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육아휴직을 끝내고, 드디어 담주부터 출근하네요.
다행히 아이가 할머니(시어머니)를 좋아하고, 엄마올때까지 할머니랑 기다린다고 약속했어요.
3월부터는 4살반 어린이집 다닐거구요.
회사갔다 오면 최대한 많이 놀아주고 할 생각인데,
회사일도 오랫만이고...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지만, 걱정도 되네요.
저처럼 직장생활하면서 아이키우시는 분들,
아무거라도, 팁이나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그냥 아직 몰라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어떻게 생활을 꾸리면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남편이랑은 주말부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