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집 핸드폰 진동음이 울리는건, 바닥에 둬서겠죠?
1. ..
'13.2.14 1:04 PM (1.225.xxx.2)저희집도 날마다 아침 5시에서 6시까지 정확하게 한시간 동안 이웃의 휴대폰 진동 소리에 고문 당하고 있어요.
2. ...
'13.2.14 1:05 PM (123.109.xxx.180)보일러 진동은 아닐까요?
핸드폰이나 알람진동, 재봉틀을 돌리나 별별 상상을 다하고 보니
보일러 온수 보급할때 가끔 나는 규칙적인 진동이더라구요
개별난방에 보일러 쪽은 아닌지 보세요3. ㅇㅏ랫집
'13.2.14 1:05 PM (1.236.xxx.50)핸펀 진동소리도 윗집에 들려요..ㅜㅡ
알람소리도..4. ...
'13.2.14 1:06 PM (14.32.xxx.64)그정도면 아파트구조문제아닌가요? 바닥에뒀다고 진동이 아래층까지 전달되면 어쩐대요..
5. ....
'13.2.14 1:06 PM (59.6.xxx.87)보일러 진동은 아니에요. 그게 뭔지 알거든요.
6. ....
'13.2.14 1:07 PM (59.6.xxx.87)구조 문제라서 다른건 다 감내하겠는데, 핸드폰은 조절할수 있는 일이니 부탁을 했거든요.
7. oo
'13.2.14 1:31 PM (211.108.xxx.193)참 정말 아파트 이 정돈가요? 윗층 핸드폰을 바닥에 뒀다고 그 진동이 밑층에까지 전달된다니... 정말 어떻게 사나요 그런 환경에서?
저는 태어나서 여태 껏 아파트에서 살아본 적이 없고 계속 단독주택에서만 산 사람인데 아파트 층간소음 장난 아닌가 보네요, 정말. 집이 오래되서 단열이 좀 안 되서 겨울에 춥고, 주차문제가 좀 심각해서 아 나도 아파트 가서 살고 싶다 이런 생각했는데 아파트 층간소음이 정말 핸드폰 진동까지 들릴 정도라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8. ....
'13.2.14 1:35 PM (59.6.xxx.87)다 그런건 아니에요. 99년쯤 아이엠에프 직후에 지은 아파트가 심하다고 알고있어요. 최근 지은 아파트는 그래도 아주 약간 낫답니다. 그래도 막 뛰어다니는 인간들이면 그것도 소용없구요. 핸폰 진동을 이리 리얼하게 느끼기는 이 집이 처음이에요.
9. oo
'13.2.14 1:37 PM (211.108.xxx.193)최근 지은 아파트도 아주 약간 나은 정도라면... ㅎㄷㄷ 아파트 살 곳이 아닌듯...
집이 단독주택이라 좋은 게 음식물 쓰레기는 마당 흙에 묻어 처리하는 거, 감나무 있어서 가을에 감 따서 먹는 거 정도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층간소음에 괴로울 필요도 층간소음 발생해서 남에게 피해줄까봐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는 장점이 있었네요.10. 좋은방법
'13.2.14 1:45 PM (175.114.xxx.16)반복알람끄는좋은방법은
중간에전화가들어가면알람이안울려요.
저희집만그럴수도있겠지만 케이티ㅡ애니콜사용자임.
가족폰알람 울리면 저만 듣거든요 그때 폰으로 전화걸면 알람끊기거든요.
윗층입장에서 알람놓치면 참 괘씸하겠지만
아랫층에선 진짜 힘든거 이해해요.
다른 소린 안들려도 폰진동은 들리더라구요.
번호도 알고 계시니 가끔 참기 힘드실때
발신자제한으로 전화거세요. 케이티는 별이삼별번호입니다.
번호를 밝혀도 되면 전화하셔서 모닝콜을 해주시던가...11. 좋은방법
'13.2.14 1:48 PM (175.114.xxx.16)집에서 폰 두대가지고 해보시고
진동 울릴때 전화하셔서 진동이 멈추는지 확인하시고
진동말고 벨알람하라고 말해보세요.12. 윗분 감사합니다만
'13.2.14 1:50 PM (59.6.xxx.87)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는 아줌마 번호만 알고있고, 그방은 자녀들 방이라서 그게 안 통할것 같아요.자녀들 핸폰 번호를 다 가르쳐달랄수도 없고...그리고, 그게 꼭 알람인것 같진 않고, 전화온거나 메시지 온거 확인안해서 계속 울리는것 같아요.
13. 오리랑
'13.2.14 3:26 PM (118.220.xxx.82)저희윗집도 핸드폰 바닥에두면 진동소리 저희집까지 들려요.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래미안 같은곳보다 그나마 낫다는 이편한세상 인데도 그러네요. 윗집에 항의하면 시공사에서 날림으로 지어서 그런데 어쩌겠냐네요. 이 글 쓰는 지금도 저희 윗집 애 우당탕 뛰어다니는 소리에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에요. 두통이 막 생겨요. 전 다음번에 이사가면 꼭 층간소음부터 확인하고 가려구요..
14. 래미안
'13.2.14 4:26 PM (125.152.xxx.198)힐스테이트 자이 이편한 푸르지오 주택공사..어디 한군데 안그런곳 없어요.
요즘은 고층이라 저층 아파트보다 공법상 바닥이 더 얇고요 바닥은 강화마루라 울림이 더해요.
시공사에 강력항의하고 그런 아파트 피하는 수 밖에 없어요...ㅠㅠ15. 진동소리
'13.2.14 5:30 PM (218.51.xxx.220)당근들리죠
안마기소리 청소기소리 다아 자알
들리고 안들리는아파트없어요
소리의 메커니즘을 잘모르시는분들많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327 | 중1 음악 어렵네요 2 | 으악 | 2013/07/02 | 958 |
271326 | 노무현재단 "유시민, '난독증 환자' 위해 NLL 대화.. 3 | 무명씨 | 2013/07/02 | 1,230 |
271325 | 비올때 신발 어떤게 좋을까요? 3 | 리리 | 2013/07/02 | 1,683 |
271324 | (급질)대전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떡집질문요 3 | 하늘 | 2013/07/02 | 898 |
271323 | 게르마늄침대 구입해보신분이나 저렴한곳아시는분 정보좀 ^^ 시댁선.. | 꿀먹은아몬드.. | 2013/07/02 | 1,959 |
271322 | 전세 | ㅠㅠ | 2013/07/02 | 426 |
271321 | 개가 싫어 글이삭제되었네요 6 | 어 | 2013/07/02 | 1,184 |
271320 | 에어프랑스와 드골공항 5 | ... | 2013/07/02 | 1,025 |
271319 | 부모님 해외여행 반응 좋았던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 .. | 2013/07/02 | 1,505 |
271318 | 펜티엄,코어3/5/7 뭐가 현명한 선택일까요?? 4 | .. | 2013/07/02 | 831 |
271317 | 개보다 고양이 13 | 봉 | 2013/07/02 | 1,255 |
271316 | 아이 큰 점 수술하신분 계세요? 조언 절실해요. 7 | 걱정 | 2013/07/02 | 2,128 |
271315 | 메이플시럽이랑 아가베시럽이랑 맛이 다른가요?? 7 | 아이허브 | 2013/07/02 | 7,107 |
271314 |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2 | 고3엄마 | 2013/07/02 | 737 |
271313 | 선생님이 차별하는거 맞죠? 9 | 초등 | 2013/07/02 | 1,998 |
271312 | 이 영어 문제 정답이 뭔가요? 3 | 영어 초보 | 2013/07/02 | 675 |
271311 | 전주도 비 시작하려나봐요 2 | 팔랑엄마 | 2013/07/02 | 571 |
271310 | 황금의 제국 볼만하네요. | Gold | 2013/07/02 | 601 |
271309 | 아들양악전 치아교정 잘하는곳질문요^^ 2 | --- | 2013/07/02 | 731 |
271308 | 안도미키 괜찮을까요? 6 | 산후조리 | 2013/07/02 | 2,709 |
271307 | 풍기 인견 정말 좋나요? 1 | ㅎㅎ | 2013/07/02 | 1,985 |
271306 | 하루두끼..몸무게 쑥쑥주네요.. 23 | 와~~~~ | 2013/07/02 | 24,108 |
271305 | 7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7/02 | 357 |
271304 | 40대 중반쯤 되면 생리양이 어느정도 되나요? 3 | 46 | 2013/07/02 | 2,342 |
271303 | 눈 알레르기 4 | 고1 | 2013/07/02 | 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