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똑같은 것만 해먹어요.. 메뉴 조언 좀..

조언 좀..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3-02-13 22:47:57

얼마전에 여기 자게에 간소하게 먹기  식단 열풍이 불었었는데
이번엔 반대에요..

82에서 매일 레시피 받아 적고 해도.. 
무슨 계기 (손님초대 같은) 가 없으면 매일 똑같은 것만 해먹고 사는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로 해먹고 나서 돌아보면
며칠을 주기로 된장국(찌게), 김치찌게, 콩나물국을 비롯한 기본 국들에 볶음밥류.. 계란찜. 감자 볶음 같은 기본 반찬 뭐 이런거가 전부네요... 가끔 파스타나 한번씩 해먹고요..

무서운게 입맛이라.. 이 틀을 벗어날수는 없겠죠..

그래도
한식의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뭐 그런 메뉴 없을까요..
이 기회에  주로 해먹는 메뉴에 서너가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보고 싶어요..

또는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게 되는 비결!  매일 같은 것을 해먹고 마는 귀차니즘을 극복할 비법.. 뭐 이런 것도 전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152.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도 아이디어죠
    '13.2.13 10:56 PM (175.208.xxx.242)

    콩나물밥, 카레라이스 같은것도 좋지 않나요.
    좋아하는 요리 블로그 한번씩 들여다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하고
    여기 키친토크도 참고하시죠..

  • 2.
    '13.2.13 11:00 PM (39.7.xxx.174)

    저녁은 국대신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두부두루치기, 등갈비찜, 삼계탕등..반찬 많이 없어도 되는걸해요

  • 3. 저는
    '13.2.13 11:22 PM (221.149.xxx.205)

    한 그릇 음식 완소 하는데요..
    일단 음식 남기는 게 너무 너무 싫고,
    비슷한 반찬 계속 먹는 것도 질려서요.
    대충 영양소 균형 맞추기도 쉽구요.
    꼭 그걸 한 그릇 음식으로 하지 말고,
    메인 반찬처럼 하셔도 될 듯 하네요.

    암튼 전 다양한 소스류 활용 추천드려요.
    고기 요리나 생선, 채소 등 소스만 바꿔가면서도 먹기 좋거든요.
    이번에 얻어온 명절 전도 탕수 소스, 타이식 소스, 고춧가루 간장 소스 등등으로 해치웠어요.

  • 4. ...
    '13.2.13 11:24 PM (1.247.xxx.41)

    저도 요즈 고민이에요.^^ 늘 먹던것만 먹어서.

    돼지목살에 시판갈비양념 발라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아이가 잘먹어요.
    버섯종류별로 구입해서 버섯밥. 혹은 소고기 약간 넣어서 소고기 버섯 된장찌게
    강된장에 봄동쌈
    오리훈제, 토스트, 방울토마토, 우유나 커피 해서 브런치
    대패삼겹살+매콤한 파채 같이 구워먹고+김치국수
    노르웨이 고등어구이,된장찌게,김치,김
    꽁치 통조림+김치= 꽁치김치찌게
    돈까스
    ........
    이제 없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68 롯데백화점에서 맘에 드는거 봤는뎁 4 롯데백 2013/02/16 1,762
218967 생리때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 생리 3일차.. 4 고민 2013/02/16 4,767
218966 레드향 인터넷 주문 믿을만한 곳.. 2 레드향 2013/02/16 1,032
218965 티비가 안나와요ㅠㅠ 3 2013/02/16 827
218964 이완(김태희 동생) 실물을 봤어요 3 진홍주 2013/02/16 6,032
218963 헤어드라이기 몇시간 사용한게 전기요금 만원을 먹어 치웠네요 10 정원사 2013/02/16 6,318
218962 때비누로 청소해보셨어요?? 7 Estell.. 2013/02/16 3,632
218961 서울이나 인천에 안내삽입술(ICL) 유명한곳? 4 meeya1.. 2013/02/16 1,360
218960 보험설계사가 3일 내내 전화를 하루에 두번씩 해대네요 2 짜증 2013/02/16 1,309
218959 저 15만원 피싱에 당했어요 ㅠㅠ 소액결제 됐대요.피자헛 치즈킹.. 26 2013/02/16 13,035
218958 일산에 볼룸매직 잘 하는 미용실 알려주신다는분... 2 ... 2013/02/16 1,040
218957 원래 여자들은 경조사 참여율이 낮나요? 18 .. 2013/02/16 3,608
218956 애 데리고 다니니 주위에서 사탕을 너무 주네요 6 랄랄라 2013/02/16 1,760
218955 고등어 김치찜이 비려요. 9 --- 2013/02/16 1,582
218954 리시리 염색약 써보신분 있나요? 2 문의 2013/02/16 7,236
218953 식도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3 질문 2013/02/16 1,404
218952 탕수육 튀김옷...고구마전분가루 2 어떨까요? 2013/02/16 3,151
218951 스테이플러도 유명 회사가 있나요? 6 아어 2013/02/16 1,566
218950 요즘 sk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6 바꾸고파 2013/02/16 2,016
218949 우울증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0 미궁 2013/02/16 6,185
218948 날씨 안추우세요? 왜 전 더춥죠 7 ㅇㅇ 2013/02/16 2,061
218947 여기 그만 올 때가 됐나봐요... 51 ... 2013/02/16 12,833
218946 이 와중에 즉석떡볶이 전골 수급간절 ㅜㅜ 7 냉커피 2013/02/16 1,451
218945 인생 헛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4 예쁜공주22.. 2013/02/16 2,311
218944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뽑고 싶은데요 2 .. 2013/02/1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