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언니와 대화 하던중...
굳이 상대방이 묻지 않는한 결혼 유무를 먼저 밝힐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모든 생활에 있어서 미쓰인게 더 유리하다고...
제가 좀 동안이라 결혼하고 애까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놀라긴해요.
제가 하는일이 강사나 통역관련된 일이라 그럴땐 더더욱 그냥 미쓰인척하는게 더 대접도 받고 여러므로 낫다는데...
과연 그게 옳은 일일까요?
아는 선배언니와 대화 하던중...
굳이 상대방이 묻지 않는한 결혼 유무를 먼저 밝힐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모든 생활에 있어서 미쓰인게 더 유리하다고...
제가 좀 동안이라 결혼하고 애까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놀라긴해요.
제가 하는일이 강사나 통역관련된 일이라 그럴땐 더더욱 그냥 미쓰인척하는게 더 대접도 받고 여러므로 낫다는데...
과연 그게 옳은 일일까요?
유부남이 총각인 척 하면 옳은 일일까요?
남자도 유부남보단 총각이 더 좋을텐데....
이런걸 뭘 물어봐요. 생각하기도 전에 답 딱 나오는걸-_-
님 남편이 나가서 미혼행세 한다고 생각하심 되죠.
굳이 상대방이 묻지 않는한 결혼 유무를 먼저 밝힐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맞는말 아니에요? 상대방이 궁금해하지도 묻지도 않았는데 밝히는게 더 이상해요
상대방이 물으면 당연히 솔직하게 대답해야지요..
상대방이 넌지시 결혼유무를 궁금해 하거나, 그에 준하는 질문을 했거나 할 때도 분명히 밝혀줘야 하구요.
물론 일부러 미혼인 척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동도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구요.
그런데 묻지 않은 경우 일부러 밝힐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기는 해요..
전 유부녀 되니 사람들이 편하게 대해서 더 일하기 편해졌는데...
그전엔 히스테리 노처녀 이미지였는지... ㅋ
결혼하니 회사서 훨씬 더 대우해주네요...
상대방이 묻지도 않는데 결혼유무를 먼저 밝힐 필요없죠 당연히. 그렇다고 그게 미스인척 하는건 아니죠.
상대가 물으면 기혼이라고 답하지만,
굳이 묻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저 기혼이예요~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실거예요.
전 회사에서 다들 그냥 ~~씨~ 미쓰~~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굳이 미쎄스라고 해달라기도 웃기고,,제가 결혼한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지내요..
가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아가씨냐고 묻기도 하시는데 그땐 애도 있다고 대답하죠~
일하다보면 제가 아가씨인줄 아는 거래처 남직원들은 좀더 친절하게 하긴 하더라구요...
타인이 물어보지 않는데 굳이 말 할 필요가 없는 경우 말하지 않는 것이지.....
유부녀이냐고 물어보는 데 미쓰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 하는 것이고.
그냥 구분해서 생각하면 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시네요.
미쓰한테 호감 가는 것은 남자들 상대로 이야기 하는 거 같은데,
남자들한테 잘 보여서 뭐하려고? 스스로를 왜 낮추려 하는지 의문이네요.
사회에서 동등하게 대접 받는 게 더 중요하지?
제 생각에는 솔직히 30 초중반까지는 그게 좋은데요. 액면가가 30대 중반을 넘어갔는데 미쓰라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 있을수 있어요. 진짜 말도 안되지만 마흔 넘었는데 결혼 안했다 그러면 돌싱인가? 자유로운 영혼인가? 하는거죠. 그때부터는 결혼했고 아이도 있습니다. 저는 일도 하지만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하면서 패밀리맨 (우먼이지요) 이미지로 가는게 안정적이고 좋아요.
미혼인척 하는 것과 묻기 전에 결혼유무를 밝히지 않는 것은 엄연히 다른 얘기입니다.
미혼인척 하는 것과 묻기 전에 결혼유무를 밝히지 않는 것은 엄연히 다른 얘기입니다.2222222
그냥 그런건 밝히지 않는 선에서 일하는게 서로 좋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218 | 도배 견적 이정도면 괜찮나요? 3 | 질문 | 2013/03/26 | 1,149 |
233217 | 부모 얼굴 안보고 살렵니다 88 | ........ | 2013/03/26 | 20,166 |
233216 | 가지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맛있게 9 | 가지 | 2013/03/26 | 1,031 |
233215 | 일산에 있는 실업고요 | .. | 2013/03/26 | 859 |
233214 | 피부걱정 정리한 사람인데요 8 | 피부 | 2013/03/26 | 2,853 |
233213 | 불교에 대해 잘알고 계시는분 도와주세요 11 | 왕초보 | 2013/03/26 | 1,301 |
233212 | 긴급)유기농 현미에 벌레가..... 1 | 킹맘 | 2013/03/26 | 1,177 |
233211 | 미드 글리..초등6학년이 봐도 되나요? 11 | **** | 2013/03/26 | 1,905 |
233210 | 아파트 관리비 어떻게 내나요? 3 | 구루비 | 2013/03/26 | 1,179 |
233209 | 천장치다가 구멍났어요 ㅠ.ㅠ 23 | 대박! | 2013/03/26 | 6,795 |
233208 | 수술하고 당일퇴원 3 | 보험문의 | 2013/03/26 | 1,209 |
233207 | 중3 과학의날 독후감 쓸 책 추천해주세요 3 | 과학 | 2013/03/26 | 5,178 |
233206 | 여자친구 가방 들어주는 남자라고 하니,,, 13 | 음 | 2013/03/26 | 2,017 |
233205 | 왜 범죄자들 편하게 놀고 먹고 티비보게 해줄까요? 6 | ........ | 2013/03/26 | 758 |
233204 | 서로 궁상입니다 ㅜㅜ 6 | 잇힝잇힝 | 2013/03/26 | 1,590 |
233203 | 며느리 생일만 챙기는 부모님, 이젠 저보고 부모생신 챙기라네요... 38 | 서운 | 2013/03/26 | 5,135 |
233202 | 저 요즘(?) 너무 못생겼는데 언제 이뻐지죠? ㅠㅠ 9 | 돌돌엄마 | 2013/03/26 | 1,798 |
233201 | 설씨 눈물 10 | ㄴㄴ | 2013/03/26 | 1,861 |
233200 | 동안.. 13 | 동안되고파 | 2013/03/26 | 1,779 |
233199 | 여드름 딸아이, 진피세안 후기입니다^^ 29 | 고1엄마 | 2013/03/26 | 6,105 |
233198 | 강아지녀석 브로컬리 잘 먹네요^^ 14 | .. | 2013/03/26 | 1,664 |
233197 | 구두의 발바닥 부분이 아파요 2 | 50 아줌마.. | 2013/03/26 | 979 |
233196 | 김제동은 안친한 연예인이 없나봐요 15 | 도대체 | 2013/03/26 | 4,855 |
233195 | 스텐 빨래바구니 어떤가요? 7 | 네네 | 2013/03/26 | 1,600 |
233194 | 매일 목욕가시는분들요. 6 | *** | 2013/03/26 | 2,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