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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전강이라고 아세요?

영전강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3-02-14 20:54:37

 

아는 분이 저희 딸한테 제안하셔서요.

중학교에 계신 선생님이신데, 제딸이 졸업하는 것을 알아요.

영문과졸업에 교직이수했고, 지금 센터 몇곳에 출강하면서 용돈벌이 하고 있어요.

 

본인학교에 영어전문강사 자리가 비어서 1년계약직 면접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급여는 180정도 인것같고, 못하는 아이들위주로 수업한다고 하던데..

 

일반 선생님이랑 똑같이 근무하는데, 차별받거나 그런건 있지 않을지..

딸내미도 고민이 많던데 어떤가요?

기존에 하던 일들도 그만두고 해야하는 거라 더 걱정이 되나봐요.

어떨지 의견좀 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1.244.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4 8:59 PM (61.73.xxx.109)

    사범대 출신들은 기간제 교사, 그런 종류의 시간강사 많이들 해요 임용이 어려우니 그런거 많이 하는데 그것도 경쟁이 치열해서 경력없으면 자리 구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정규직이 아니니 좀 힘든 면이 있을 수도 있고 좀더 편한 면도 있고 그렇지요(담임 업무 이런거 안맡고 수업만 한다든가 하는)
    요즘 학교엔 워낙 기간제교사, 시간강사들이 많아서 혼자는 아니고 비슷한 선생님들 많이 계시니 그렇게 힘들진 않을거에요

  • 2. 영전강
    '13.2.14 9:12 PM (211.36.xxx.192)

    저 영전강이예요~ㅎ 이명박이 만든건데 아이러니한게 이명박 욕하면서 명바기가 만든거 하고 있네요..
    센터 몇군데 나가심 학교 한군데 걍 나가심 더 편하실지도 몰라요~근데 정체성이 좀 모호해요. 기간제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강사도 아니고~암튼 연봉제구요 호봉 인정도 되어요. 영어 공인시험 점수 있어야 하고 소개라도 형식적으로 면접이랑 수업실연이랑 영어인터뷰는 보는걸로 알아요~ 뭐 암튼 할만은 해요^^;

  • 3.
    '13.2.14 9:33 PM (222.106.xxx.45)

    그렇게 친분으로 데려온 후보가 10대 1이겠죠?
    다들 많이 원하시니까요.
    그래도 위원희에서 뽑아서 될분은 다 됩니다.
    꼭 들러리 아니니까 열심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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