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1. ...
'13.2.15 4:07 AM (222.121.xxx.183)할머니도 할머니 나름이죠..
할머니가 오케이 하는데 엄마가 못맡기는건가요??
그러니까.. 주어는 언니인가요? 원글님 어머니인가요?
주어가 원글님 어머니라면.. 할머니들 기력 딸리면 애 보기 힘들어요..2. ..
'13.2.15 6:36 AM (113.10.xxx.82)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부모님이 손주까지 봐줄 의무 없어요. 기력도 딸리고.. 자식들이 너무 당연하게 손주까지 봐달라고 하는게 저는 정말 이해 안되네요..무슨 권리로??
3. 저기
'13.2.15 7:23 AM (121.164.xxx.209)윗님. 제글에도 댓글다셨던데...
기분상할 필요없음을 윗댓글읽고 알게되어 맘이 풀리네요.
원글에 추운날 외출할일이 생겼는데
1살아가 몇시간만 외할머니가 봐줄수 있을까를 물어보는데
뭐가 정말 이해 안되시는 건가요?4. 그거
'13.2.15 7:50 AM (175.223.xxx.99)할머니랑 원래 친한 아기 아님 돌쟁이는 낯가려요...
저희 아이 20개월인데 할머니들한테 한시간도 못 맡기는게 그래서예요. 엄마아빠시터 중 누구 한사람은 있어야 함...5. 그게..
'13.2.15 7:52 AM (218.234.xxx.48)엄마 입장에선...
그게 안되면 많은 직장엄마들이 어떻게 직장을 다닐까요?
아이 입장에선 영아원/도우미보다 할머니/외할머니가 걔 중 최상인 거죠.
그리고 할머니 입장에선...
몇 시간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나요? 애 보는 거 당연히 힘들지만
어쩌다 한번 애 봐주는 것도 안해주고서 할머니/할아버지라 할 수 있는지..??
- 그렇게 나몰라라 하는 조부모라면, 나중에 손자가 성인이 된 후에
자신을 돌봐줘야 할 사람이 손자밖에 없을 때라도 손자한테 연락하면 안되겠네요.6. ...
'13.2.15 9:56 AM (110.11.xxx.223)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야 돌쟁이가 아니라, 더 어린 아이들도 몇시간 정도 할머니가 봐주시는건 가능하죠.
그리고, 위에도 말씀하셨듯이 애 보는게 힘들긴 하지만,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고, 어쩔수 없는 경우 한두시간정도는 조부모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못할 짓인가요??7. ㅁㅁㅁ
'13.2.15 10:51 AM (58.226.xxx.146)아이 엄마가 안맡긴다고 쓴거 아닌가요?
친정엄마는 몇 시간 봐줄 수있다는데,
아이 엄마인 원글님의 친언니가 안맡기고 이 추운 날 아이 데리고 나간다고 쓴 것같은데..
친정엄마라도 해도 미덥지가 않거나,
엄마 힘들까봐 못맡기거나 하는거겠지요.
저만 그렇게 읽은건가요..?8. ....
'13.2.15 11:20 AM (211.106.xxx.243)자기 언니가 엄마한테 안맡기고 추운데 데리고 나간다는글이잖아요
9. ..
'13.2.15 12:01 PM (110.14.xxx.164)돌이면 막 돌아다닐 나이라서 노인이 보기 힘들긴해요
고생하실까봐 그런건지10. 원글
'13.2.15 2:58 PM (27.35.xxx.175)할머니가 봐주겠다고 하는데 저희 언니가 싫대서요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전 아직 애기를 안키워 봐서 자기자식을 가진 엄마는 뭔가 틀린가 하구요..
몇시간 봐주면 될것을 왜 데리고 나간다고 하는것인지 별로 까탈스런 얘도 아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9594 | 이런 것도 화살기도 부탁드려도 되는지 ...... 1 | 지우개 | 2013/02/15 | 774 |
219593 | 예전에 어렸을때인 97년대선에서 김대중씨 연설에 2 | ... | 2013/02/15 | 869 |
219592 | 제사 날짜 문의 8 | 2013/02/15 | 1,271 | |
219591 | 일진 날라리조카.. 3 | 릴리리 | 2013/02/15 | 2,276 |
219590 | 족욕할때 물보충하는 거 1 | 보온병 | 2013/02/15 | 1,075 |
219589 | 불만제로 양심설렁탕집 3 | 배고파 | 2013/02/15 | 2,192 |
219588 | 서울 과기대 근처 아이의 거처를 구해요 4 | *** | 2013/02/15 | 1,717 |
219587 | 대학 졸업 앨범 버리신 분? 5 | ᆢᆞ | 2013/02/15 | 1,549 |
219586 | '불산누출' 삼성전자 화학물질관리 특별조사 | 세우실 | 2013/02/15 | 606 |
219585 | 카자흐스탄에 살고 계시거나 살았던 분 계신가요 2 | 카자흐스탄 | 2013/02/15 | 889 |
219584 | 4인 가족이 살기에 가장 좋은 평수 어느정도로 보세요? 16 | ... | 2013/02/15 | 5,414 |
219583 | 친정 아버지 환갑여행이요 1 | 여행 | 2013/02/15 | 1,030 |
219582 | 키자니아 남은 예매인원 확인할려면 어딜 봐야되죠? | 차차 | 2013/02/15 | 551 |
219581 | 몇가지 여쭤 봅니다. | 문의 | 2013/02/15 | 638 |
219580 | 효재가 봄에 서울에 펜션인가(?) 오픈한데요. 71 | 어떤 모습일.. | 2013/02/15 | 16,940 |
219579 | 비타민씨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3 | 진짜로 | 2013/02/15 | 2,423 |
219578 | 이혼 하자는말도 못하겠네요 | 무서워 | 2013/02/15 | 1,649 |
219577 | 20개월 아이가 혼자 놀게 하는게 좋은가요? 7 | 이게맞나 | 2013/02/15 | 1,706 |
219576 | 기내에 밑반찬 반입가능할까요? 24 | .... | 2013/02/15 | 30,673 |
219575 | 급질-점심같이 먹는 문제 19 | 바보 | 2013/02/15 | 3,472 |
219574 | 돌 답례품 매실원액은 어떤가요? 30 | 혹시 | 2013/02/15 | 2,746 |
219573 | 민주당에도 이렇게 혜안이 있는 국회의원도 있군요(펌) 15 | ... | 2013/02/15 | 2,162 |
219572 | 30~40개월 아이 어떻게 노나요? 너무 매달려서 멘붕와요 17 | 아기엄마 | 2013/02/15 | 2,419 |
219571 | 그저께 식기세척기 글 올리신 분 ^^ 11 | 식기세척기 | 2013/02/15 | 1,645 |
219570 | 동물병원 6 | 그라시아 | 2013/02/15 | 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