2.15 8:26 PM
(61.98.xxx.21)
네~감사합니다.
잘 해결하고 후기 올릴게요.
26. 어이쿠..
'13.2.15 8:40 PM
(112.159.xxx.147)
받은 사람이... 모를 수가 없죠... 7만2천원 더들어온것도 아니고 72만원이 더 들어왔는데...
그것도 한달치 다 보내신게 아니고 2회분 딱 맞춰 보내는거라면.. 확인했을텐데...
잘 해결하시길... 후기 기다릴께요 ^^;;;
27. 와~~~~
'13.2.15 9:20 PM
(175.121.xxx.165)
문자먼저님~~ 짱!
28. 만나세요
'13.2.15 10:02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한번찾아뵌다는 전화넣고 찾아가 만나세요. 그샘이 모른다고 할수도있고 기억안난다 할수도있어요 통장이 없다할수도있고요 만나서 님이 통장보여주시고.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반드시 만나서 얼굴보고 통장증거 내밀면서요
29. 우와~
'13.2.16 2:17 AM
(110.12.xxx.242)
문자먼저님 지혜로우시네요^^ 저 같으면 끌탕만 하고 있었을듯.. 저도 배우고 가요~
30. ㄱㄱ
'13.2.16 11:45 AM
(211.36.xxx.201)
잔액이 적은것도 아니고 일일이 확인 안하는 사람도 있으니 자초지종 설묭하시고 달라하세요 그 샘이 미리부터 댓글로 욕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