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침대에 누워 글 올렸는데요
청소기 관련... 자꾸 글 청소기 글만 올려 죄송해요.
다이슨이 별로라는 댓글 보니 흔들려서요
그럼 다이슨 말고 다른 거 뭐 추천 하고 싶은 청소기 있나요?
제게는 너무 시급한 문제라...
어제 침대에 누워 글 올렸는데요
청소기 관련... 자꾸 글 청소기 글만 올려 죄송해요.
다이슨이 별로라는 댓글 보니 흔들려서요
그럼 다이슨 말고 다른 거 뭐 추천 하고 싶은 청소기 있나요?
제게는 너무 시급한 문제라...
밀레 강추요~
먼지봉투있는거 말고 헤파필터 있는걸로요.
저도 다이슨 사려고 했는데, 어떤 단점이 있나요? 다이슨이 먼지 흡입에서 최강이라고 들었는데
조용하고, 흡입력 강해요.
밀레도 한국 청소기에 비해서는 무겁긴 한데,
그래도 다이슨은 무~지 무겁고, 시끄럽거든요 -_- 그래서 다이슨은 남자의 청소기라고 ㅋㅋ
밀레도 먼지봉투 다 있어요, 다만 헤파필터가 추가되어있을뿐이죠.
네~ 제가 헤파필터+먼지봉투 있는 밀레 청소기 씁니다 ㅋ
저도 묻어서 질문요
밀레로 할거면 가격대는 얼마정도 걸로 사는게 좋을까요?
40만원대부터 있던것 같은데...우선 이정도 가격도 괜찮을까요?
작은 집이면 그냥 극세사 대걸레도 괜찮아요.
로봇도 괜찮구요
개나 고양이 털 없으면야 ..
구지 다이슨 있어도 안쓰게 되요
모델을 물어보셔야 흠..
헤파필터 아니면 저가형도 아무 상관 없어요.
사실 청소기가 별 기능이 있나요.
밀레는 가격 별로, 필터 종류,
모터 출력, 부속품(다양한 솔), 조작부 방식 (본체냐 손잡이냐) 등이 갈리는데
가장 저렴한 모델 사도 양탄자 쓰시는거 아님 청소력은 똑같습니다.
편의성에서만 갈려요 ㅎ 매장에서 만져보고 쓸만하다 싶음 젤 저렴한거 사셔도 돼요.
솔은 사제솔이나 엘지거 끼워도 잘 맞는다 들었어요.
제가 다이슨 쓰는데 신형은 단점이 보완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DC22 알러지 쓰는데 생긴것 멋지고 흡입력도 좋았지요.
꽤 무겁고 바퀴 캡 부분이 납작하다 보니 여기저기 가구에 턱턱 잘 걸려 있어요.
국산은 바퀴 캡 부분이 둥그스름해서 굴리고 다니다 걸려도 슥 당기면 다시 잘 따라오는데 이건 무거운데다 납작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무리해서 당기면 풍뎅이 뒤집어지듯 벌러덩 뒤집어지고...
그리고 헤드 부분이 우리나라 바닥에서 위력이 약한 것 같아요. 대신 침구용 헤드로 바꿔서 침구 청소하거나 카펫처럼 털 있는 것 당기는 힘은 좋은 것 같아요.
마루바닥이나 방바닥에서 정확히 오염물질 위를 지나가주지 않으면 잘 못 빨아들이더군요.
하지만 침구 청소 하고 나면 통안 가득 쌓이는 미세먼지....허억!
먼지주머니가 없는게 어떤 분에게는 장점이고 단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먼지주머니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장점, 뚜껑열고 먼지 쏟는게 번거롭고 그러다 먼지 마시게 될까봐 싫은 분께는 단점.
소음은 확실히 크긴 해요.ㅜㅠ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부품 값이 너무 비싸요.
저 헤드 연결 부위의 요철이 하나 부러져서 고정이 안돼 사려고 봤더니 8만원이라 테이프 붙어 쓸까 찍찍이를 달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까지 엔진 힘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에너지 등급이 4등급이에요. 이건 밀레도 외제니까 비슷하지 않을까요? 밀레 쓰시는 분이 답해주심 좋겠네요.
쓴지 4년 정도 되었고 아직 한참 더 쓸 것 같은데 수명 다 하고 나면 밀레 한 번 써보고 싶어요.
먼지 봉투 있는게 좋아서 밀레쓰는데요
저가형 사서 헤파필터가 호환 돼거든요
헤파필터만 사서 끼워 쓰면 됩니다
새로 에코 라인이 나왔어요. 제가 살 때만 해도 헤파필터 있는 에코 라인은없었는데,
지금은 헤파필터 적용한 에코라인도 있습니
다
에코라인은 출력이 기존 모델의 60%수준이에
요. 그런즉 전기를 2/3수준만 먹는거죠 ㅎ
그런데도 흡입력은차이가 안난다니 놀라울따름이에요.
저도 조금만 기다렸다 에코라인에 헤파필터 나옴 살걸 그랬다고 후회했어요.
백색가전은 엘지듯이, 모터 들어간건 역시 밀레더군요.
밀레와 다이슨의 비밀은, 밀레 쓰다 다이슨 갔다, 다시 밀레로 오는 사람은있어도
다이슨 쓰다 밀레 갔다 다시 다이슨 오는 사람 없다는 거라고 합니다 ㅎㅎ
다만 전 그래도 휴대용 청소기는 다이슨 갖고싶네요. 출력 빵빵한 휴대용 청소기라면 시끄러운 것 참아줄수있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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