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이렇게 그릇이 그림 요란한거 안 좋아했는데
누가 머그컵 세트를 선물로 주길래 한참 넣어놓았다 쓰는데
쓰다 보니 정이가요.
그래서 커피잔이랑 디저트 접시세트 사서 반찬그릇으로 쓰는데
몇 개 더 사고 싶네요
그림 보다도 무게감이랑 이런게 참 편해요.
요새 너무 그릇들을 사대는것 같아서 좀 참을려고 하는데
일주일 이내에 아마 몇 개 더 살것 같아요.
저 원래 이렇게 그릇이 그림 요란한거 안 좋아했는데
누가 머그컵 세트를 선물로 주길래 한참 넣어놓았다 쓰는데
쓰다 보니 정이가요.
그래서 커피잔이랑 디저트 접시세트 사서 반찬그릇으로 쓰는데
몇 개 더 사고 싶네요
그림 보다도 무게감이랑 이런게 참 편해요.
요새 너무 그릇들을 사대는것 같아서 좀 참을려고 하는데
일주일 이내에 아마 몇 개 더 살것 같아요.
가격을 뜻하는 정가 로 읽었어욧
ㅎㅎ
솔직히 꽃 무늬 좀 질리기도 하고 요란한 감도 있지만,
가볍고 단단하고 손에 닿는 느낌도 좋고. 여러가지로 정이 가네요.
밥공기 국공기 그동안 쓰던 광주요가 이가 나가 마침내 포트메리온 꺼내 쓰는데요,
매일 쓰는 일상식기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막상 꺼내 써보니 진짜 편해요~.
일단 손에 잡히면 든든한 느낌이있어요.
저도 애용하네요..좀 질리기도 ..
전 첨에 이 그릇들 무시하고 촌티난다고 박대하다
그릇 세개 어쩌다 써보고 너무 좋아서
아예 다 장만하기 시작.. 일습을 갖고 있어요
3년 넘게 쓰는데도 너무 튼튼하고
그리고 셋트로 늘어놓으면 이상하게도 이쁜 구석이 있어요
투박해도 이쁜..
누구는 한식과 안어울린다, 정신없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과일을 담아도 이쁘고
볶음밥 넣어도 이뻐요
무늬는 제 취향이 아닌데 모양이나 감촉, 색이 참 따뜻한 기분이에요.
정가주고 사셨다는 줄..
예쁘고 튼튼하고 부담없고, 쓸수록 좋아지는 좋은 그릇이에요.
덴비, 스웨디시 그레이스 있어도 제일 정이 가는 그릇은 포트메리온 이예요.
한국에서 가격이 넘사악해서 탈이죠. 뉴욕 아웃렛에서 볼이든 접시든 꽤 큰 사이즈인데 10달러에 땡처리합디다.
잔두개 선물받고 손감김에 반해서 세트 장만했어요
어찌 이리 촌스러운게 있나했는데 여기저기서 보고 나이가 들어가니 이뻐지네요.. 딸 같은반 친구네가서 커피내려 포트메리온 벨머그에 주는데 고급스럽고 예뻤어요..그후로 한참 온라인쇼핑몰 눈요기로 만족했네요..... 쩝
다른 제품 써보니 제일 낳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