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 토이푸들 집 장만하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토이푸들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3-02-15 14:10:04

어제 밤에 갑자기 2개월된 애기 토이푸들을 입양시키게 되었어요.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지라 온식구가 너무 신기하고 조심스럽게 예뻐라 하고 있는데요

일단 밤늦게 데려온지라 배변판과 육각철망은 받았는데 애기 집이 없네요.

이마트서 잠깐 봤는데 이만원대 가격에 예뻤지만 남자애라서 그냥 왔는데...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가격이 다들 너무 비싸요..

 

일단 한번 사면 아이집이 될 거니까 괜찮은거 사주고 싶은데...

무엇보다 덮개가 있는 집이 나을까요?

아님 예쁜 요람같은게 나을까요?

심지어는 침대까지 나오고 강아지 용품들이 정말 후덜덜하네요...예쁘기는 정말 예쁩니다만...

 

IP : 14.32.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날
    '13.2.15 2:12 PM (108.27.xxx.31)

    저희 강아지는 지붕 있는 거 좋아해요. 안정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원글님 강아지는 많이 어리니꺼 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지붕 뗄 수 있는 것으로 사서 더울 때는 떼어 놓았어요.

  • 2. ^^;
    '13.2.15 2:21 PM (222.108.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거의 새거인 강아지집 있는데 드릴까요?
    착불로 받으실래요?
    모양이 궁금하시면 사진 찍어 보내드릴게요

  • 3. ...
    '13.2.15 2:54 PM (1.247.xxx.41)

    강아지는 뚜껑있는거 좋아해요. 동굴에서 살던 습성때문이래요.
    천으로 된건 1년지나면 빨아야 해서 세탁하기가 여간 귀찮죠. 플라스틱으로 만든 집이 있는데 그거 한번 보세요.안에 푹신한거 깔아주면 되요.

  • 4. ...
    '13.2.15 2:55 PM (1.247.xxx.41)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08222339&pos_shop_cd...

    이런거 관리하기 괜찮아요. 전 문에 커튼도 달아주곤 했는데.

  • 5.
    '13.2.15 3:04 PM (218.154.xxx.86)

    푹신푹신하고 지붕달린 동굴형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그런 것들은 세탁이 어려워요..
    게다가 어린 강아지일 때랑, 성견일 때랑 크기가 3배에서 6배까지 차이나서요..
    작을 때는 또 너무 큰 집은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싸고 작은 털동굴 같은 거 사서 쓰다가 강아지 커지면서, 그리고 소변훈련 잘 못해서 한 번 똥밭으로 만든 후에 그냥 버렸네요...
    빨 생각하니 너무 멘붕이 와서요 ㅠㅠ;;;
    개똥발자국 천지가 된 털동굴 ㅠㅠ;;;

    개인적으로는 대소변 훈련이 어느 정도 끝난 후에 그 강아지종의 최종 체중 정도에도 쓸 수 있는 큰 것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 때까지는 그냥 차라리 작은 강아지 크기에 맞는 라면박스를 물어뜯지 못하게 시트지 등으로 도배한 후 빨기 편한 담요등을 깔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럴 것을 그랬어요 ㅠㅠ;;

  • 6.
    '13.2.15 3:09 PM (218.154.xxx.86)

    나중에 대소변 훈련 끝나고 강아지도 어느 정도 큰 후에 집 고르실 때 참고하시라고..
    저는 세탁 편리성을 보느라고 사샤하우스, 에그펫하우스 고민하다가
    그만 예쁜 데 눈이 혹해서 루이독 베이비 크레이들을 들였네요 ㅠㅠ;;
    원래 그렇게 비싼 것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루이독에서 그만 예쁘다고 강아지 의류를 질렀다가,
    생각해 보니 강아지 금방 커버리는데 이리 비싼 의류는 아까워서 고민하다가 훨씬 비싼 집으로 교환했네요 ㅠㅠ;;
    뭔가 더 잘못한 것 같네요 ㅠㅠ;;

  • 7. 저도
    '13.2.15 5:01 PM (180.224.xxx.158)

    토이푸들 키우는데 반갑네요^^
    저희 개는 분양받을때 같이 주셔서 동굴하우스 쓰다가 위에 뚫린 방석형태썼어요.
    근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어서 1년도 못가서 터져버리는 바람에 ㅜㅜ
    세번째 집으로 아페토 도넛방석 쓰고 있는데요.
    개들이 한번 누우면 일어나지 못한다고 하던데
    누워있는게 정말 편해보이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45 가방선택! 고민을 끝내게 해주세요. 14 머리아파 2013/02/15 3,296
218744 이 제품 명칭이 뭘까요? 3 생일파티 2013/02/15 755
218743 마누라가 돈쓰는게 아까우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면 될텐데.... 12 무슨생각으로.. 2013/02/15 4,644
218742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359
218741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29
218740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2,960
218739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479
218738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1,953
218737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15
218736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13
218735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580
218734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27
218733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876
218732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26
218731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347
218730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161
218729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30
218728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37
218727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768
218726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095
218725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28
218724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140
218723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347
218722 6인용 전기밥솥 너무 귀엽네요 ^^ 13 뽀나쓰 2013/02/15 2,772
218721 시댁 근처로 이사하기 5 이사 2013/02/1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