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들에게 생긴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저에게 닥치면서..ㅠ.ㅠ
주택화재보험을 알아보고 있어요.
최소한의 안전망은 더 구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주택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주택화재보험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일단 저는 건물배상 1억, 재물배상 1천, 도난손해 2백, 실화대물 3억, 가정생활배상 1억 정도로 해서 설계를 해 보았어요.
궁핍한 살림이라.. 재물배상해봐야 감가상각 들어가면 얼마 나올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도난손해도 1천만원까지 가능한 곳이 많은데.. 저흰 300만원이상 귀중품도 없고..^^;;해서 줄였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알아본 것은 3년납으로 소멸성, 월 5270원 가량이구요.
메리츠화재는 1만원으로 10년에서 20년납인데 환급률이 65~79%가 되네요.
주택이 아파트보다는 비싸서..
주택 사는동안만 가입했다가
아파트로 가게되면 다시 재가입을 하려고 했더니,
메리츠의 상담원께서 이사하더라도 동일 조건으로 보장이 되고, 대신 환급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보험금의 환급률에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해 소멸성으로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화재보험은 계속 있어야 하는거니까..
길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