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작은 아버지에 대한 호칭이 뭔가요?

어렵다 조회수 : 16,259
작성일 : 2013-02-14 09:56:06
호칭과 존대 정도를 잘 모르겠에서 문의해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손아래 시누(3살아이 있음)에게 뭐라 호칭하나요? 

나이 많은 손아래 시누에게 존대하는게 맞나요? 

시부가 장남이예요. 시부의 남동생 즉 남편의 작은 아버지를 뭐라 부르나요?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몰라서 여기요.. 여기 있습니다.. 만 하네요.



 
IP : 115.143.xxx.1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부님
    '13.2.14 9:58 AM (116.120.xxx.67)

    아님 작은아버님.
    나이 많은 손아래시누이 아가씨라 부르고 서로 존대하면 됩니다.

  • 2. ..
    '13.2.14 9:58 AM (180.65.xxx.29)

    작은아버님 아닌가요?

  • 3. ^^
    '13.2.14 9:59 AM (61.103.xxx.100)

    작은 아버님이라고 부르시더군요
    우리 엄마,,
    우리는 작은 할아버지라고 불렀어요
    호칭에 대하여서는 워낙 철저하던 분이라...맞을거에요
    지방에 따라 혹 다른 호칭도 있는지는 모르겠음

  • 4. 정답
    '13.2.14 9:59 AM (122.32.xxx.129)

    1.아가씨(님보다 늙으나 젊으나 남편보다 어리면 아가씨예요)

    2.작은아버님(부부일심동체라고 하지요,결혼해도 성씨는 안 따라가지만 촌수는 그냥 남편 따라가면 됩니다)

  • 5. ..
    '13.2.14 10:00 AM (220.149.xxx.65)

    남들에게 얘기하실 때는 시숙부, 시작은아버님

    본인에게 직접 얘기하실 적에는 작은아버님.. 하시면 되죠

    그리고, 나이 많은 동서에게도 존대하는 세상에
    나이 많은 손아래시누라도 존대해야죠, 당연히
    시누가 뭔 죄를 졌다고 나이어린 새언니한테 하대받아야 하나요?
    호칭은 아가씨.. 고요

  • 6. ..
    '13.2.14 10:03 AM (121.160.xxx.196)

    아가씨, 존대
    작은 아버님

  • 7. 원글
    '13.2.14 10:05 AM (115.143.xxx.140)

    작은아버님 이라는 말 참 어색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한데 아 막상 그렇게 부르기 어색할 것 같네요.

  • 8. ***
    '13.2.14 10:15 AM (222.97.xxx.196)

    어려운 혼례 절차 다 겪으신 분이 '작은아버님' 소리가 왜 안나오고
    어색하신지 잘 모르겠군요.
    그게 다 결혼아니겠습니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
    차차 익숙해 지겠지요. 그리고 우선 본인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시면 편해져요

  • 9. 123
    '13.2.14 10:16 AM (203.226.xxx.121)

    작은아버님이 맞죠.
    전 남편의 외삼촌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요.
    외산촌님??

  • 10. 님은..조카며느리
    '13.2.14 10:16 AM (115.140.xxx.99)

    남편분한테는 작은아버지
    님한테는 .. 작은아버님 .. 남한테 일컬을때에는 시작은아버님이..

    친아버지가 아니니 아버님이지요.

  • 11. 그게 뭐가 어색할까요?;;;
    '13.2.14 10:17 AM (203.247.xxx.210)

    나 어린 사람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게 어색하다면 어색하겠지요
    새언니

  • 12. ...
    '13.2.14 10:26 AM (58.141.xxx.30)

    숙부님이나 작은아버님, 아가씨가 맞고요
    123님 외삼촌이라 부르기도 하고 좀 뭣하면 외숙부님이라 부르면 되지요
    뜬금없이 애숭모가 생각나서 잠시 웃었네요

  • 13. ..
    '13.2.14 10:32 AM (121.160.xxx.196)

    원글님 친정아버지는 남동생 없이 독자이신가봐요. 아빠 남동생은 작은아버지라고 부르잖아요.

  • 14. ....
    '13.2.14 10:35 AM (71.224.xxx.108)

    다른 분들이 답은 주셨구요.

    남편의 작은 아버지 호칭을 어려워 하시는 분이 시아버님을 시부라 표현하시는게 조금 거슬리네요.

  • 15. 마자마자
    '13.2.14 10:53 AM (121.160.xxx.196)

    저두 시부라는 내용 되게 거슬리면서
    나이많은 손아래시누이에게 존대하고 싶지 않나보다라고 생각했네요.

  • 16. 호칭
    '13.2.14 11:21 AM (61.81.xxx.45)

    친정에 작은아버지가 안계신가보네요.
    작은아버지라는 말이 어색하다고 하는 걸 보니.
    그리고 시부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남편이 님 아버지를 장인, 장인이라고 하면 좋으시겠어요?

  • 17. 음~~
    '13.2.14 12:06 PM (211.202.xxx.11)

    유독 82에서는 시부, 시모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시부모님 마인드에서 글을 읽으셔서 그런 걸까요? 10년 전부터 각종 사이트에서 시부, 시모라는 단어는 수도 없이 봐왔어요. 예를 들어, 웨딩 카페 같은 곳 다녀보면 예비시부, 예비시모라는 말 안쓰는 사람이 드물 정도거든요.

    그리고, 작은아버지라는 호칭도 어색할 수 있지요. 친정 쪽은 죄다 외삼촌, 외숙부, 외숙모 아닌가요? 유독 시가 쪽만 큰아버지, 큰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라고 불리우지요.

  • 18. 음~~님
    '13.2.14 12:41 PM (71.224.xxx.108)

    82가 시부 시모라는 말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호칭을 말하자는거지요.

    원글님이 남편의 작은 아버지 호칭을 생각하실 정도라면 최소한 남편의 아버지에 대한 호칭 정도는 시부라고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지요,

    각종 사이트나 웨딩 카페에서 예비 시부 시모라고 많이 쓴다고 해서 그게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아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부모님이라고 이야기 하지

    우리 부모는 이라고 말하지는 않쟎아요?

    이건 시비는 아닌데요.

    만약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친가, 외가에 대한 호칭이.....

    그렇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당장 어머니 아버지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만약 저 호칭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하나 갑자기 호기심이 생기네요.

  • 19. 음~~
    '13.2.14 4:32 PM (211.202.xxx.11)

    윗 님, 한 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친정 쪽은 죄다 외삼촌, 외숙부, 외숙모 아닌가요? 유독 시가 쪽만 큰아버지, 큰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라고 불리우지요."

    적어도 이 부분은, 친정 쪽이든 시가 쪽이든 '숙부, 숙모'로 통일하면 되지 않을까요?

    82의 경우 큰아버지, 큰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호칭 사용 안하면 난리인 분들 많으신 거 같더군요. 전에 비슷한 주제의 다른 글 리플들을 볼 때도 느꼈던 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678 곰팡이 난 집 들어가도 될까요 5 전세난 2013/02/20 1,598
221677 heating vent 가 무슨 뜻인지 3 ^^ 2013/02/20 1,260
221676 선진국에서도 기름병 같은 걸 플라스틱에 용기에 파나요? 8 환경호르몬 2013/02/20 1,918
221675 부모님 임플랜트 하신 적 있으신 분~! 5 2013/02/20 798
221674 단체 전주여행 문의입니다., 전주사시는 분들 도움 플리즈~~~ 11 여고 동창생.. 2013/02/20 1,016
221673 이런증상, 왜그럴까요? 1 gks 2013/02/20 433
221672 아이폰5 냐~ 옵뷰2냐~고민입니다...흐엉..ㅠ 7 sun 2013/02/20 1,214
221671 연말정산을 180만원을 더 내야해요ㅠㅠ 16 갑자기 2013/02/20 4,276
221670 해조류가 소화가 잘 되나요? 1 화초엄니 2013/02/20 1,901
221669 과외할 때요... 7 원래 2013/02/20 1,390
221668 20대 입장에서 문과는 무조건 학벌입니다. 32 보수주의자 2013/02/20 12,452
221667 애국단체, ‘조웅목사’ 검찰 고발!! 1 참맛 2013/02/20 546
221666 브라우저 뭐 쓰세요? 5 겟츠 2013/02/20 524
221665 (급질)생리미루는 약을먹었는데 생리를 해요. 5 .. 2013/02/20 47,298
221664 18대 한국 대선 부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유엔에 청원합니다 .. 1 green 2013/02/20 472
221663 10살 아들키우는 중...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어찌 알려줘.. 7 10살 아들.. 2013/02/20 1,302
221662 친구 성매매 시켜 대학 등록금내? 1 이계덕기자 2013/02/20 676
221661 대학 입학하는 아들의 가방을 사 주고 싶은데요 8 엄마 2013/02/20 1,037
221660 얼굴이부어요 ㄴㄴ 2013/02/20 446
221659 김종훈 시민권 포기 미국이 불허할 수도 7 세우실 2013/02/20 1,933
221658 추가합격..이해 좀 시켜주세요 11 .. 2013/02/20 3,364
221657 무릎뒤 오금이 땡기고 아픈데요... 2 ghfl 2013/02/20 3,303
221656 장터에아이옷(3t-5t)라고되어있는데사이즈몇이라는건가요?;;; .. 3 진28 2013/02/20 576
221655 은행복리적금상품이요... 4 ... 2013/02/20 1,653
221654 글 좀 찾아주세요. 3 아침산책 2013/02/20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