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한지 2주되는 초보맘입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데 분양받은 동물병원에서는 당장 필요하지도 않을것들이나
2차접종하러가서 심장사상충등 전염성기관지염등 주사를 4대나 맞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엄청받았는지
그날은 예민해있고 저나름대로 공부한다고 알아보니 심장사상충은 5월이후에 맞아도 될듯한데
2차접종에 4대나 맞추는게 의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집에 올때도 고기달려있는개껌도 주라고 해서 사왔는데 변이 무르다고 하니 다음날 소화제
강아지가 재체기를한다니 면역주사를 놔주더라구요 (나중에 주위에 물어보니 아직 2개월령 강아지에겐 개껌은 무리라고
게다가 면역주사라니 하는 분위기)
그리고 82게시판에 강아지검색해서 며칠걸려 다읽어보니 처음키우는 애견주가 병원의 vip라는 소리가 저에게
해당되는 말같아서 그병원은 가고싶지않네요
그리고 4대나 주사맞을때의 표정이 생각나고 암것도 모르는 주인때문에 고생한 우리강아지에게 너무미안하고 속상하네요
양심적이고 강아지를 위한 병원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