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벌써 중학생이 되었어요.
어렸을 때 정말 귀여운 아기였는데~
요새는 멋 부리고 말도 잘 안하는 모습보면
사춘기에 들었나 싶네요....
가뜩이나 요즘 중학생애들이 엄청 무섭잖아요..
소위 말하는 일진?
조카가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런지
자기도 그러고 싶은지, 중학생밖에 안됬는데 담배도
피고 엄마한테 많이 대들고 해서 친척언니가 너무 힘들어 하네요ㅠ
교장선생님을 뵈러 간적도 있다면서.
애교많고 귀엽던 꼬맹이가 저러는 거 보니까....에고
얘를 어찌 해야 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빠르면 초등학교때부터 사춘기가 온다고 하죠~?
지금 이상황에 책이 뭔 대수겠냐 할 수도 있지만,
예전에 이 분 생방송부모 60분에도 나오신 분이라 책저자도 좋구
3,900원에 무배라서 ㅋㅋㅋ 언니집으로 택배 보냈어요.
상품평보니 이 책 읽고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런평들이
많던데 혹시, 사춘기에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책으로 마음을 다 잡아 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