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혹시 제가 잊고있을만한 것들좀 일깨워주세요. 수업과 관련해서 과외생을 늘이기위해 심기일전하려구요.
1. ...
'13.2.13 1:24 PM (61.43.xxx.212)경기가 너무 안좋아요 ㅠㅠ 2222
2.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13.2.13 1:26 PM (118.36.xxx.44)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3. 신학기잖아요
'13.2.13 1:28 PM (202.30.xxx.226)아파트 라인마다, 원글님 장점 살린 과외광고 한번 붙혀보세요.
오히려 과외쌤 구하려고 보면 딱히 물어볼데 없을때 있어요.4. 아참
'13.2.13 1:30 PM (202.30.xxx.226)울 아들도 그렇고 언젠가 여기 82에서도 보면,
남자아이들(과외학생 성비는 잘 모르겠지만)은 의의로 툭툭 던지는 쿨한 멘트 좋아하지,
생각해서 해주는 깊은 조언?같은거 안 좋아한데요.5. 글쎄요
'13.2.13 1:32 PM (117.111.xxx.155)저는 새학기생각해서 이번달부터 과외붙여줬어요.
성적올라가는게 부모입장서 제일중요하고요
애가 흥미잃지않게 하는것도 중요해요6. 이유를 파악해보세요
'13.2.13 1:48 PM (116.41.xxx.242)제가 imf 때 예약받아놓은 과외가 한꺼번에 취소가 되었었는데 취소된 집들이 대부분 금융계통과 사업하는집이었어요.
그런집들이 괴외를 안하면 경기가 안좋아서이구요, 평범하면서 경제력 여력이 충분한데 과외가 취소되면
성적이 안올라서 가 대부분이에요.7. 그저
'13.2.13 1:4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경기가 너무 안좋아요 ㅠㅠ 3333333333333
8. .......
'13.2.13 1:51 PM (218.48.xxx.157)애가 안 끊는다고 하면 학부모는 끊고 싶어도 못 끊죠 ㅠㅠ
아들인데 스스로 잘하게되는걸 알았고, 그게 좋으니까 절대 안 끊는다고 더 해달라네요.
그 선생님은 애랑 공부에 대한 밀당을 잘하더군요.
일자리 알아보고 있어요..9. 저도
'13.2.13 1:58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고2 올라가는 아이 올해 들어서부터 안하던 과외 2개나 시작했어요.
중간고사까지 보고 성적 안오르면 끊으려고요.10. 그래도
'13.2.13 2:05 PM (121.134.xxx.102)경기가 좋든 안좋든,
성적 많이 올려주는 과외샘을
끊어버리기는 쉬운 결단이 아니죠..
학생들 성적 쭉쭉 올려주면,
절대로 안 끊을겁니다.11. 울시누가 영어를 가르칠대
'13.2.13 4:30 PM (222.236.xxx.139)열심히 가르쳤는데 애들이 자꾸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학겨 성적땜에..
울 시누는 순수하게 애들에게 필요한 정말 중요한 영어를 가르쳤는데 그게 학교 시험과는
맞 지 않아서..
그래서 학교 시험 위주로 수업을 비중을 두고 가르친결과 시험성적이 오르니
아이들이 다시 등록하더래요.
엄마들은 무조건 시험결과인것 같아요. 성적좋으면 불경기라도 쉽게 끊지못해요.
원글님께서도 그 학교 유형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