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4번,
중학교때 2번.
애가 꼭 회장이나 부회장을 맡아오더라구요. 대체로 2학기에요.
고등학교에 가서는 임원하지 말고 공부에 매진하렴~하고 아빠가 말하니까
왜~요?? 합니다.
가산점있다고.(1점 밖에 안되는구만)
제 마음속으로는 제가 귀찮아서 말리고 싶은데
아이의 인생으로 봐서는 말리는게 비교육적인거 같기도 하고.
남편이야 뭐, 그런 거 맡으면 귀찮고 공부시간 뺏긴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구태의연한 사람인지라.
고등학교에서 임원맡으면 좋을 거 있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말리고 싶구요
애 입장에서는 좋을려나...
아직 진로는 미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