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날..드디어 울 강아지 혼자 12시간 잘 견뎠어요 ㅜㅜ

소금인형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13-02-13 08:53:42
3일 밤에 일하고 3일 쉬고의 첫날 ..
언니랑 같이 살다 이제 밤에 제가 일 나가도 혼자 집을 지켜야 했던 울 강아지 말티 올해3살이구요
똘똘한 아이긴 하지만 노심초사 ㅠㅠ
Cctv까지 실내에 설치하고 라됴틀어주고 방에불켜고 거실에 좋아하는 방석두고 갔는데
밤새 화면 보고있었는데 하울링 하지도 않고 몇번 왔다갔다하더니 쿠션방석에서ㅠ계속 잤나봐요 ㅜㅜ

아침에와서 잘했다고 껌주고 닭가슴살 구워줬어요
제가 근처만 나가도 하울링 하고 그랬는데 ㅜㅜ
밤에 일하러 계속 다녀서 일하러 가는거 아는지 잘견뎠답니다 ㅎㅎ

오늘 잠시자고 오후에 산책다녀오고 목욕시켜주고 오늘은 출근하려구요 하아...어찌 오늘 내일만 견디면 3일쉬니깐....

그래도 울 강아지 대단하죠 ㅎㅎ~~^^
IP : 118.38.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칭찬^^
    '13.2.13 8:58 AM (203.247.xxx.20)

    잘 해 나가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집에 있을 때 많이 만져주고, 시간 될 때 산책 잘 시켜주고,

    잘 했다 칭찬하면서 좋아하는 거 조금씩(살 찜 안 되니까...) 주고...

    그렇게 적응할 거예요.

    힘내서 홧팅!


    꼬맹이 이름이 뭔가요? 칭찬해주게^^

  • 2. 소금인형
    '13.2.13 9:09 AM (118.38.xxx.105)

    호두 입니다 ㅎㅎㅎ

  • 3. 호두야, 잘 하고 있어^^
    '13.2.13 9:13 AM (203.247.xxx.20)

    호두 .. .이름도 야무지네요^^


    호두 홧팅!!!!!!!

  • 4.
    '13.2.13 9:33 AM (14.52.xxx.114)

    울강쥐랑 친구네요 말티3살 울아이도 훈련이 잘되어있어 먹이만 부탁해놓고가면 잘있어요 2박정도는 저도그렇게하는데 3일이후면데리고 전국방방같이다녀요 해외여행땐친구집에맡기는데 오래걸려도 자기집에혼자있는게 더 안정적인것같아요 경험상
    많이 앉아주고 사랑해주세요

  • 5. 맑은날
    '13.2.13 9:34 AM (108.27.xxx.31)

    호두 .. .이름도 야무지네요^^ 222222
    호두야~ 혼자 잘 지내고 아주 기특하다~~~~~
    이 언니/누나도 칭찬해 줄게~~~

  • 6. 예쁜공주223
    '13.2.13 9:41 AM (180.64.xxx.211)

    호두 만세..착하다

  • 7. ...
    '13.2.13 9:44 AM (123.199.xxx.86)

    원글님이 호두를 얼마나 대견해 하는지가....전해져 옵니다../이런 글...읽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네요..ㅎㅎ
    호두...넘 이뻐서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싶어요..^^

  • 8. qqqqq
    '13.2.13 9:48 AM (211.222.xxx.2)

    대견하네요^^
    사람없을때 짖는거 진짜 고치기 어려운건데.....

  • 9. ...
    '13.2.13 10:23 AM (223.33.xxx.218)

    사진 봤던거 기억나요~
    호두 기특하다!!!
    누나?언니?가 맛난거 많이많이 주세요~

  • 10. 호두야
    '13.2.13 10:48 AM (211.36.xxx.235)

    호두야 너무 착해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

  • 11. 대견한 호두
    '13.2.13 11:07 AM (220.86.xxx.224)

    아이고...호두 착하다...ㅎㅎㅎㅎ

  • 12. 호두 건강하게
    '13.2.13 12:58 PM (1.246.xxx.37)

    신통하네요 으젓하고.
    이뻐서 어떡할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21 여자 많고 뒷담화 많은 직장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직장인고민 2013/03/20 1,793
230820 [퍼온글] 피겨의 신 5 무명씨 2013/03/20 2,099
230819 외환은행 뉴스에나오는데 예금 놔둬도 될까요? 1 은행 2013/03/20 1,623
230818 좋은 글 마이홈에 스크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거북이~ 2013/03/20 610
230817 애완견 매매하는 영업점이 없는 영국이 부러워요. 8 .. 2013/03/20 1,323
230816 약쑥 끓이고 남은 물로 세정해도 될까요? .. 2013/03/20 385
230815 포스텍 교수의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1 000 2013/03/20 2,683
230814 연아 좋아하는 분만 클릭 4 ... 2013/03/20 1,778
230813 엄마사랑못받은 나.. 아기 잘키울수있을까요? 21 초보엄마 2013/03/20 3,899
230812 현장시장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울시 2013/03/20 460
230811 6개월 아기가 눈물을 계속 흘려요 3 리기 2013/03/20 1,880
230810 판교에서 낙성대 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계신가요? 5 판교 2013/03/20 1,404
230809 동생이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1 .. 2013/03/20 800
230808 커피 핸드드립 장비 추천 해 주세요 7 .. 2013/03/20 1,483
230807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네이버 2013/03/20 625
230806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태몽 2013/03/20 975
230805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2013/03/20 6,874
230804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36
230803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580
230802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백만년만의외.. 2013/03/20 10,900
230801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진짜 학부모.. 2013/03/20 2,557
230800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ddd 2013/03/20 1,079
230799 조카의 거짓말 74 .... 2013/03/20 15,194
230798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뭘로 2013/03/20 1,547
230797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생글동글 2013/03/20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