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12062211239
- 소득 하위 20% 가구의 증권투자 목적 담보 및 신용부채 합계는 2010년 가구당 1만1천원에서 2012년 18만9천원으로 2년 사이 17배로 늘었다. -
기사의 됴표를 보시면 2012년에 급증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신불자 70%부채탕감이 이를 바탕으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우스푸어, 신불자부채 등등 거의 대부분을 떠안아야 하는 중산층들은 갑갑할 겁니다. 상위 5%에 대한 부자증세는 희망이 없고, 하위는 쳐다봐야 앞으로 오를 제세공과금과 물가도 감당하기 벅찰 테고, 결국 독박 비슷하게 될 터인데, 그럼 서민중 상위와 비슷해질터인데, 이걸 70%중산층이라 부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국제 경기는 서서히 회복될 터인데, 그 제물로 중국과 한국을 잔뜩 노려보고 있으니, 해외에서 긍정적 부분은 적을테고, 국내는 내수기반이라는게 김대중과 노무현때 조금 틀을 잡다가 수출드라이브로 뒤집어 버렸으니 딱 5년만에 국가 경제 지표의 대부분이 엉망이 되어 버린거고요. 나아가 앞으로도 내수기반이 없으니 경기활성화는 자체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고요.
오로지 쳐다 볼 것은 정주영이 소를 몰고 가면서 길을 열은 남북경제협력인데 이것은 박근혜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05024306496
이런 발표를 하면서 어느 정도 희망적으로 보였었는데,
당선 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5587
이런 상황에서 핵실험까지 터졌으니, 남북경협으로 경기침체를 돌파한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잘 안보이는 이야기같습니다. 취임후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겟지만. 보수의 지난 행보들을 보면 어렵지 않게 전망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취임식 때 북의 특사정도는 받아 주는 깜짝 이벤트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