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주택인데 주인이 집을 팔았어요

나나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3-02-14 03:44:23

저희는 전세인데 내년 2월이 만기에요.
직장생활 하느라 잘 몰랐는데..
주인이 지난달 집을 매매했다네요. 잔금받는 날은
이번달 26일이라더군요.
다가구주택이라 옆집 아줌마에게 들었어요.
옆집아줏마에게 세입자에겐 먼저 말하지 말라구...
쥔할머니가 직접 말하겠다고 했대요.
먼저 아는 척 하긴 그렇지만,
세입자에게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성격이 막무가내 스타일이라...암튼 이렇게 주인이 바뀔경우
계약서 다시 쓰고 확정일자 받아야 하나요?
새로운 주인은 자금이 좀 부족했다구 얘기 들리는데
대출을 얼마나 받고 매매하시는 건지 우리도 알아야 돼죠?
완전 어이없는게 주인 바뀌는 날짜가 얼마 안남았는데 세입자에게 왜 비밀로 하는 걸까요?
매매된걸 알려줄 의무는 있는 거죠?
주인이 바뀔 경우 ...
세입자가 주의해서 챙겨야 될 것들에 대해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4 5:13 AM (175.223.xxx.77)

    계약서 다시 쓰지마세요
    내년2월까진 님이 우선권이 있으니까요

  • 2. 나나
    '13.2.14 5:29 AM (223.62.xxx.30)

    아 그렇군요. 근데 새로운 주인이 받게 되는 대출은
    저희하고는 상관없는 건가요? 알아봐도 명확한 답이
    없어서요. 에효

  • 3.
    '13.2.14 5:32 AM (175.223.xxx.77)

    님이 먼저 되어있으니 다시대출받는 것 보단 우선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계약서를 쓰면 대출보다 밑의순위가 되는것이지요
    그러니 내년 2월까진 기다리시면 될겁니다

  • 4. ㅇㅇ
    '13.2.14 6:55 AM (203.152.xxx.15)

    명확한 답 없을리가요.
    님은 그냥 쭉 살던대로 사시면 됩니다.
    물론 주인 바뀐것 정도야 알아야 하지만 그 이외에는 님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것이죠.

  • 5. ㅇㅇ
    '13.2.14 8:37 AM (117.111.xxx.41)

    원글님이 새로운 주인의 대출보다 우선순위이세요~
    이전 주인과 쓰신 계약서 그대로 유지하심되세요.
    그래야 우선순위를 가질수있습니다~은행에서도 세입자 확인하고 대출이 이루어졌을거라 무리한 대출은 없을듯싶네요. 걱정하실필요없으시고 쭉 사시면 됩니다~

  • 6. 나나
    '13.2.14 8:54 AM (223.62.xxx.30)

    암 그렇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76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06
220575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39
220574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597
220573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07
220572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270
220571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20
220570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03
220569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34
220568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593
220567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898
220566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37
220565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26
220564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687
220563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09
220562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42
220561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75
220560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21
220559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24
220558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32
220557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66
220556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169
220555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5 참맛 2013/02/21 4,388
220554 중학교는 교과서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예비중 2013/02/21 2,100
220553 심리학,사회학, 인간관계론 등등 관련 전공자 계신가요? 6 원그리 2013/02/21 1,764
220552 기한 지난 버터 4 jk 2013/02/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