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 . .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3-02-13 16:26:20
이번에 중고등학생들 가난한 아이들 급식비와수업료 면제 받는게 생겼다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누가 신청했는지 담임 선생님은 아시나요? 담임선생님도 모르게 진행되는건지 선생님은 아시는지, 아신다면 학생과 면담같은것도 진행하는지 궁금해요.
IP : 220.103.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3 4:30 PM (223.33.xxx.102)

    담임은 알고 있어요
    담임이 알고 있다고 해서 전혀 불이익이나 차별없어요
    특히 중고등학교는요
    오히려 장학금이나 혜택 받을수 있는 기회가 생길때
    담임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서 추천하긴 하죠
    하지만 그것도 극비리에 진행되고
    부모가 원하면 학생도 모르게 진행하기도 해요

  • 2. 원글
    '13.2.13 4:35 PM (220.103.xxx.177)

    학생도 모르게 진행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3.
    '13.2.13 4:39 PM (223.33.xxx.102)

    담임에게 따로 부탁전화 드리면 돼요
    근데 저런 추천으로 인한 혜택 받는거 말고
    급식이나 수업료 면제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따로 말하지 않으면 다들 몰라요
    담임이 학생에게 그런말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 4. 조언
    '13.2.13 4:43 PM (203.236.xxx.251)

    학기 초에 원스톱 안내 가정통신문 나갑니다 . 온라인 신청방법이 있으니 그대로 하시면 학생도 담임도 모릅니다.

  • 5. 학교
    '13.2.13 4:51 PM (117.111.xxx.194)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되면 행정실에서 우선 알게 되고 학급 배정되면 담임교사들도 명단을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담임교사들 및 모든 교직원들이 이런 사항은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에게 100프로 비밀로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방과후학교 지원이라던지 체험학습비를 지원해 주는 등의 기회가 생길 때 학부에님에게 직접 전화드려서 신청 여부를 묻기도 하지만, 학생만 따로 불러 너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신청해 볼래? 부모님께 한번 물어보렴. -식의 조사가 이루어지기도 하거든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지도해 보았지만 아이들이 거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많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비밀로 하고 싶으면 음-님 말씀처럼 담임교사에게 학기 초에 부탁전화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 6. 올해부터
    '13.2.13 4:54 PM (14.52.xxx.217)

    학교에서 그 업무 하지 않습니다 학부모님께서 온라인 신청 또는 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겨울방학전 이미 가정통신문이 나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동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 7. 학교
    '13.2.13 4:56 PM (117.111.xxx.194)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신청을 하는 것은 맞고요. 신청 마감이 되면 그 결과는 학교로 통보됩니다..그래야 급식비,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요...

  • 8. 학교
    '13.2.13 4:57 PM (117.111.xxx.194)

    참 지원내용은 고교 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PC, 인터넷통신비)입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란을 확인해보셔요...^^

  • 9. 원글님
    '13.2.13 5:37 PM (112.170.xxx.192)

    자녀가 알까봐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요즘 애들은 이런걸로 상처받고 그렇지않는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누가 해당자인거 알아도 그런걸로는 대하는게 달라지거나 놀리거나 그런거 없으니 걱정하지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27 이것도 학교 폭력의 일종인지.. 의아하니 판단해주세요. 궁금 2013/02/13 1,068
217926 오른쪽 얼굴 신경이 마비되는거 같아요. 2 마비 2013/02/13 1,579
217925 실제로 아버지에게 성추행딩했던 사람입니다-법륜스님 글 관련 6 평온 2013/02/13 4,514
217924 조중동, 대북 강경대응 주문하며 위기감 고조 0Ariel.. 2013/02/13 684
217923 세돌아이 장염초기인데 뭐가 먹고싶은가봐요 낫는건가요? 9 아기엄마 2013/02/13 1,485
217922 차티스보험 드신분들 보상금 잘 나오나요? 2 보상금 2013/02/13 1,215
217921 워커힐인데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2 .. 2013/02/13 1,101
217920 시청률낮았지만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57 추천해주세요.. 2013/02/13 17,965
217919 실손보험... 9 궁금이 2013/02/13 1,926
217918 저도 교토가 제일 생각에 많이 남음.. 5 .. 2013/02/13 2,711
217917 요즘 아이가진 엄마들이 관심있어하는 보육교사2급자격증 이에요 학습플래너 2013/02/13 1,286
217916 확정일자 신고할때 세대주가 안가도 2 되나요? 2013/02/13 1,058
217915 뇌의 노화 = 치매 시작인가요?? 8 평온 2013/02/13 2,569
217914 지역난방 사용 중이신 분들 4 궁금한 것 2013/02/13 1,704
217913 오늘 조인성 송혜교 드라마 하네요. 13 아~ 2013/02/13 3,262
217912 주택 증여받을 때 셀프 등기 어떤가요 4 증여 2013/02/13 3,026
217911 안 쓰는 옷감 버릴까요 (재봉) 9 정리능력하위.. 2013/02/13 1,599
217910 동치미가 단맛이 없을때 뭘 넣으면 좋을까요 7 동치미 2013/02/13 2,553
217909 엉치뼈에서 종아리까지 통증이 심하네요 5 ???? 2013/02/13 2,501
217908 부산에 있는 신경외과 알려주신분 3 ,,, 2013/02/13 1,270
217907 축하해 주세요!! 탈모가 완치됐어요.^^ 117 싹수가 까매.. 2013/02/13 28,781
217906 장염 증세로 너무 아픈데...어찌할까요? 3 // 2013/02/13 2,202
217905 저희 집문제 어떡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 주세요 ㅜㅠ 5 이사고민.... 2013/02/13 2,015
217904 설날 에피소드? 2 잠깐 내신발.. 2013/02/13 1,318
217903 세금깎아준다고, 돈빌려준다고 대출받아 집사는것은그만 2 ... 2013/02/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