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피아노 치는거...

미춰버리겠네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3-02-13 07:33:32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피아노 치는거 괜찮은건가요?
저희 이사 온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방학내내 아침 8시부터 한시간씩 쳐대네요ㅠㅠ
저도 피아노 배우는 아이들 있어서 이해하려고하는데 시간이 점점 일러져요.
아랫집으로 소리 내려가는거 알아서 저희는 이사하면서 허술하게나마 방음장치했구 한낮이 아닌이상 아이들 피아노 근처에도 못가게 하거든요.

시간이 10분씩 일러지더니 오늘은 7.20부터 치네요...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정말ㅠㅠ
IP : 59.8.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13.2.13 7:45 AM (125.141.xxx.167)

    말씀하세요
    그 집은 뉴스도 안보나보네요 층간소음 스트레스에 대해 계속 기사나던데

  • 2. ...
    '13.2.13 7:47 AM (119.64.xxx.213)

    개념상실이네요.

  • 3. 일단
    '13.2.13 9:13 AM (121.161.xxx.243)

    관리실에 말해서 공지부터 붙이세요.
    저도 이사오니 윗집 아이가 피아노를 치는데 제법 잘 치더라구요.
    그래서 음악 감상한다치고 처음엔 그냥 있었는데, 사춘기 아이라 그런지
    가끔 피아노로 성질을 내드라구요. 그럴땐 상상을 초월해요.
    밤 늦게까지 한 음만 계속 친다던지, 건반을 마구 두드려 댄다던지 하면 골머리가 울려서..
    그 정도면 아이 부모도 듣기 싫을텐데 왜 저지를 하지 않는지

    그러다 이웃의 누가 관리실에 얘기했는지 공지가 붙었더라구요. ㅎㅎ
    공지 붙고나서는 조금 조심하는 거 같아요.

  • 4. saraha
    '13.2.13 9:16 AM (210.95.xxx.35)

    말도 마세요..저희집 아래아래층은 새벽 5:15분 부터..단소인지 대금을 부십니다. 저 초기임신때 즈음 들리더니... 지금 애기 16개월인데... 매일매일...거의 하루도 거름없이 열심히 부십니다.. ㅠ.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게 되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04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36
230803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580
230802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백만년만의외.. 2013/03/20 10,900
230801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진짜 학부모.. 2013/03/20 2,557
230800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ddd 2013/03/20 1,079
230799 조카의 거짓말 74 .... 2013/03/20 15,194
230798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뭘로 2013/03/20 1,547
230797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생글동글 2013/03/20 1,294
230796 고등학교 방송반 활동 괜찮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20 1,011
230795 교수가 프로젝트 받으면 개인적인건가요 대학 공적인건가요 2 대학교 2013/03/20 970
230794 이시간에 배가고프면 우짜지요 ? 6 ... 2013/03/20 667
230793 아버지께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찧어 뇌출혈이 왔어요 13 ..... 2013/03/20 3,694
230792 유디치과 어떤가요? 2 .. 2013/03/20 1,540
230791 어느 지방대학 학생들의 단체 미친짓 13 더듬이 2013/03/20 3,917
230790 대관령 진한 안개속 입니다. 6 신둥이 2013/03/20 946
230789 빨갛지 않은 골뱅이무침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5 ... 2013/03/20 998
230788 이게 태동인가요? 6 mm 2013/03/20 829
230787 동서야 인생그렇게 55 베스트 2013/03/20 17,832
230786 우울하네요 2 신철원 2013/03/20 600
230785 급질 - 진피 세안도 헹궈내나요? 2 에고 2013/03/20 1,140
230784 ㅋㅋㅋ강글리오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7 ㅇㅇ 2013/03/20 1,721
230783 동거 아직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가요 ? 30 ㅇㅇ 2013/03/20 4,585
230782 이력서 보내는데 쿠쿠다 2013/03/20 316
230781 개천용이 날지 못하는 이유... 7 zhqhfx.. 2013/03/20 2,823
230780 [이색결혼] 다섯형제가 모두 한 여자에 삘이 꼿혀 결혼했다? 8 호박덩쿨 2013/03/20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