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찌개에 1월 25일기한인 두부넣었어요 ㅠㅠ

오마이갓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3-02-14 19:43:04
두부가쌉하나있는데 기억으로는 산지 얼마안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유통기한이 25일까지더라구요 2월이 아니라 1월이요 ㅜㅜ

이미 다 끓여버렸는데
두부 호박 감자넣구요
맛을보니.약간 쓴맛이 나서 왜이러지?
하면서 두부각을 보니 ㅡㅡ

두부 하나 건져먹어봤는데
제 둔한 입맛으로는 상한건지 아닌지 확실히 구별이 안되어요

1월 25일 기한인 두부 냉장고에 계속 있긴했는데...
이 찌개 버려야되나요
먹어도 되나요 ㅜㅜ
IP : 223.62.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13.2.14 7:44 PM (118.45.xxx.164)

    버려야죠.
    20일이 지났는데.
    아까워 하지마세요

  • 2. ..
    '13.2.14 7:45 PM (203.236.xxx.253)

    전 안먹을래요.
    상했어도 문제고, 안상했어도 문제예요.
    1주일도 아니고 1달이 가까이 지났는데 멀쩡하다면 그거 약품덩어리잖아요.

  • 3. 원글
    '13.2.14 7:46 PM (223.62.xxx.229)

    먹으면 안될까요
    너무 아까워요
    정말 공 들여 오랜만에 큰맘먹고 끓였는데 ㅜㅜ

  • 4. ...
    '13.2.14 7:46 PM (122.42.xxx.90)

    아무리 유통기한이 그 유통기한이 아니고 날이 차다지만 20일은 너무 과해요. 건강관련해서 긴가민가 할 때는 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 5. 두부맛
    '13.2.14 7:57 PM (1.241.xxx.27)

    두부맛을 보세요. 저 설 전에 1월 25일자 두부가 속에 있는걸 모르고 있다 꺼냈는데 생으로 썰어먹어보니 괜찮고 국물색이 괜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상한 두부는 쉰맛이 나지 쓴맛은 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제 생각엔 다른것에서 쓴맛이 나는것이고 큰맘먹고 끓인거라도 쓴맛이 나면 먹기 힘들지 않을까요?

  • 6. 드셔도
    '13.2.14 8:23 PM (115.139.xxx.23)

    전혀 이상없다에 한표
    개봉된 거라면 문제가 되지만 개봉안 된 것은 괜찮아요

  • 7. 경험자
    '13.2.14 8:29 PM (121.166.xxx.233)

    냉장고에 얌전히 밀봉된채로 있었으면 상하지 않아요.
    저도 1달 넘은것도 자주 먹어봤어요.^^;

    단, 상온에 있었던 것은 금방 상해요.

  • 8. ...
    '13.2.14 8:41 PM (124.185.xxx.51)

    상한건 뜯을때 물 색깔이 달라서 알았을텐데요..

  • 9. ..
    '13.2.14 8:45 PM (203.236.xxx.253)

    그런데 1달 넘은 것도 자주 드셨단 분들은 장기여행다니시는 분들인가요?
    자취하면서도 유통기한 넘겨본 적이 없는데...

  • 10. Drim
    '13.2.14 9:59 PM (119.64.xxx.46)

    시어머니가 손두부라고 두모를 주시는 바람에 사놓았던 두부를 모셔두었어요
    제두부는 18일까지인 두부였네요
    아흑...한달이나되어 가다니...
    오늘 그두부 우리아이 놀이하는데 썼어요
    두부로 부시고 트럭에 싣고 옮기고 케익도 되고...
    마지막을 멋지게 보냈네요
    다음엔 버리는거 없기로...ㅠㅠ

  • 11. @@@
    '13.2.14 11:46 PM (218.55.xxx.198)

    미국 한국슈퍼에서 두부에 유통기한, 제조일자
    표기 없는거 본후로~
    날짜 지나도 뜯어 이상 없으면 그냥 먹어요 ㅠ
    풀무원꺼 네개로 나눠져 있는거..자주 먹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62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449
230361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35
230360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08
230359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082
230358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44
230357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38
230356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37
230355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172
230354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130
230353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653
230352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665
230351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627
230350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454
230349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335
230348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690
230347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825
230346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8,963
230345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쩜쩜 2013/03/18 4,907
230344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항아리 2013/03/18 816
230343 남자아이 엄마와의 목욕 몇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39 목욕 2013/03/18 10,669
230342 지금 에어컨이랑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디서 살까요? 13 아기엄마 2013/03/18 1,915
230341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22 손님 2013/03/18 3,501
230340 좀전에 헬쓰하다가 본 채널뷰 모큐멘터리 '진짜사랑' 3 ㅇㅇ 2013/03/18 8,673
230339 내일 아침이 두려운데 뭘 좀 먹고 자면 될까요? ㅠㅠ 16 목아파 2013/03/18 3,233
230338 컴퓨터 많이 사용하는데.. 보안경 끼면 좋나요?? 2 ... 2013/03/18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