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플절망)초1학년 치아교정 봄방학 vs 새학기 지나서 언제가좋을까요??

해바라기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3-02-14 10:17:42

초1학년 이제 초2학년 올라가요    여자아이구요

앞니 위2개 아래4개가 나왔는데 윗니가 아랫니 안으로 들어갔어요  부정교합인것 같아요

 

교정치과가서 검사비 15만원내고 검사했더니 지금 교정 해야한다고 하고

비용은 위아래 50만원씩 해서 100만원이고 한달에 한번 가는 비용이 3만원이고 교정기간은 6개월-1년이라고 하는데

지역은 의정부고 교정치과는 원래다니던곳에서 한군데만 갔거든요...

 

비용은 비싸진 않은건가요?? 여러곳 가서 알아보라고 하지만 치과는 많아도 교정치과는 잘 않보이더라구요...

 

시기는 지금 해야하는것 맞죠?? 음식을 먹을때 뺏다 꼇다해야한다고 하고....분실의 걱정도 조금 돼요...이나이에 할수있는

교정은 고정시키지않고 뺏다꼇다하는것만 있나요??

 

고민은 봄방학때 빨리 시작해야할지

아님 새학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좀 적응되고 4월달쯤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요   근시라서 안경도 쓰는데

치아교정기까지 하면 외모적으로 친구들이 뭐라 하진 않을지 .....미리 걱정이되서요...

 

교정 해보신 맘들 솔직한 의견좀 꼭 답변 부탁드려요...

IP : 180.7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4 10:25 AM (110.14.xxx.164)

    글쎄요
    부정교합은 그정도 시간이나 비용으론 해결 안되는대요
    부정교합이 아니거나 잘못 안거거나 ...
    보통 부정교합은 3학년 정도에 시작하고 3년 이상 잡더군요
    다른데도 가서 알아보세요

  • 2. ..
    '13.2.14 10:30 AM (121.127.xxx.26)

    교정 전문 병원으로 가시구요
    아랫니가 윗니를 덥으니 부정교합 맞앙ㅅ
    치열교정과는 또 다르지요
    어릴때 빨리하세요 보통 초등 저학년때 많이 합니다

  • 3. ...
    '13.2.14 10:37 AM (1.244.xxx.166)

    저상태는 치열은 둘째치고 빨리교정하는게 교과서적입니다. 가지런하게하는 교정아니라 600씩 들지않고
    그냥 윗니가 밖으로 나오게하는것뿐.
    그리고 가격은 케바케고요.
    옆에는 다 유치니까 일반적 교정처럼 철사붙이는건 불가능해요. 너무작고 힘 못받아서.

  • 4.
    '13.2.14 10:46 AM (220.90.xxx.179)

    보정기같은데요ㅡ저희초등아들이 아래치아가나온 부정교합이라 모르는 사람들도 빨리치료하라구 말할정도라ㅡ 병원가니 검사비 30 에 심한경우라교정에 수술까지 2000정도 예상하더라구요ㅡ아직어리니까ㅡ그때가 제작년초2엿어요ㅡ육개월후에 다시검사하구 교정들어가자구ㅡ근데 시어머님이 친척 치과에 가시더니 실비로 30 만원짜리 식사때마다 넣다 빼는 보정기 맞춰오셧어요ㅡ애데리고가서ㅡ울아이도 안경도쓰구 학교에서 어찌관리하나 걱정햇는데 그런애들도 많구 선생님도 신경써주시구 본인이 힘들엇죠ㅡ간식도 안먹으려하더라구요ㅡ수시로 이닦기싫다구ㅡ아무튼 심햇는데 신기하게 육개월만에 이가 맞춰졋어요ㅡ저두 걱정많았는데 그걸루 될까?다들교정하는데 몇백식들구 실패하기도한다는데ㅡㅡ지금은 이가 이쁘게 맞춰져서 병원안가요ㅡ다른병원의사도 보고는 잘됏다는데요

  • 5. 글쓴이
    '13.2.14 10:47 AM (180.70.xxx.130)

    지금 교정은 윗니가 앞으로 나오게 해주고 영구치가 나올공간을 만들게 늘려주는것 한다고 했어요
    연세대학교 나온 선생님이고 치아교정 전문 치과로 아는데요..금오동 탑연세에서 의정부역에 교정전문으로한
    앨리스치과이구요

    아구가 작아서 잇몸이 공간이 적어서 치아들이 나올공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6. ...
    '13.2.14 10:48 AM (203.248.xxx.3)

    울아들 부정교합으로 교정치료 했습니다. 지금 4학년이구요 5학년올라갑니다.

    그나잇대 하는 교정은 치아교정이 아닌 턱교정이고 아래위가 붙어 있는 교정기를 꼈다뺐다 해요. 영어학원 갈때만 빼고 상시 끼라고 하고요 자기전 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1년지나면 저녁에만 낍니다.. 그리고 그후로는 1주일에 한번..
    비용은 저희도 비슷하게 들었습니다. 검사비는 10만원했던거 갔고 성장판도 찍어서.. 시기를 봅니다.. 턱교정이기 때문에 아이 성장시점에 맞추면 효과가 좋다고..
    치아 나올 자리도 없어서.. 치아 사이를 좀 벌리는 것도 같이 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아서 나중에 치아 교정도 할려고 했는데.. 안해도 될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아래턱을 앞으로 빼는 교정을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 7.
    '13.2.14 11:07 AM (220.90.xxx.179)

    맞아요ㅡ턱교정이라 힘들다구 돈많이들고 고생한다구 병원에서그래서 겁무지 먹었는데요ㅡ교정으로유명한병원에서그랫거든요ㅡ식사때만 빼구 하루종일 넣고있으니까 턱 이 맞춰져서 예뻐졋어요ㅡ저희아들도 아래턱이랑치아가 많 이나왔었거든요ㅡ그거 끼고학교다닐때 보기흉하구 많이 힘들어햇어요ㅡ

  • 8. ..
    '13.2.14 11:17 AM (222.107.xxx.147)

    일단 부정교합은 빨리 손 봐줘야합니다.
    아님 윗턱은 못자라고 아랫 턱만 자라서
    주걱턱같이 되거든요.
    일단 임시(?)로 하고 나중에 영구치 다 나오면 다시 교정해야할지도 모르구요,

  • 9. 분바르기
    '13.2.14 12:26 PM (39.114.xxx.115)

    부정교합 딸아이 작년 7살부터 교정 들어갔어요. 검진하신 병원은 정말 저렴하네요..
    식사때만 빼고 항상 끼는 교정기가 1차교정 300, 병원갈때마다 7만원,
    영구치나면 부착하는 2차 교정도 3,4백 이라네요.
    게다가 둘째도 부정교합이라 기둥뿌리가 흔들합니다..ㅠ
    부정교합 교정은 빠를수록 좋다고..아이가 받아들일수있는 6~7세때부터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 10. 울애랑 똑같네요.
    '13.2.14 1:39 PM (119.149.xxx.143)

    울 둘째 이번에 2학년 되는 앤데요, 부정교합 심해서 1,2 년 전부터 치과 찍어놓고 호시탐탐 시기 노리다가 1월 25일날 드디어 교정 시작했네요.
    교정도 다 종류가 달라서 시작시기도 달라요. 남의 말 듣지 마세요. 우리 애들 같은 부정교합은 절대 시기 놓치면 안 되고 딱 지금이 시기예요. 지금 1년 교정하고 고학년에 가서 한 번 더 하고 결과 나오는 거 보면서 하는 거래요. 이것도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교정 기껏해도 나중에 뼈골격이 주걱턱으로 될 수도 있어요.
    그건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고, 그럴 경우에 양악을 하는 거랍니다.
    저희는 동네에 교정만 하는 유명한 치과가 있어서 거기서 하는데, 가격이 원글님네가 참 싸네요.
    저희는 검사비 포함 320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67 39세인데 아동미술 자격증 괜찮을까요? 9 은하수 2013/02/14 4,057
218066 자궁탈출 수술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절실 2013/02/14 2,472
218065 회사 워크샵-뭐가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 3 뽁찌 2013/02/14 2,403
218064 (무플절망)초1학년 치아교정 봄방학 vs 새학기 지나서 언제가.. 10 해바라기 2013/02/14 1,790
218063 기분좋은 날에 수영선수 진호 나오는데..보세요? 4 빅수 2013/02/14 1,777
218062 다리미 추천 부탁 드려요 1 셔츠맘 2013/02/14 792
218061 어제 최강희가 입었던 카키색 코트요 1 ㅇㅇ 2013/02/14 1,351
218060 17개월 아기 화상사고로 아프고 난뒤 변했어요~ 4 엄마 2013/02/14 2,594
218059 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14 1,170
218058 남동생이 여자친구랑 발렌타인데이 안 챙기기로 했다고 해서 제가 .. 24 2013/02/14 4,435
218057 무쇠그릴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열고민중..... 5 kcmom 2013/02/14 2,526
218056 동대문 근처 찜질방 깔끔한곳 없나요? 7 심야쇼핑 2013/02/14 6,999
218055 경주대추밭한의원-경주분봐주세요 7 경주 2013/02/14 4,018
218054 컴대기중) 상처에 흉지지 않는 유아용 연고 알려주세요 ㅠㅠ 3 초보맘 2013/02/14 1,418
218053 국가장학금때문에 9 전세사는데 2013/02/14 2,220
218052 남편의 작은 아버지에 대한 호칭이 뭔가요? 19 어렵다 2013/02/14 15,951
218051 햇빛이 참 좋네요. 3 봄이오나 2013/02/14 908
218050 스마트폰이 수명이 다 되어서 버벅일수도 있나요? 7 ㅇㅇ 2013/02/14 1,149
218049 조의할땐 헌돈으로 하는건가요? 7 둘리1 2013/02/14 2,655
218048 고소영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2/14 1,652
218047 딸아이가 오리엔테이션 갔어요... 3 팔랑엄마 2013/02/14 1,377
218046 에바종 초대 메일 보내주실 분~~ 1 좋은하루 2013/02/14 770
218045 피아노 전공자님들 봐주세요 3 피아노 2013/02/14 1,156
218044 루이 페이보릿에 어울리는 지갑? 지갑 2013/02/14 823
218043 여러분이라면..어찌하시겠어요? 1 mist 2013/02/14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