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과자 이야기 나와서 급 궁금ㅎㅎ

과자사랑ㅠ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3-02-15 13:48:29

어떤 과자들 좋아하세요?

전 30대 중반 애둘 엄마인데..애들보다 과자를 더 좋아하는듯해요ㅠ

딸아이는 입이 짧아서 과자 뜯고선 몇번 먹다간 안먹는 경우가 태반...

그걸 본 순간부터 갈등하죠;;;저걸 내가 먹어치울 것이냐 어쩔것이냐ㅠ

나중에 애가 지 과자 찾을때 쯤이면 이미 제 뱃속으로 클리어-_-;;;;

저 이제 성인이고 애엄마인데도 왜케 군것질을 좋아할까요ㅠ

마트가도 제가 먼저 과자쪽 코너 둘러보고 있네요..아흑..ㅋㅋㅋ

말이 길어졌는데ㅎㅎㅎ 전 다이제가 글케 좋으네요..

오리지널도 좋구 초코두 좋구..근데 그너므 칼로리보구 ㅎㄷㄷ해서

정말 가끔씩만 먹으려고 노력해요ㅠㅠ

글고 도리토스 치즈맛 (도도한 나쵸 비스무리한거에요ㅎ) 이것두 좋아하구..

이거 쓰면서도 고민하고 있어요.. 얼마전 사둔 마켓오 브라우니를

먹을까 말까ㅠ 이런걸 사다두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ㅋㅋㅋ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신 분들 진심 부럽습니다ㅠ

IP : 118.34.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2.15 1:51 PM (211.202.xxx.122)

    인디안밥인가 콘칩인가ㅠㅠ
    얼마전 먹었더니 맛나더라구요...많이 달지도 않구...어릴땐 짱구 ㅋ좋아했어요..지금은 너무 딱딱해서 안먹게되요.
    바나나킥.. 오사쯔~ 좋아요ㅎㅎ

  • 2. ㅋㅋ
    '13.2.15 1:54 PM (211.202.xxx.122)

    저 왕 많이 먹으면 설사는 할 지언정;;살은 안찌거든요...근데 과자맛이 질려서 어차피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한번먹을때 최대 1봉;;

    살보다도 얼굴에 아토피처럼 붉게 올라오는건 생겨요?그래서 자제하게 되죠..

  • 3. ...
    '13.2.15 1:56 PM (121.139.xxx.94)

    전 과자, 빵.. 이런 걸 먹으면 등이랑 배가 막 간질간질.

  • 4. wjs
    '13.2.15 1:57 PM (218.238.xxx.206)

    전 새우깡 먹어요.
    농심이 어쩌구 쥐우깡이 어쩌고 해요.
    가끔 먹는거 이것만 땡기더라구요

  • 5. 올리브
    '13.2.15 1:57 PM (116.37.xxx.204)

    일년에 두세번 한꺼번에 사서 며칠 먹어요.
    다이제 쵸코,새우까,맛동산,에이스
    취향도 없죠?
    걍 좋아해요.

  • 6. 입맛이
    '13.2.15 1:59 PM (211.202.xxx.122)

    새우깡 어릴때 엄청 먹었는데 입맛이변한건지
    한 10년전부터는 짜서 안먹게 됐어요...

  • 7.
    '13.2.15 2:12 PM (219.254.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들어온 초코렛 계속 먹고 있네요.
    어휴....

  • 8. 과자사랑ㅠ
    '13.2.15 2:20 PM (118.34.xxx.87)

    흠님ㅋㅋ 전 브라우니를 이미 뜯었답니다ㅠ

    새우깡 저도 얼마전에 아이들이 사다놓은거
    한두개 집어 먹다가 한봉을 다 먹어버렸다는
    가슴아픈 일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진짜 오랫만에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06 장롱장만 3 돈똥이 2013/02/20 1,992
221405 지금 배고프신분.. 9 ,,, 2013/02/20 1,020
221404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602
221403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793
221402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977
221401 용산 아트홀 대중교통으로 가보신분 3 대중 2013/02/20 496
221400 머리염색하려 하는데 1 흰머리싫어 2013/02/20 729
221399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125
221398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142
221397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459
221396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769
221395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596
221394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293
221393 남편친구네랑 빈부격차 느껴요.... 58 epr 2013/02/20 19,000
221392 5학년 여아 145센티인데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도움 많이 되나.. 4 .. 2013/02/20 2,788
221391 요즘 젊은애들 왜이리 살벌하죠? 7 ㅡㅡ 2013/02/20 2,830
221390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5 개인연금 2013/02/20 2,893
221389 이미 다른학과 졸업한 경우 약대를 준비할 경우. 1 약대궁금 2013/02/20 1,149
221388 시어머니랑식기세척기 27 Yu 2013/02/19 3,829
221387 6살 남자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서울) 9 나들이 2013/02/19 2,688
221386 이마트 피자코너에서 일하기 힘들까요? 3 보날 2013/02/19 1,353
221385 고준희같은 마스크 개성있고,이쁘지 않나요? 18 ,, 2013/02/19 4,327
221384 예전에 만화 고등학교가 있다고.. 12 예전 2013/02/19 1,343
221383 한번 쓰러진적 있는 딸아이가 가끔 어지럽다고 해요 11 어지럼 2013/02/19 1,473
221382 남편이 현관 전자키를 잃어버리고왔어요 9 악 짜증 2013/02/19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