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자주 어지럽다고 하시네요.
많이 마르셨고 드시는 양도 적게 자주 드시는 편이구요
제가 보기엔 위장기능도 그리 활발하진 않고 변비 자주 있으신 편이구요
작년 말부터 두달즈음 많이 편찮으시고 나서
이젠 좀 좋아지셨는데
연세도 팔십이 넘으셨고 해서 마음이 안 놓입니다.
그냥 막연히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지병이 없으시니 아버지가 그리 약하시다고 생각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버지 생각만 해도 목이 메이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엄마가 많이 신경쓰고 계시지만 항상 가보고 싶고 한데 저는 서울이고 친정은 경남이어서
잘 못가구요
철분제가 위장장애와 변비를 동반한다고 하니까
섣불리 사보내기도 불안하네요
약국에선 유리관에 든 철분제를 추천하던데
유리가루가 들어갈수도 있을거 같고..
괜찮은 철분제 있음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