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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낮술해요!!!흐흐흐

평범녀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2-13 15:59:15
애들 셋에 남편 있는 주부예요.
방학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큰 아이, 작은아이들 둘(쌍둥이임)이 학원가는 시간과 요일이 다른데다
남편은 일년에 두세번 외국 나가서만 일하는 국내백수예요.
오늘따라 뭔 일인지 다들 학원에 볼일에... 
한시간 전부터 혼자있는데, 정말 적응 안되네요 ㅋㅋㅋ
맨날 잠깐씩 82 눈팅하는 정도였는데, 모처럼 자게 꼼꼼(?)히 보기도하고
동영상으로 지난 드라마도 좀 보고..
그러다 뭔가 좀 밍밍한 기분이 들어서
설날 차례 지내고 남은 약주를 소줏잔에 한잔 했는데
아뉘, 이 맛이 꿀맛이네요?
아예 머그잔에 한가득 따라놓고 질금질금 마셔가며
82하고 있어요 헤헤헤
이게 바로 시부모도 몰라본다는 그 유명한 <낮술>이죠? ㅋㅋ

IP : 121.165.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다
    '13.2.13 4:02 PM (223.62.xxx.96)

    술깨시면머리아파용 저녁차릴시간에술깨기시작하면 비몽사몽 ~~ 경험자임다

  • 2. 지나모
    '13.2.13 4:04 PM (211.36.xxx.187)

    아고ㅡ 그런 날도 있어야죠
    에헤라 디야~♥♥♥♥♥

  • 3. 아악...
    '13.2.13 4:04 PM (121.165.xxx.189)

    정말 그렇겠네요. 언넝 한잠 잘까요? 으으....

  • 4. ...
    '13.2.13 4:05 PM (119.64.xxx.213)

    낮술 오랫만에 500짜리 맥주 한캔했어요.
    쏘세지가 먹고파서 한 캔 했네요

  • 5. ㅎㅎㅎ
    '13.2.13 4:09 PM (121.165.xxx.189)

    쏘세지 땜에 맥주를 드셨군요 하하하
    아.....이런걸 망중한이라 하나봐요.
    설 치르느라 근 일주일을 만두다 장본다 떡한다 차례음식한다 손님치른다..정신 없다가
    모처럼 혼자 있는 이 시간이 정말 꿀맛이네요.

  • 6. ㅠㅠ
    '13.2.13 4:2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 저두 마시고 싶다요..계속 기분이 안좋은데 더 안좋아질까봐 참고있어요 한잔하고싶네요

  • 7. ㅋㅋ
    '13.2.13 4:22 PM (211.234.xxx.182)

    님아 브라보~~~~~~
    아까 어떤 광년님이 남편이 월 550 버는데 형님이랑 동서가 차례상 주문하는데 65000원씩 형제들 곗돈 더 걷자 하고 불참시 10만원씩 걷자 하니까 자기는 결혼할 때 받은 거 한 푼, 십원 한 푼, 없기 때문에 그 돈이 아깝다는 식으로 징징대는데 댓글에 욕 처먹으면서도 자기 남편 부모 도움 없이 장학금으로 공부했다고 개소리 나불나불..ㅋ 욕 곱배기로 처듣고는 결국 펑했네요..ㅋ 아 그거 보는데 나도 못하는 며느리지만 진짜 열뻗쳐서 맥주 한캔 마시는데 아이고 왤케 기분이 좋은지..ㅋ

  • 8. ㅋㅋ님ㅋㅋㅋㅋ
    '13.2.13 4:30 PM (121.165.xxx.189)

    낮술한잔이 정말 기분 막 좋게하네요 ㅋㅋㅋ ㅋㅋ님 넘 웃겨요 ㅎㅎㅎㅎ

  • 9. 悲歌
    '13.2.13 4:37 PM (183.108.xxx.8)

    흠칫~
    간만에 찾아온 그 좋은기분으로 모든 스트레스 쏴~~~날리세요 ㅎㅎ

  • 10. .....
    '13.2.13 5:59 PM (121.165.xxx.220)

    전 막걸리 한통~
    아들 오기전에 깨야하는데

  • 11. ...
    '13.2.13 7:18 PM (58.231.xxx.143)

    ㅋㅋ님 내용에 덧붙여 전 결혼할 때 남편이 자기가 번돈으로 결혼하고 시댁에서는 보태준거 없다는 말이 웃겨요.
    그만큼 모았다면 시댁에서도 돈모으는데 기여한건데 한푼도 안준거라는...
    물론 모은돈에 더 도와주었으면 금상첨화지만, 하나도 해준거 없어서 해주기 싫다는 그 계산이 이상해요.
    여자는 친정에 모은 돈 얼마 고맙다고 주고 시집간다고 하는 얘기도 이상하긴 하나 효심이라 뭐라 할수는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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