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제속이 터질거 같네요..
고3어머님들은 어찌그시간들을 보내셨는지...
마음이 왜이리 무거운지....
물어봐도 말도 안하고 //별 이유도 없는데..
가끔 저지랄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유전인자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남편쪽 지랄같은 성격이요
(고작 3일갖고 그러냐 싶겠지만 울딸은 주기적으로 성질을 부려요.. 기분이 업됐다 다운됐다..
이게 무슨 병아닌가?그런 생각까지 했어요)
다른데서 본글인데 저도 실천할수 있을까 싶긴한데 고3 엄마들은 아이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주래요..
아이의 부담감 힘든학교생활 성적등등을 엄마에게 다 쏟아부으라고 엄마에게 다 털어버리고 힘내서 다시시작하라는 의미겠지요...그러려면 엄마도 미리 준비를 해야한대요 아이가 학교에 있는시간동안 청소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휴식도 취해놔서 엄마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놔야 아이의 짜증과 고단함을 받아줄수 있다고 ...
아이들 키우기 힘이들지만 어머님께서 힘내셔서 다시 아이기운을 북돋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