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2013 부동산 보고서 내용 정말 심각하네요

심각 조회수 : 23,603
작성일 : 2013-02-13 00:21:46

방송보고 나서 든 결론은 부동산 폭락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경제와 부동산은 따로 볼수가 없는데요

이게 선순환 구조냐 아니냐가 결정적인 상수인데 현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악화되는 구조죠

원인은 비상식적인 상황으로 가치 형성된것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이치때문인데요

중요한건 이제 그 시작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 시초는 결국 건설사의 판매 부진, 경제의 악화로 개인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 은행의 대출금 회수 압박

이런 순환고리로 더욱 더 부동산의 폭락을 본격 부채질하여 부동산 시장의 영향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는 도미노 이론을 적용시 이제 초입단계라는거죠

대표적인 초기 현상이 깡통아파트의 속출, 그리고 그 피해는 집주인뿐 아니라 전세자까지 망하게 만드는것

일례로 파주 교하지역 아파트 평균 대출금이 3.5억이며 그 규모도 전체 아파트 가구의 70%

전세가구가 전체 가구의 70% 수준 (이게 가장 큰 문제임)

중요한건 현 시세에서 10%만 내려가도 전체 아파트의 70%가 깡통아파트가 된다는것

한마디로 상황만 보면 딱 무너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70% X4) 

 

매매가 되지 않으니 전세가만 오르는데요

시세 가격 대비 전세금+ 대출금 합이 70% 이상이 되는 집은 조그만 상화 악화되도

바로 깡통아파트가 된다는거죠

집값이 계속 하락 추세이니 아파트 안사고 전세 들어 갈 생각 있는 사람 조심해야 하구요

차라리 불안하면 집을 사서 이사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공매 아파트가 많은 아파트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 아파트 가격 하락을 지속적으로 하락시키기 때문에 사는 즉시 바로 손해를 봅니다

문제는 이 상황이 이제 시작단계라는건데 정말 심각하다는걸 느껴서 글을 남깁니다

개인도 살아야 하고 은행도 살아야 하고 건설사도 다 같이 잘 살던 상황은 이제 오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거품은 언젠가는 꺼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첨언하면 정부가 다 해줄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그런 사람들 아마 다 박근혜 찍은 이유도 이런 기대 이유일것입니다

그렇지만 옆나라 일본 상황을 잘 살펴 볼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 부동산 폭락시 골프 회원권 1억엔 하던것이 500만엔 으로 하락해도 인기 없었고요 

나중에는 그게 그냥 그 가치로 인정되더군요

 

IP : 180.182.xxx.106
1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2.13 12:25 AM (175.192.xxx.181)

    그러면 이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누가 될까요?
    세입자와 집주인일까요?

  • 2. ㅇㅇ
    '13.2.13 12:26 AM (203.152.xxx.15)

    미분양아파트가 아직도 몇만세대가 있다고 하더군요 에효;;
    피디수첩보고 저도 참.. 마음이 안좋네요 ㅠ
    부동산은 떨어질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ㅠㅠ

  • 3. ..
    '13.2.13 12:27 AM (175.192.xxx.181)

    집값이 떨어지면 전월세 시세도 함께 떨어질까요??

  • 4. 원 글
    '13.2.13 12:28 AM (180.182.xxx.106)

    개인만 희생하죠
    은행은 차입금 회수하기 위해 공매해서 원금 회수하고요
    건설사는 부동산 시장 하락으로 경영위기가 올겁니다
    그러면 은행은 또 건설사 차입금 회수 들어가죠

  • 5. cass
    '13.2.13 12:29 AM (220.77.xxx.174)

    저두 그 방송보고 심란했답니다
    저두 신도시 대출 만땅인집 반전세 살고있거등요
    집주인이 사업하고 집두 같은곳에 여러째 있는걸루 아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증금적게 걸고 반전세로 살고있는데
    이것역시 불안해요

  • 6. 공주병딸엄마
    '13.2.13 12:29 AM (211.36.xxx.170)

    제가 말했잖아요
    지금 네이버 매매가 아무소용 없고요
    2012년 4분기 실거래가를 보세요

    저희집도 심각해요
    갖고 있는집은 떨어졌지. 살고 있는 집은 전세금 난릴까봐 불안하지..

    그냥 맘 비웠어요
    닥치면 해결해야죠

  • 7. ᆞᆞ
    '13.2.13 12:29 AM (210.206.xxx.165)

    거의 미분양 수도권만 그렇던데.
    강남 집값에는 영향이 있을까요?
    제가 강남 전세 사는데 사실상 전반적으로 떨어졌다고는하나 아직도 매매가는 어마어마하거든요.

  • 8. ㅜㅠ
    '13.2.13 12:30 AM (222.64.xxx.77)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여기저기서 곡소리 나는군요.
    앞으로 폭락할 일만 남았어요.

  • 9. 음ᆞ
    '13.2.13 12:30 AM (211.218.xxx.206)

    고리로 연결돼 있다는 게 문제같아요ᆞ
    집주인,세입자,은행,건설사,공적자금~~
    경제가 좋아질 수가 없는 거죠ᆞ

  • 10. 공주병딸엄마
    '13.2.13 12:30 AM (211.36.xxx.170)

    강남이 영향을 늦게 받긴하죠
    강남까지 체감할정도로 떨어질때는 다른지역은 난리..

  • 11. 그리되면
    '13.2.13 12:31 AM (110.70.xxx.21)

    우리나라 세입자도 다같이 망하는건데
    퍽이나 냅두겠네요
    집경매 넘어가면 전세금 절반이나 건질수 있다 보나요 ㅎㅎ
    부동산 거품 부양 또 함 됩니다

  • 12. ㅇㅇ
    '13.2.13 12:36 AM (203.152.xxx.15)

    안냅두면 또 어쩌겠습니까.. 수요 공급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인데;;
    정부가 손쓰는것도 한계가 있는겁니다. 지금 수요보다 공급이많아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 13. 거품부양
    '13.2.13 12:38 AM (222.64.xxx.77)

    맘대로 되면 일본은 왜 저 모양일까요.
    이미 건널수 없는 다리를 건넌거에요.
    쓰나미 위력에 인간 존재는 무의미하듯 부동산 폭락 쓰나미가 올것입니다.

  • 14. 강남 세입자
    '13.2.13 12:38 AM (121.166.xxx.233)

    저도 강남에서 전세사는데
    강남 집값을 일반인들이 체감할 수 없는 이유는
    거래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저희 집이 동네 최저가 매물로 나와있는데도
    보러 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그런데 다른 집 매도 희망 가격을 보면 저희 집보다 1억은 더 높아요.)

  • 15. 공주병딸엄마
    '13.2.13 12:43 AM (211.36.xxx.170)

    더군다니 이번 정부가 너무 무능해서...5년간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이에요

    아예 정부가없고 박근혜만 있는것 같아요
    그 머리로 현상황을 정확히나 이해하고 있을지...

  • 16. 분당 아줌마
    '13.2.13 12:43 AM (175.196.xxx.69)

    분위기가 확 돌아서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떠받들고 있는데 어쩌면 그것이 이메가의 능력인지도.
    개인, 건설회사, 은행의 순으로 피해가 크겠죠.
    차라리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 17.
    '13.2.13 12:45 AM (180.182.xxx.153)

    집값 상승을 공급부족탓으로 몰아가며 부동산은 시장원리에 맡기라고 염병 떨던 모 신문사들이 생각나네요.
    그 찌라시들 요즘은 또 어떤 요설로 발빼기 중인가 모르겠네요.

  • 18. ㅎㅎㅎ
    '13.2.13 12:48 AM (175.197.xxx.119)

    우리나라 세입자도 다같이 망하는건데
    퍽이나 냅두겠네요
    집경매 넘어가면 전세금 절반이나 건질수 있다 보나요 ㅎㅎ
    부동산 거품 부양 또 함 됩니다

    -------> 나라가 돈이 없고 돈이 돌지를 않는데 거품부양 또 하면 되다뇨; 안되니까 하는 말이잖아요.

  • 19.
    '13.2.13 12:50 AM (112.149.xxx.61)

    그럼 대출없는 집 전세 살면 괜찮은건가요?

  • 20. ㅎㅎ
    '13.2.13 12:53 AM (175.119.xxx.139)

    순진들 하시네요. 당근 한개에 이천원 하는 시대에요. 시멘트는 공중에서 떨어진답니까?

  • 21. 어쨌든
    '13.2.13 12:54 AM (175.253.xxx.42)

    지금 시스템으로는 세입자가 더 불안한 입장이니 점차 월세로 바뀌게 될거예요. 전 그거 보면서 세입자 노릇도 불안해서 못하기는 마찬가지겠다고 생각했어요. 제 지인도 이사 할때마다 복비에 이사비용에 기회비용에 공중에 뿌리는 돈이 장난 아닙니다. 자기가 사는 온전한 집 하나는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22. ㅎ님
    '13.2.13 12:54 AM (115.21.xxx.139)

    2년간 괜찮아요.ㅎㅎ

    그 다음은 어떻하죠?

  • 23. ...
    '13.2.13 12:54 AM (184.148.xxx.115)

    이명박 하던짓을 어쩌지도 못하고 보고 만 있다가
    정권 생명이 일주일 남으니까, 이런 방송을 할 수 있군요!

    막지 못하고 지켜만봤으니 벼락을 맞아도 당연한거죠 ㅠㅠ

  • 24. 불편해도
    '13.2.13 12:54 AM (121.145.xxx.180)

    전세는 대출없는 집.
    집값의 60%를 넘지 않는 전세가.
    60% 넘을 경우에는 차액은 월세로.

    그나마 최소한의 안전보장이라 봅니다.
    경매 넘어가면 (이런 경우도 잘 못되면 경매넘어 가는 수 있슴.
    imf때 주인이 보증 잘 못서서 경매처리되는 거 봄)
    경매로 인수하면 되니까요.

  • 25. 그나마
    '13.2.13 12:57 AM (58.143.xxx.58)

    대출금 없는집에 사는게 답인듯
    아님 떨어져도 내 평생 살집 내집 한채 정도

  • 26. ...
    '13.2.13 1:15 AM (180.70.xxx.136)

    이러니 저러니 과욕안부리는 선에서 내 집하나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나이 60, 70되서 고작해야 국민연금밖에 돈나올 구멍없는데(그때 아들 부양바랄수도 없구요) 월세내고 살수는 없으니까요. 크지않고(관리비도 내야하니까) 교통 적당한( 운전 못하는 때가 올 수 있으니까) 자기집은 최소한의 노후보장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해요. 자식들 일년에 몇번이나 자고 간다고 괜히 3~40평대 유지하지말고, 짐도 간소하게, 언제 죽어도 내 뒷모습이 흉하지 않게, 그렇게 정리해가면서 살 작은 집하나요.

  • 27. ..
    '13.2.13 1:20 AM (222.96.xxx.99)

    서울집값은 워낙 거품이 심해서 그렇다 치고..부산 정도는 괜찮겠지요? 40평에 5억정도 하는데..고민중..

  • 28. ...
    '13.2.13 1:40 AM (222.119.xxx.37)

    떨어지는건 확실한데 순간적으로 폭락하느냐 오랜 기간동안 천천히 하락하느냐가 문제죠..
    대선토론때도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두 후보 모두 부동산시세 유지시킨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어떻게 폭락을 막고 연착륙시킬거냐는 얘기만 했죠.

  • 29. ...
    '13.2.13 1:42 AM (222.119.xxx.37)

    가격 비싼 아파트들이 타격이 클거고..
    주택에도 약간 영향이 있긴하겠죠.

  • 30. 이명박이 서울
    '13.2.13 3:47 AM (61.33.xxx.10)

    시장되고 뉴타운 만들어서 국민들 들뜨게해서 집 값 마구 부풀려서 이렇게 된겁니다

  • 31. 가장 무서운 진실은
    '13.2.13 4:37 AM (193.83.xxx.3)

    결국은 또 돈없는 사람들만 피박쓴다는거죠. 부자들은 더 부자되고요. 엠병.

  • 32. 그래도
    '13.2.13 5:12 AM (121.176.xxx.25)

    집값이 내리고
    열심히 일한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돼야 맞는게 아닌지...

  • 33. ..
    '13.2.13 8:00 AM (61.75.xxx.114)

    아무리 폭락을해도 서울은 그나마 어느수준에서 유지될거에요. 문제는 외곽 신도시.

  • 34. ..............
    '13.2.13 10:18 AM (125.136.xxx.20)

    암만 그래도 세상은 돌아갑니다.어짜피 경제는 돌고돌기때문에 10년전 신문이나 20년전 신문이나 보면
    그 기본틀은 변하지 않았답니다~~다들 순진하시네요.

  • 35. 우리나라
    '13.2.13 11:53 AM (61.33.xxx.70)

    부동산이 일본이랑 똑같아요 일본은 지금도 도쿄 중심부 아파트나 주택들은 비싸요

  • 36. ㅋㅋ
    '13.2.13 12:06 PM (14.52.xxx.192)

    순진하다고 말쓴 점 많으신분
    10년전하고 20년전 인구가 얼마인지
    현재 인구당 주택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셨어요?
    그리고 1~~2인 가구가 늘어나는거 예상하지 못하고
    큰평수만 지은 건설사들의 잘못도 한몫하고 있죠.
    이런 시점에서 20년전 10년전을 보면 안되죠.

  • 37. 00
    '13.2.13 12:17 PM (116.37.xxx.149)

    건설 주택경기 부양은 어느 정도 해야 할꺼 같은데 깡통 아파트도 나오니...백약이 무효 인가요?

  • 38. 실수요는
    '13.2.13 12:48 P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시 소형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내린적이 없어요. 실수요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안되고, 자기 살 곳은 있어야 합니다. 전세 계속 오르고 앞으로 전세는 사라집니다.
    나이 60 되도 2년마다 한번씩 짐싸서 이사하면 비참하지 않을까요?
    이사비용도 복비도 모으면 큰 돈입니다.

  • 39. ..
    '13.2.13 12:52 PM (112.171.xxx.151)

    집매매는 신중하셔야해요
    저희 아파트 강북 동작구인데 요즘 30평대 한달에 500씩 가격 하락해요
    차라리 월세가 낮습니다

  • 40. ㅠㅠ....
    '13.2.13 12:57 PM (180.71.xxx.92)

    전세금 전부 날린분보니 마음이 너무도 짠하더군요.
    그분들이 뭔죄래요.......
    떼돈벌겠다고 대출만땅에 여러채 사놓아서 그집에 전세든분들 피눈물 흘리게한사람들,
    어떻게 벌좀 줬음 좋겠어요........

  • 41. 맨날
    '13.2.13 1:14 PM (175.211.xxx.90)

    반값 아파트니 폭락이니..노래부르는 사람치고 부자 못봤음...
    주변의 부자들 움직이는 것 따라가는게 제일 정확..

  • 42.
    '13.2.13 1:33 PM (203.236.xxx.235)

    마포쪽 중소형 아파트(20평대 중후반~30평대 초반)는 아직도 조금씩 오르거나 수준 유지는 해요.
    이쪽은 여의도, 광화문, 시청 근처 출근하는 신혼부부나 아기 한둘 있는 가족이라 수요가 많아요.

  • 43. 그리고
    '13.2.13 1:35 PM (203.236.xxx.235)

    요즘 상가도 왠만한 곳은 월세 안나와서 찌질찌질, 보증금 다 깎아먹기 일쑤더군요.
    오피스, 오피스텔 공실률 높구요.
    부동산 쪽은 우선 현재 안전한 투자대상이라고 볼 수있는지 의심스러워요.
    혹자는 개인주택 쪽이 오히려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하던데...잘 모르겠습니다.

  • 44.
    '13.2.13 1:42 PM (175.112.xxx.32)

    글쎄요 저도 중심부는 그래도 나은 줄 알았는데.... 위에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아는 지인 마포에 20평대 소유자인데 가격도 계속 하락에 아파트 매매도 안되어서 계속 이사 못 나오고 있다고 얼마전 하소연 하던데 단지마다 다른건지 아님 신축만 오르는건지 모르겠네요

  • 45. 지방이랑은 상관없는듯...
    '13.2.13 1:43 PM (116.41.xxx.242)

    부산인데요.
    크게 떨어진거 같지 않던데...
    지방도 영향있을까요? 지방은 한참뒤라야 영향받을거 같기도한데...
    누가 지방의 흐름 좀 알려주세요.

  • 46. SJmom
    '13.2.13 1:58 PM (211.255.xxx.99)

    울산인데 시댁이. 거기는 지금 몇달만에 한 2천 올랐다고 하던데요~ 울산 동구에요~

  • 47. ㅎㅎ
    '13.2.13 2:08 PM (125.183.xxx.166)

    정말 순진들 하시네...

  • 48. ...
    '13.2.13 3:14 PM (203.255.xxx.22)

    여기서도 노무현 쉴드가 나오는군요 그렇게 공급확대 하지말고 수요를 잡으라고 외쳤건만 노무현이 만들어논 2기 신도시가 재앙의 근원지가 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릴 하는건지 원

  • 49. 203,255님
    '13.2.13 3:36 PM (123.213.xxx.238)

    공급을 늘린게 문제는 아니죠.
    돈에 환장해서 수요가 몰렸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거품이된 현상이 문제인거죠.

    수요자들이 돈에 환장해서 분수를 모르고 대출 이빠이땡겨서 투기를 한게 모든 원인입니다.
    그 다리역할을 한게 건설사,금융권,언론사들이고요.

    203.255님은 집값에만 초점을 맞춰서 보고있는거죠.
    그렇지만 국가는 주택을 공급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죠. 주택공급을 개인이 하나요?
    물론 부자들은 자기가 집짓고 할수 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어느정도 공급이 있어야줘야합니다.


    주연 : 분수를 모르고 투기에 환장한 수요자들
    조연(부채질) : 건설사,금융권,언론사들, 기타 콩코물받아먹는놈들

  • 50.
    '13.2.13 3:42 PM (14.52.xxx.196)

    저 윗분은 어찌 그리 많은 것을 알고 계실까요!
    난 하나 알면 뒤돌아서면 모두 잊어버리는데 ㅠㅠ

  • 51. .............................
    '13.2.13 3:46 PM (27.1.xxx.38)

    지금 현재 네이버 부동산 매물로 등록된 매물로 현황을 보지요
    ( 이중엔 중복도 있고 팔린것도 있지만 좋은 물건일경우에는 네이버에 먼저 올리지 않고 부동산이 부동산 공유사이트에만 올리거나, 부동산 자체 매물로만 갖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총 매물량은 대충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때 강남구 아파트값의 시금석으로 여겨졌던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의 예를 보세요.
    학군좋은 대단지, 강남에 한가운데 참으로 오랫만에 나온 재건축 브랜드 아파트로 이 아파트의 가격으로 강남집값동향을 살피고는 했었죠.

    삼성힐스테이트1단지 2009년 1월 입주.

    전체 가구 1144세대중 2012년 2월 13일 현재
    네이버에 나온 물량:

    매매 97 건
    전세 170 건
    월세 143 건

    33평 기준 2012년 2월 11억 가격에서 1년 사이
    2013년 2월 현재 저층 9억, 그외의 층도 9억 초중반으로 가격급락.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2009년 1월 입주.
    총926세대 중 현재 나온 매물

    매매 58건
    전세102건
    월세123건

    33평 기준 2012년 2월 11억 5천에서 2013년 2월 현대 최저 9억까지 가격급락

    위의 내용은 네이버상에서만 본 내용으로 실제 현장에 가면 급매의 경우는 가격조절이 몇 천은 더 가능하다고 보면 사실상 8억대로 내려앉았다고 봐야 맞죠.

    위의 아파트는 신축이라 볼수 있는 만 3년지난 아파트이고, 학군좋고, 대단지인데 매물(693)이 전체 가구수(2070가구)에 비해 엄청 많지요?
    약 33%의 세대가 현재 매물로 나와있다는 결과입니다.
    집이 부족하다면 왜 이렇게 매물이 많을까요?
    강남 한복판, 학군좋고, 교통편리하고,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인데요.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걸 살 사람이 없는것이죠.
    현찰 9억 주고 저 아파트 33평을 살 여력이 되는 사람은 좀더 큰평수 더 신축 아파트 전세로도 갈 수 있고 앞으로 나올 진달래,개나리등의 새로운 아파트를 매수해도 되니 지금 부동산 하락세에 이 집을 살 이유가 없고요.
    현찰 9억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못사고, 대출 받아 사려해도 자기돈 60% 이상 있어야 대출 됩니다.
    거의 5억 넘는 돈이죠. 그 돈으로 무융자 전세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 아파트 무융자 전세가가 확장, 층고에 따라 딱 5억에서 5억 8천 정도 예요
    무융자 전세고 지금 들어가면 원하는 집에서 살면서 2년동안 보유세도 안내고 각종 수선비니 단지 수리비등 집주인이 내야하는 비용도 안내고 원하는집 살 수 있는데 지금 하락하는 집 매매를 할 이유가 없죠.

    강남은 다르겠지 하는 분들, 참고 되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강남도 지금 돈 있는 사람은 집 안삽니다. 비싼 전세살면서 지켜봅니다.

  • 52. ...
    '13.2.13 3:58 PM (203.255.xxx.22)

    노정권 지지자들은 이제 부동산도 국민탓할건가요 정부가 뭐하라고 있는건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항상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혈안이 돼있고 그걸 적절히 규제하는게 정부의 역할이죠 노정권에서 부동산정책을 입안했던 김수현 국민경제비서관의 인터뷰를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6035

    여기서 뭐라 그러나요?

    온갖 대책에도 불구하고, 2006년 11월께 부동산 폭등이 최고조에 이르자,

    노무현 전 대통령 스스로도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듬해인 2007년 초 청와대는 과잉 유동성을 왜 관리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대상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 이었다. 그의 말이다.


    "당시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각 부처에 대한 조사 결과, 재경부나 금감원·한국은행 모두 각자 관점에서

    다 자기 일만 했어요. 넘쳐나는 돈을 재경부는 바로 통제하긴 어려웠지. 수출을 생각해야 하니까요.


    대기업은 이 돈이 필요없었고, 중소기업은 신용문제로 이미 한계에 다다랐죠. 결국 가계쪽에서 돈을 써야 했는데,

    은행의 무분별한 담보대출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좀 묵인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김 교수는 "2006년 7~8월에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더 넘어가선 안되는 임계점이 있었다"면서

    "그 때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중지시키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다"고 진단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청와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그는 덧붙였다.

  • 53. ...
    '13.2.13 4:00 PM (203.255.xxx.22)

    정책 담당자도 인정하는 실책을 지지자들은 부정하고 있네요? 이쯤되면 역시 종교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군요
    결국 수요를 잡는 정책인 DTI 규제를 통해서 천장을 모르고 뛰던 집값이 잡힌거죠

  • 54. ...
    '13.2.13 4:13 PM (121.151.xxx.247)

    가격이 떨어져야죠
    울나라 국민 수입에 비해 부동산이 너무 비싸잖아요
    확떨어지고 어느정도 정리되고
    아파트로 재테크하는 사람없어지고
    실수유자 위주로 집을 지어야죠.

    요즘은 아예 30평 미만은 짓지도 않는데
    실제 가족은 점점 수가 줄잖아요.
    대형평수가 문제지.. 제가사는 작은평수야..뭐..

  • 55. 모감주
    '13.2.13 4:13 PM (210.106.xxx.132)

    저는 대구 사는데 대구는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방은 오름세고 수도권은 하락세고 그런 것 같네요... 이번에 집 옮기려고 알았봤더니 3년전에 저희 집 구할 때 비해서 23% 정도 올랐어요. 수도권 집값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계속 오를 것 같아요...

  • 56. ..........................
    '13.2.13 4:13 PM (27.1.xxx.38)

    집 구매 계획있으신분들은 현찰로 다 사실 수 있다면 뭐 언제든 상관없지만 ( 앞으로 집값이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전제하에요. 집값이 가진돈의 전부가 되고 노후가 되는 분들은 좀 더 기다리시면 좋을것 같고요.)

    대출을 해야만 집을 살 수 있는 분들은 갑자기 실직을 해도 약 6개월 이상 생활비와 대출 이자상환이 가능한 분들만

    사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갑자기 실직하면 절대 대출이자 낼 수 없다...하시는 분들은 당분간은 집 사지 마시고

    무융자 전세로 들어갈 수 있으면 제일 좋고요.

    반전세라도 무융자 없는 집으로 들어가 1-2년 추이를 보시는게 좋으실듯해요.

    집공급이 수요를 이미 초과했기 때문에
    앞으로 집값은 새집이 = 최고가
    그리고 그이후에는 계속 내리고 지금 새집이 아닌 집은 지금 처럼 계속 내리겠죠.
    아파트가 없으면 몰라도 아파트 미분양 넘쳐나는데, 집값이 오르려면
    경쟁적으로 들어갈 살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인구는 줄고
    새집도 이미 미분양이 많은 상태.
    금년 분양물량도 어마어마 합니다.
    20평 30평대의 입지 좋고, 대단지, 학군좋은 새아파트는 분양당시나 입주 초에 최고가이고 그 이후에는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을 형성할것이구요.
    4년전에 비해 집이 2배 올랐다고 걱정하시는 분은 4년 후에 그 집이 2배가 더 오를지 몇 십프로가 더 떨어질지 지켜보세요.
    앞으로 집값은 분양과 입주인 새집이 그 집의 최고가.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집이 될거예요.
    새로운 기술과, 구조 , 각종 옵션 등등 새로운 집에매력을 느끼는 젊은 층들은 굳이 헌집 목돈 주고 오래 안 살고
    새집 살고자 이집 저집 옮겨다니며 사는 사람도 많아졌구요.
    지금이 무융자 전세의 피크.
    무융자 전세가 돈 버는 길이고
    그거 어려우면 무융자 반전세 월세를 살아도 1-2년 후에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본다면 지금 사는 것보다는 이익일거라는 거고
    현찰로 집 살수 있고 그거 다 날려도 내 집만 있으면 오케이인분은 집 사시면 될것 같다는 말이죠 ^^

    예전처럼 분양가로 집사서 1-2년 안에 몇억씩 시세 차익보고 팔 수 있는 시대는 슬슬 지고 있다는 겁니다.
    실거주 목적으로만 집을 사야 한다는 거죠.
    '
    금년 1월 실거래를 보세요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공시된 서울지역 1월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746건에 불과했다. 지난달 6817건의 10%를 겨우 넘긴 성적표다. 계절적인 비수기라고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1625건과 비교해도 절반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추산한 서울지역 부동산중개업소는 2만5000여곳. 100곳 가운데 3곳 정도만이 매매 수수료인 소위 '복비'를 챙긴 셈이다.

    구 별로 살펴보면 은평구가 뉴타운 입주 수요가 반영된 가운데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와 성동구가 각각 56건과 54건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45건을 기록했고, 강북구와 중구는 각각 6건과 4건에 불과했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12517511512505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2/h2013020102365051380.htm
    http://news.hankyung.com/201301/2013013197421.html?ch=news


    집주인이 현찰이 많은사람이면 월세로 돌릴거구요. ( 나가도 그만 안나가도 그만이다 하는 배짱으로)
    대출끼고 있는주인이면 전세가를 낮출거구요.
    지금이 서로 기싸움 하는 시점이라 전세가가 최고 높은 거예요.
    조금지나면 정리됩니다.
    무융자 전세= 집값과 거의 같아질정도로 최고고고가를 칠거구요. =이런 집 주인들은 집 팔생각도 별로 없음. 나중에 자식한테 물려주거나 월세로 돌릴 생각이니 이런집 들어가는게 제일 안전해요. 전세가 높아도 나중에 집 값이랑 같아져도 그냥 명의 이전 받으면 되니까요. 아니면 사는 동안 전세가가 매매가를 넘어서도 전세권 설정으로 전세보증금 다 돌려받거나, 집명의 받으면 되구요.
    무융자 반전세= 이미 현실을 직시한 집주인들이라 슬슬 월세로 전환 하는 거구요. 앞으로 더 보증금은 낮게, 월세는 높게 갈거구요. 결국 이런 집주인들이 많아지면 보증금도 낮아지고 월세도 낮아져요.
    올 월세 = 돈많은 분이 가면 되고.
    융자 많은 집 싼 전세= 깡통 주택 될 확률 90% 이니까 절대 들어가지 마삼. 근처 낡은 무융자 전세나 반전세로 가야함.

    무융자 전세라는 말이 앞으로 5년 내에는 사라질 거예요.
    그 사이에 깡통 주택들은 다 정리 될거고( 전세입자가 집을 명의이전 받거나 경매로 새 주인이 들어와 부채 정리할 거고)
    전세받아 아무 이익 없는 무융자 집주인들은 전세계약기간 끝나면 현찰있는거 다 털어서 전세세입자 내보내고 다 월세로 돌릴거고
    그럼 전체적으로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만 남기때문에 경쟁이 심해서 월세도 내려갈겁니다.
    당연 매매가도 내려가구요. ( 내려간다는게 지금 기준으로 엄청 내려간다는 겁니다. 그때 또 내린다는게 아니라)
    그럼 중산층정도는 집 가격의 10-20%만 은행에 내고 나머지 가격은 이자와 함께 원금상환을 30년 정도 하는 (미국의 모기지론)시스템으로 거의 정착 되고 부동산 안정되는거지요. 지금보다 거품 꺼진 상태로.

    그러니까 지금 5억 하는 집이 앞으로 7-8억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5억그대로 유지해도 나라망하는데
    조금씩 꺼져서 3억 정도는 되어야 안정이 되는거구.
    그러니
    지금 무융자 전세 사는 분들은 주구장창 무융자 전세가 있는 날까지는 그집에서 사세요.
    나중에 전세자금으로 원하는집 쉽게 살수 있어요.
    2-3년이 고비입니다.

    월세는 싸질 수밖에없어요.
    1.금리를 따라 일단 움직이는건데 계속 저금리정책이기때문에 그렇구요

    2.또 미국,일본하고 비교불가인게 일단 일인당 소득이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구요.
    미국이나 일본도 월세사는 사람들이 보통 자기 월급의 30% ~50%정도를 주거비로 내는거예요. 그나라 사람들 국민 소득이 한국보다 높으니까 월세가 높다고 느껴지는거죠. 미국 일본도 대도시 말고 주변으로 나가면 그렇게 안비싸구요.

    3.미국이나 일본은 한국처럼 월세할때 보증금을 많이 안 내요. 단기 임대처럼 첫달치랑 마지막 달 치만 내기때문에 월세가 비싼거예요. 중간에 월세임대인이 월세를 안내도 집주인이 함부로 집에서 내보내는게 어렵기 때문에 변호사 사서 소송해야하고 그 위험 부담을 안고가는 비용으로인해 월세가 비싼거예요. 당연히 집을 구하는 쪽도 집주인에게 신용보증이니, 전에 살던 집주인의 추천서 등등 지역마다 주인마다 요구하는게 다르고 여러가지로 내야할 서류가 많아요.

    그렇지만 한국은 아직 그런 월세가 아니라 1년치 월세금액만큼 목돈 보증금을 내야하는 월세라 집 주인은 월세임대인이 월세를 안내면 그냥 1년동안 보증금 까먹고 기간지나 내보내면 되므로 미국이나 일본같이 집값이 오르기 어려운 구조예요.
    즉 같은 집인데 한쪽은 주인이 온갖서류에 별 추천서를 다 내라고 하고 한쪽은 그냥 돈만 받고 얌전히 계약해주면 더 쉬운 쪽으로 가지 누가 복잡하게 구는 집주인한테 집을 빌리겠어요.
    결국 비싼 월세를 내는 사람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 = 앞날이 불안한데 싼 월세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는 사람이라던가 신용이 위험하거나, 뭔가 숨기고 가릴게 많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닥 반갑지 않은 세입자이기때문에 비싸게 월세를 주는 거고 , 그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월세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거죠.

    4. 지금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을 보세요. 한 아파트를 보시고 작년 비교해서 월세가 올랐나 내렸나 보세요.
    내렸습니다. 월세공급이 벌써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금리를 타고 월세가격도 떨어지고 있어요.
    한국은 월세 가격을 전세 시세로 환산하니까 금리에 민감한거죠.

    5.고시원가격을 보세요. 몇년간에 비해 얼마나 떨어졌는지 ( 시설과 여러가지로 보면 정말 시설은 좋아지고 가격은 그대로이거나 확 내렸죠. 공급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1인가구들은 고시원이나 저렴한 월세 오피스텔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더이상 오를 여력이 없고요
    문제는 2인이상,3인, 4인 가족들 월세인데 이들은 이미 어느정도의 보증금을 내고 전세이거나 월세를 사는 것이라 월세 공급이 이 가구수들을 넘어선다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전세살다가 이번참에 집을 매수하는 집도 나오고, 더 싼 전세로 옮기는 사람도 나오고 , 다들 어떻게 하든 월세를 피하려고 몸부림을 치잖아요. 그 상황에서 계속 월세매물만 나오면 대출많은 집주인들은 월세보증금이나 월세를 내리는 수밖에 없고 ( 한달이라도 빨리 세입자를 들이는게 유리하니까요) , 한집이 어느 가격을 딱 지나 버리면 그다음부터는 우수수 그 동네 월세가가 떨어지는 거죠 ( 즉, 총 전세가가 떨어지는 효과=이는 집값의 하락을 반영한 결과이고요)
    그러니 지금이 월세고 전세고 한창 최고정점을 찍는 겁니다. 집주인들이 대출이자 막다 막다 못 막으면 다 털게 되어있어요. 은행들이 연장을 안해주기때문에 헐값에 팔든지, 아니면 전세금, 월세금 다 내려서 무조건 공실을 막아야 하는거예요.
    공실= 관리비, 세금, 이자, 원금 상환의 압박...
    집주인들은 공실을 무조건 막아야하는 겁니다.조금이라도 이자비용을 마련해야 하니까요.

    6.중요한것은 미국 맨하튼 같은 곳은 아파트를 아무리 지어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 집이 정말 부족하니까 집값이 비싼거예요 .맨하튼에는 집나왔다는 광고 보자마자 달려가도 한발 늦어 계약 못하는 경우 허다해요. 가격이 착하면 더더욱. 렌트한번 들어온 사람이 나가지도 않고.
    하지만 미국도 대도시 이외 지역은 집값 엄청 싸요. 대도시 이외지역에서는 몇년만 돈 모아 은행에 집값의 10-20% 다운페이하고 나머지 30년 동안 천천히 갚아도 되는 구조니까 사람들이 몇년 잠깐만 렌트하는거라 월세가 비싸도 먹히는 거예요.
    미국이나 일본은 집을 산다면 보통 마당있는 단독을 생각하고 사고 30년이 지나도 물가상승율에 비교해서 가격을 대충 유지하는건 땅값이지 집자체는 가격을 안 쳐줍니다.낡아서.
    아파트가 제일 단가가 비싼 한국시장은 정말 기형인거예요.

    한국은 전국적으로 지금 주택공급과잉이라 장기적으로 절대 월세가 오를 수가 없어요.일단 서울이랑 수도권지역에 작년 미분양만해도 7만가구예요. 금년에 또 신규 물량 엄청나구요. 미분양되겠죠 당연히. 그러니 집 하나 놓고 경쟁할 필요가 없어요.
    일부지역 아주 소수의 지역 빼놓고는요.


    7. 오른 것은 오직 무융자 전세뿐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이집을 그냥 넘겨받을 수도 있고, 집주인이 현찰이 많은 경우 집 값보다도 높은 금액의 전세를 그대로 돌려주기 때문에 너무나 이익이죠.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전세제도, 이제 한국의 전세시대를 마감하는 요 몇년간이 될것입니다. 무융자 전세 사는 분들은 지금 복받은 거예요 ^^


    대출없는 깨끗한 월세는 보증금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지요.
    시세 5억인 집인데 무융자에 보증금 5000이고 월 250 이다 했을때 님이 월 250의 월세를 내는게 속이 편한지
    대출을 4억 5천을 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5억을 주고 집을 사든지 하셔야 겠죠.
    하지만 집을 살때 부채비율이 50%-60% 넘을 수 없는 현실에서는 1금융권에서는 저금리로 4억 5천을 마련할 수 없을거예요. 그리고 어떻게든 1금융, 2금융대출 받아 샀더라도 추가대출로 갔다면 이자율이 6%정도는 할거구 그 이자면 일년에 2700만원
    집을 구매시 취득세등은 도시마다 다르지만 서울 기준 5억의 주택구매시 13,500,000원
    1년마다 내는 재산세:, 1,104,000원
    그리고 잊지 말아야할 감가상각 비용. 집 주인이 되면 아파트의 경우 보수 하자 아파트 전체 공사비 내야합니다. 월세나 전세 세입자는 안내지만요.
    그리고 지금의 매매가 하락의 추세로 보면 1년후에 얼마가 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
    1년간 250만원에 월세주고 살고 난후와 비교해서 집값이 오르지 않고 5억 그대로라고 해도
    위의 계산대로라면 님은 이미 천만원 넘게 손해를 보는거죠.
    근데 그 집이 가격이 떨어진다면??? 계속 손해가 나는거죠.

    위의 시뮬은 5억짜리 집이지만 6억이상이면 세금이 더 높아집니다.종부세 대상이기도 하고요.
    더~~~ 위험하죠 ^^

    하지만 시세 5억의 집이 무융자에 반전세 계약 1년으로 3억에 100으로 월세로 들어갈 수 있는데
    세입자가 대출이 전혀 없이 3억을 마련할 수 있다면 1년 살다가 나중에 집값이 3억이나 4억 근처 올때 사면 되죠.
    1년에 1200만원을 월세로 내는 거지만 지금 집을 대출 2억을 끼고 샀다가 1년후에 5천만원만 떨어져도 님은 손해가 5천+ 2억의 이자 4%로 쳐도 1년치 800만원 +세금+ 감가상각= 거의 6000만원을 손해보는거죠.
    1년뒤에 또 5천이 떨어진다면 손해는 1억 2천이되는거구요.

    그러니 지금 대출이 있다면 무조건 작은 집으로 무융자 전세로 1-2년간 옮겨서 주시하시고

    대출이 없다면 가능한 무융자 반전세 보증금 높은 쪽으로 계약해서 1-2년 주시하고 그때 오래 살아도 좋은집 찾아 매수하면 됩니다.

    이래도 저래도 대출없이 안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월세 적은 반지하나 옥탑방이라도 1-2년 버티면서 돈모으세요. 그다음에 좀더 좋은 집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결론:
    대출있는 집은 무조건 피하라.
    내가 갖고 있는 대출도 무조건 상환할 수 있으면 해라.
    무융자 전세를 찾는다
    정 안되면 무융자 반전세를 찾는다
    가급적 보증금 비율을 높일 수 있을 때 까지 높힌다.
    무융자 월세로 간다면 아주 작은 집, 최대한 월세를 적게 내는 집으로 가서 1-2년 추이를 지켜본다.
    무융자 월세가 본인 수입의 10-20%라면 몰라도 그 이상되는 집은 가서는 안되는거죠.
    처음에 무융자 새집 좋다고 연봉대비 높은 월세로 살면 계속 월세만 살게 됩니다. 목돈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 기본 종자돈이 되니까 그거 생각하시고 잘 계획하세요.

    조선찌라시도 이렇게 말하네요.
    "새집 '텅텅' 집값 곤두박질…부동산 더 추워져"

    모든 숫자가 내리막 - 주택·건축 인허가 14.7% 감소 전국 집값도 6개월 연속 떨어져… 지방 부동산 시장도 주춤주춤 증가하는 건 경매·미분양뿐 - 하우스 푸어 늘어나면서 작년 아파트 경매 사상 최대, 낙찰가율 74.3% 10년내 최저 웬만큼 안싸면 경매도 안나서...........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58만6884가구)이 2002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부동산 시장 을 전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통상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면 향후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신호로 해석한다.

    최악의 부동산 경기 속에서 지표만 나 홀로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뭘까.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난해 상고하저(上高下低) 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상반기엔 지방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였고, 도시형 생활주택 , 오피스텔 등의 공급도 많았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경기 침체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주택 인허가 등 각종 부동산 지표도 시기별로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올해가 작년보다 상황이 더 나쁠 것"이라고 하소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각종 부동산 지표 내리막

    주택·건설 경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주택·건축 인허가 지표는 건설업계의 비관적 전망을 뒷받침한다.

    주택 인허가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35%가량 늘었을 뿐 3분기부터는 증가 폭이 줄었다. 4분기에는 2011년보다 14.7% 축소됐다. 건축 허가 면적도 마찬가지다. 연간 지표는 1억4367만㎡에 달해 전년 대비 1.8% 늘었다. 하지만 4분기에는 전년 대비 3.4% 줄었다.

    지난해 실제 공사에 들어간 곳을 나타내는 착공 면적도 4분기에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사업 착수를 주저하는 건설사가 많았다는 뜻이다.

    전국 평균 집값도 떨어지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내내 매달 0.1~0.2% 안팎 꾸준히 올랐던 전국 평균 집값은 7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12월까지 6개월 연속 떨어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2010년 이후 시작된 부산발(發) 지방 시장 호황이 잦아들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2011년 하반기 집값이 평균 11% 올랐던 강원도 원주시는 작년 하반기 오히려 집값이 0.1% 떨어졌다. 같은 기간 울산광역시도 상승 폭이 평균 6.8%에서 1.5%로 주춤한 상태다.

    중견 건설사 D사의 주택 담당 간부는 "작년 상반기에는 지방 열기가 식기 전에 아파트를 공급하려고 허가를 받은 업체가 많았다"며 "올해는 지방도 뚜렷한 호재가 없어 일단 몸을 사리고 버티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경매시장 북적북적

    '불황이 최대 기회'라는 말이 나오는 경매시장에는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경매 정보업체 ' 지지옥션 '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 건수는 3만4576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시장 침체로 하우스푸어 가 늘면서 경매로 넘어가는 집이 많았다. 하지만 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4.3%로 최근 10년간 최저치였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웬만큼 싸지 않고는 소비자들이 경매에 나서지 않는 상황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도 하반기 대폭 늘었다. 작년 상반기에는 6만3000가구 안팎 선을 지켰지만 4분기에는 7만4000가구 이상 쌓였다. 예비 청약자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움츠러들었다는 분석이다.

    작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 면제 정책이 시행됐지만 건설업계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지 않았던 미분양 아파트 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전체 미분양 규모는 커졌다.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지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서둘러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진 것이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을 기다리지만 인수위원회 를 통해 뚜렷한 정책이 나오지 않고 불확실한 공백 상태만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wsview?newsid=20130205030806265



    앞으로 월세만 남고 전세는 사라지는 거 아니냐고 물으실 분들 :

    그렇다고 봐야죠. 전세는 고금리 시대에 한국에만 있던 독특한 제도 였는데 신자본주의로 지구가 좁아지고 국제적인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구조로 봐서는 전세는 사라질 겁니다. 그런데 1-2년안에 사라지기는 어렵고 대략 5년 정도는 걸릴겁니다. 왜냐? 지금 집 주인중 전세를 주고 있는 사람들이 융자가 없고 지금 전세세입자를 내보낼 현찰이 있는 사람은 월세로 전환 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런사람 많지 않죠. 5억 짜리 집에 3억으로 세를 주고 있는 주인이 융자도 없고 3억 현찰을 쥐고 있는 사람 별로 없으니 가진 현찰이 없는 주인은 계속 전세를 돌리는 수밖에요.

    그러다 전세값이 집값과 같아지면 전세세입자에게 명의를 이전하거나 매매하고 손털어야 하니 전세공급 여기서 한번 더 줄고요.

    융자없는 집주인이 현찰은 없으나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월세로 돌리고 싶다면 은행에서 융자 받아야 하는데

    5억 집 담보로 세입자에게 내어줄 보증금 3억을 융자받으려면 금리가 꽤 높아집니다. 결국 월세를 주어도 월세가 융자금의 다달이 이자와 원금을 커버할만큼 되어야 하는데 현재 월세 금리는 5-7% 정도 이고 집의 가격에 따라, 상태에 따라, 집주인의 신용에 따라 달라지지만 융자금리는 3-8% 입니다.
    즉 집주인이 3% 대의 저리 융자를 얻어 지금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6% 정도의 월세로 월세를 받는 다면 약 3%의 이익이 날것 같죠?

    그런데 아니예요. 월세는 1년계약이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부동산비가 나갑니다. (5억 기준으로 보면 대략 2-300만원선)

    그리고 집주인이니까 보유세 내야하죠?

    월세 임차인이 소득기준이 맞는 다면 월세금을 소득공제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럼 집주인은 임대 소득에 대한 세금도 내야합니다.( 소형이고 한채라면 다르지만 여러채이거나 월세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기면 월세 소득에 대한 세금내야해요)

    월세는 보통 이사들어올때마다 도배 장판 해주는게 룰이라 1년에 한번 도배, 장판 비 들고, 소소한 비용도 다 주인이 냅니다. 전구하나까지 다 주인이 갈아줘요.

    결국 주인입장에서는 월세로 전환하는 것 보다는 전세금을 은행에 넣어놓고 3%대의 이자를 받는게 나을 수도 있는 상황 가능합니다.

    그리고 월세입자들은 같은 가격이면 좋은집, 새집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해 한해 지날 수록 월세가격은 떨어집니다. 특히 입지가 안 좋거나 , 학군이 나쁘거나, 교통등의 편의시설 환경이 안좋거나 낡은 집들.

    즉, 한동네에 A라는 아파트가 처음에 월세로 1억에 100에 나왔다 하면 다음해 B라는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월세입자들은 기왕이면 새집이다 !! 하면서 그리고 몰려가고 A는 월세 가격이 하락하게 되죠.

    월세는 바로 바로 다음 사람이 들어오기 보다는 공실이 있는 기간이 꽤 됩니다. 월세는 이미 널리고 널렸는데 뭐 아쉽다고 낡고 위치 안좋고 비싼 월세를 가겠습니까? 현재 중산층이나 서민, 저소득층이면서 월세를 가야하는 사람은 월세는 돈을 버리는 거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비싼 월세는 갈 수도 없고 피합니다.

    전세돈이 없어서 정말 어쩔 수 없을때 가는 게 월세이기 때문에 혹은 집값 매수를 기다리면서 잠깐 살기위해 산다는 개념이 강해서 한집에서 오래 안살아요. 1년 살아보고 계속 계약연장하기 보다는 내집도 아닌데 조금이라도 헛된 돈을 줄이고 싶어서 더 싼 월세집으로 이동합니다. ( 물론 고급 월세는 다릅니다만)

    그렇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월세입자는 새집, 더 싼집, 더 옵션이 많은 집으로 가지요.

    공실이 생기는 몇달 동안 집 주인은 관리비를 다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큰 평형일 수록 월세를 주는 집 주인이 현찰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마음이 ......조급해지죠. 못견디면 월세값 내립니다.

    그러니 월세를 바로바로 세를 주기 위해서는 월세 주인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옵션을 업그레이드하고 (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비데,,) 매해 그런 업그레이드를 계속해야하는것이죠.

    인테리어도 신경써야하고요.


    그러다 보면 월세를 받는게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게되는 주인 및 주변의 사람들은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버리고 싶은 사람도 나오고 해서 또 전세는 줄어듭니다.

    ( 집 값떨어지는 걸로 봐서는 지금 파는게 그나마 낫다 !!! 고 판단하고 급매로 내놓는 거죠.--현명한 주인들이죠)


    융자가 이미 있는 집주인은 현 전세입자를 내보낼 수가 없으니 ( 현찰 부족이 원인인데 요즘 은행은 전세들어와 있는 집에는 더이상 추가 융자 안 해줍니다. 위험하다는 거 은행이 제일 잘 아니까요.)

    계속 전세를 돌려야 하는데 어느순간 전세가가 매매가와 같아지면 역시 집명의 넘기거나 팔아야 하니 또 전세는 줄어들지요.


    매매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면 집주인이 어떻게 하든지 집을 안 팔려고 애쓰지만 지금같은 하락세를 1-2년 더 타면 못 견디는 집주인들은 다 내던질 수 밖에요. 이 또한 싼 매매 물건이니 전세살던 사람들이 흡수해서 전세는 또 줄어듭니다.


    그렇게 몇년 지나면 전세는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럼 월세는 앞으로 더 비싸지지 않냐고 물으실 분들


    월세는 철저히 시장 경제에 따라 움직입니다.

    봉급자들 월급이 제자리인데 월세만 오를 수 없어요. 내집도 아닌데 그 비싼 월세 봉급의 반도 넘게 주고 왜, 어떻게 계속 살겠어요?

    부모님집에서 버티기, 결혼 안하기, 원룸에서 버티기 등등으로 더 싼 월세로 옮기지요 어차피 월세인데.

    은행 금리 낮은데 월세만 오를 수 없어요. 집주인들 은행 금리 낮다고 너도 나도 월세만 돌리겠죠. 그럼 월세 수요가 넘쳐서 월세가는 또 떨어집니다. 들어올 사람은 하나인데 같은 단지 아파트 월세가 10개라면 서로 경쟁해야죠. 가격 다운이되는 겁니다.

    집값이 떨어지는데 월세만 오를 수 없어요.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살던 사람들이 집사서 옮깁니다.

    그럼 그 빈 전세에 누가 갑니까? 월세로 살던 사람들이 갑니다. 또 월세 수요자가 줄어드는거죠.

    그럼 월세도 떨어집니다.

    지금 전세가 오르는 것은 무융자 전세를 중심으로 오르는 것인데 아직까지도 매매가만큼 추가 상승력이 있죠.

    지금 월세가는 현 전세가를 반영한 월세고

    전세가가 오르는 만큼 월세도 오르겠죠.

    하지만 매매가가 떨어지는 속도와 전세가 오르는 속도는 체감 속도가 다릅니다.

    전세는 2년 계약이고 집 매매가는 매일매일 조금 씩 떨어지기 때문이죠.

    지금이 무융자 전세의 피크라고 보면 월세도 피크라고 보면 됩니다.

    새로 입주하는 집의 경우에는 입지 좋고 대단지이고 학군좋으면 월세가 일시 상승하지만 그것 역시 전세가의 상승에 반영된것이고 매매가낮아지고 전세가 낮아지면 월세도 따라서 낮아지는 것이죠.

    전세나 매매는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직장인 봉급으로 무리해서라도 사거나 전세금 대출이 가능하지만 월세는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현찰 다달이 내는거예요. 그러니 허리띠 졸라매고 라도 월세 들어와서 오래 살겠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은 아직 한국정서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아이 학군이나, 직장, 매매계획등을 위해 당분간 지켜보겠다는 입장으로 잠시 월세사는 거지요.

    그러니 월세고 전세고 매매가를 타는 겁니다.

    매매가가 지금 처럼 계속 하락하고 전세와 같아 지는 시점부터는 전세가도 떨어지고 월세도 떨어집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월세가 지금도 너무 비싼데 이제 전세가 사라지면 어떻게 하냐는 분들계시겠죠?


    월세는 전세금의 반영이기때문에 계산해보면 그다지 큰 손해가 아닙니다. 전세금 현찰있는 사람이야 조금 보태 집 사면 되고 , 전세금 융자내야 하는 사람은 어차피 다달이 이자 내고 그러면 차이 많이 안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국, 유럽, 일본 같이 1인 -3인 가족 주거 소형 월세가 대세가 되겠고 그 이후에 은행에 다운페이를 10% 정도 하고 집을 사는 시대가 오겠죠. ( 누구나 처음엔 월세살다가 나중에 모기지론으로 30년정도 원금과 이자를 분할해서 내고 집사는 형태) 그렇게 되면 선분양 후 시공이 아닌 선시공 후 분양시장이 되는 겁니다.

    지금 이미 미분양으로 그런 형태로 접어들고 있지요.


    아파트는 시간이 갈 수록 낡는 소비재입니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최고가는 분양가격이 되고 그 이후로는 점 점 떨어지는 정상적인 부동산의 흐름을 보이겠지요.

    (특정 지역, 소수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전세가 씨가 말랐다, 앞으로 월세가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지금 살고 계신 전세금을 종자돈으로 하여 자기 소득수준에 맞는 집을 30년 동안 "고정 금리" 분할 상환해서 살 수 있는 모기지가 정착이 되는 몇년만 참으시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집은 주거의 개념이지 더이상 투자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집값이 폭등하거나 집이 모자라서 다 비싼 월세를 갈 일이 없을 겁니다. 부동산 보유세도 점점 오를 것이고요. ( 소득대비 보유세가 너무 적은 것이 한국의 현실)


    지금도 집이 차고 넘치잖아요.집이 모자라는 게 아니고 너무 비싼것일뿐.

    그러니 소비자들이 비싸고 좋은 새집에 들어가겠다고 공사도 시작 안한 집을 모델하우스만 보고 선 분양받는 고집을 부리지 말고 앞으로 2-3년 간은 무융자 전세-아니면 반전세-아니면 월세 ( 모두 무융자여야함)

    로 살면서 버티고 몇년 지나면 집주인들의 부동산 불패론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월세도 현실적인 가격으로 내려오고 매매가도 내려옵니다. 그때 집을 살사람들은 사고 월세가 부담 안 되는 사람은 월세 살면 됩니다.

    월세는 결코 소득 대비 30%를 넘어서면 순환이 어려우므로 한국의 GDP가 갑자기 두배 이상 오르지 않는한, 갑자기 확 월세가 오르지는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더더 떨어질겁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무융자 전세는 이후 몇년 내로로는 거의 사라질 것이고 현실적인 반전세와 월세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집 사서 1년 몇 천 하는 월세금 아낀다고 생각하지만 1년 만에 집값이 3000떨어지면 1년간 월 150 월세사는것 보다 손해입니다.

    현찰이 아주 많아 집값이 떨어져도 상관없는 분이나, 집이 노후대책용이 아닌 분들은, 원하는 집 실거주용으로 언제 사셔도 무방합니다.

    ----------------------------------------------------------------------------


    아래는 무려 조선찌라시에서 내놓은 기사입니다.

    기사에 보시면 말미에 전문직이나 기업고위직들이 고급 월세를 선호한다고 나오죠.( 여기서 말하는 월세는 월 500이상 되는 고급 주택 전세가 10억 이상의 집들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왜 월세 살까요?

    첫째, 월급 많으니까 부담이 없어요.

    집 소유안하니 보유세 안내요.

    집 소유하는 유지비용 안내요.그러니 집을 안 사요.





    그럼 전세도 왜 안살까?





    어차피 10억 넘는 돈을 전세돈으로 묶어놓느니 그 돈으로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면 월세 무리 없고 , 언제든지 더 멋진 집으로 자주 옮길 수 있다는게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현찰 10억은 투자에 밝은 사람이라면 단기간에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돈이거든요.

    돈많은 사람들이 괜히 월세를 사는게 아니랍니다. ^^

    10억 정도 되는 현찰을 집에 묶어두는건 너무나 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조선찌라시이긴 하지만 집사라는 뽐뿌는 보지 마시고 팩트만 보세요. ^^


    수도권 인구 유출 처음 유입 넘어


    그렇다면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이어져온 부동산 불패신화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집값이 급락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난 데다 도시로 몰려든 인구가 떠나는 경우보다 많은 상황에서 서울, 수도권 발 집값 상승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지방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으로 거처를 옮긴 사람은 428만4000명인 반면 비수도권인 지방으로 빠져나간 사람은 그보다 많은 42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들어온 사람보다 빠져나간 사람이 8000명이나 더 많았던 것이다. 이는 관련 통계조사가 시작된 지난 197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앞으로 세종시 와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개발 권역별 분권화 작업이 연달아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인구 감소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최근 KDB대우증권은 꽤 흥미로운 보고서를 펴냈다. 리서치센터 송흥익 연구원이 펴낸 '건설-2013년 전망: 불편한 진실을 외면할 수 없는 시기'라는 보고서에는 "30~54세 인구수는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2013년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실수요 감소로 이어지면 부의 양극화는 아파트 구매수요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송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일본의 경우 30~54세 인구수는 1986년 정점을 찍은 뒤 2011년까지 25년간 6.3% 감소했다. 반면 한국은 2020년까지 불과 8년 만에 30~54세 인구수가 6.9%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에 일본보다 3배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서울과 수도권 주택 보급률이 2000년 각각 77.4%, 86.1%에서 2011년 98.4%, 104.9%로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늘어난 것도 당분간 집값이 오르는 데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대비 2011년 서울·수도권 가구수(1인가구 포함)는 196만1000가구 증가했지만 주택은 821만5000가구가 공급돼 증가 가구수에 비해 주택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늘어났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1960년 경제 부흥과 함께 시작된 도시화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주 구매층 인구 감소 등 여러 지표를 놓고 볼 때 대 사이클 국면에서 집값 상승의 시대는 사실상 끝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최근 주택시장에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현상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가령 지금까지 전세가율이 60%를 넘어 전세부담이 커지면 매매값이 뛰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는데 최근 광주, 대구, 경북 등 지방 광역시·도는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는 데도 매매값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또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풀려 인근 지역 부동산 값이 덩달아 오르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토지수용자들이 이미 토지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아놓은 상태여서 목돈이 생기더라도 대출금부터 먼저 상환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3.3㎡당 아파트값이 1000만원 이하로 내려간 경기도내 시·군·구도 2008년 23곳에서 지난해 말 27곳으로 늘었다.

    그렇다면 공급된 미분양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 국토부가 매달 조사하는 미분양 아파트 통계를 보자. 가장 최근 조사인 지난해 11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6319가구로 전월(7만2739가구)보다 4.9% 늘었다. 5개월 연속 증가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가 3만4385가구로 7개월 연속 늘어났고 지방도 4만1934가구를 기록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2만8944가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미분양 분은 건설사에게 경영 부실의 단초를 제공한다. 때문에 많은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갖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 A건설사는 회사 보유분을 계약하면 1~2년 동안은 전세로 살다가 나중에 할인가로 분양하는 '할인조건부전세'를 실시하고 있다. 할인된 분양가를 대출받도록 건설사가 알선해주고, 심지어 이자까지 내주는 '종합할인분양'도 등장했다. 문제는 이런 파격적인 혜택에도 미분양 가구가 줄지 않는다는 데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 충격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급증했지만 경기 회복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미분양 가구는 빠르게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보급률 이미 100% 넘어서

    그렇다면 이번에도 경기가 회복되면 미분양 가구는 빨리 줄어들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선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구매층이 줄어들었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이다. 한 경제연구소 부동산 담당 연구원은 이유를 베이비붐 세대와 연관지어 설명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집값은 베이비붐 세대와 관련이 많습니다. 이들이 도시에 터전을 잡으면서 부동산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30대에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게 된 겁니다. 2000년대 중반 강남 대치동 일대에 교육열풍이 몰아친 것도 교육수요가 커진 베이비붐 세대와 관련지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베이비붐 세대들이 이제 은퇴에 들어간다면 주택 수요, 더 자세히 말하면 신규주택 수요는 더 이상 커지기 힘듭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택은 다름 아닌 소형평형이다.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규모별 집값 누적변동률은 소형이 18.5%, 중형이 12.7%였는 데 비해 대형은 마이너스 0.7%를 기록했다. 2000년대 중반 중대형 집값이 큰 폭으로 뛰던 것과는 정반대 모습이다. 국민은행 통계로 보면 특히 소형아파트는 지난 3년간 가격 상승률이 20.8%를 기록해 비슷한 평형대의 단독(4.5%)이나 연립·다세대주택(3.6%)과의 격차가 컸다. 업무용보다는 사실상 주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오피스텔도 60㎡(18평) 미만 소형주택의 비중이 80%를 넘는다. 서울 강남 인근지역에서도 중대형 아파트는 기피 대상 1호가 돼 버린지 오래다. 관리비가 많이 나올뿐더러 매매값이 많이 오르지도 않고, 전세로 내놓아도 찾는 이가 많지 않아서다. 재건축 시 조합원 지분을 많이 받기도 힘든 구조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 것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4단지 84㎡(25평)는 11억원에 매매돼 비슷한 시기 10단지 108㎡(33평)보다 1억원 가량 비싸게 팔려 나갔다. 단지 위치, 층수 등을 감안해도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라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평형대는 99㎡(30평)대 아파트다. 대치동 우리공인 관계자는 "요사이 걸려오는 전화는 대부분이 30평대 아파트를 찾는 전화"라면서 "레버리지(은행대출)를 일으켜 큰돈을 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누가 중대형 주택을 구입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도곡동 도곡렉슬 84㎡(25평)는 같은 단지 119㎡(36평)보다 2000만원 비싼 11억9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114 에 따르면 서울 중소형아파트와 대형아파트 간 평균 매매가 격차는 지난 2010년 3.3㎡당 114만원에서 지난해에는 94만원으로 좁혀졌다. 대형평형대는 주춤하거나 하락하는 상황에서 중소형 아파트값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금 같은 상황으로 볼 때 소형주택 인기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0월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펴낸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 규모 축소 가능성 진단'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보고서는 오는 2017년 총 가구수가 124만가구 늘어날 것으로 보면서 중대형 주택 수요층인 4인 가구는 64만가구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비율로 놓고 보면 지난 2010년 소형, 중형, 대형이 각각 41%, 49%, 10%였지만 2017년에는 소형이 61%, 중형이 31%, 대형이 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경묵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주거면적 증가율 둔화와 재건축·재개발 사업 위축, 대출 규제로 인한 유동성 감소로 중대형 주택 수요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1. 최근 강남아파트 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 값이 중대형보다 비싸게 매매되는 일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 서울 압구정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

    "예금 이자보다 안정된 월세가 좋다"

    매매시장은 위축된 반면 전세시장은 뜨겁다. 당분간 집값이 오르기 힘들다는 생각에 무주택자들이 주택 구입을 포기하면서 전세 품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는 지난 1월15일 낸 통계자료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720조6352억원으로, 2008년 8월(472조8530억원)보다 247조7822억원(5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세뿐 아니라 월세도 강세다.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늘어나면서 월세 증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월세 강세는 우리나라 주택시장이 '서구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금 금리 가 떨어지면서 월세가구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 송흥익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앞으로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은 자본 차익(Capital gain)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데 최근 나타나고 있는 월세 가구 증가가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치솟는 전셋값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반전세'로 바꾸는 세입자도 늘고 있다. 서울 고덕동 종점공인 관계자는 "4000만~5000만원씩 오른 전세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 기존 전세보증금과는 별도로 인상분만큼을 월세로 내는데 집주인들이 연 6~7% 정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남에서도 소형아파트의 경우 월세로 돈을 내는 게 보편적인 모습이 됐다. 최근에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의 대형평형에서도 월세가 등장했다.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얼마 전 타워팰리스 225㎡(68평)가 월세로 나왔는데 보증금 1억원에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는 500만원이었다. 원래 이 평형대 전셋값은 10억원에 육박한다. 대치동에 있는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로 중소기업 대표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월세를 선호한다"며 "예전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가구수가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중소형 평형대의 경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30%는 된다"고 설명했다.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07115417541&sp=1

  • 57. ㅇㅇ
    '13.2.13 4:44 PM (110.11.xxx.117)

    PD수첩 안 본지 꽤 됐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그리고 긴 댓글 달아주신 ..........................님 감사합니다.

  • 58. ..
    '13.2.13 4:45 PM (182.208.xxx.193)

    내용을 떠나 이정도의 성의댓글에는 감사댓글을~~

  • 59. 산소
    '13.2.13 5:16 PM (121.160.xxx.170)

    27.1.xxx.38 님킹왕짱~!!
    정성들여 댓글 달아 주셔서 많은 지식 얻고갑니다..
    정말 스마트하시네요~^^
    제가 세상경험이 부족해서 작년 이맘때 전세 보증금 나라에서 보호해주는게 2천만원만 받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습니다..ㅠ.ㅠ 저의 무지와 욕심으로...시세 보다 훨~~씬 싼 37평대 신축빌라에 전세로 들어갔고,당연 전세권 설정도 했고요,은행이 일순위 저는 그다음...전세권 설정도 돈들여 따로 하고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도 받고..나름 안전하다고 착각했죠... 근데 2011년 집주인이 집을 매매 할려고 부동산에 내놨다고 연락이 왔죠.. 전세 기한은 2012년 3월 이었구요.. 그러던중... 경매 우편물이 오고 법원에서 실사 나오고...흠..결국 집은 매매되지 않고 경매3차까지...물론 3차까지 가니 낙찰가가 많이 내려 갔더군요.
    서울이지만 지하철역까진 마을 버스 타고 10분정도 나가야 합니다..공기는 참 좋은데 지대가 높아요..차로 5분 거리에 S대학교 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울며 겨자먹는식으로 경매 3차때 낙찰 받았습니다.. 정말 나라에서 세금 많이걷어가더군요...너무 아까워요.. 작년 2월에 낙찰받고 바로 집매매로 내놓았습니다...지금 까지 딱 한번 집보러 온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왔습니다...언제쯤 저희집은 팔릴까요?
    일년동안 낸 이자가 눈물 나게 아깝습니다..앞으로 얼마나 더 이자를 내야할지... 사실 저는 좋은집 비싼 월세 내고 살고 있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위로아닌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

  • 60. 폭락론의 함정
    '13.2.13 5:36 PM (211.51.xxx.41)

    골프는 안쳐도 그만이지만 집에 대한 수요가 없어질리야 있겠습니까. 지금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욕구도 계속 억눌려 있을 수는 없죠. 여러 가지 불가피한 이유로 이사도 가야 하는데, 지금 당장 주택보급률 100%라면 주택이 부족한 상황아닌가요. 선진국의 과거 사례를 보면 주택보급률이 120%까지 가고 나서야 주택가격 상승이 진정되었지요.

    자기 가족 단란하게 사는 집 하나 정당하게 소유하는 것 마저도 무차별하게 머뭇거리게 하는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이 자본주의 경제에서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경제가 조만간 쫄딱 망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무리하게 대출 끌어다가 집 산거 아닌담에야 자기 사는 집 집값 떨어진다고 무슨 큰일이 나겠습니까. 속이야 쓰리겠지요...

    요즘 전월세도 내릴거다라는 주장들도 많더이다. 하지만 서민들이 부동산 폭락을 믿다가 나중에 집값도 오르고 전세값도 오르면 그 고통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폭락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말씀을 꺼내실 때 좀 더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가 원하는 집은 전월세든 집값이든, 어쨌든 내 월급보다는 많이 오를거다에 100원 겁니다.

  • 61. 행복한김양
    '13.2.13 5:37 PM (210.218.xxx.82)

    정독해야겠어요.. 올9월엔 집을살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ㅠ

  • 62. 위에
    '13.2.13 5:51 PM (211.219.xxx.62)

    폭락론의 함정님..
    선진국 주택보급율 120프로는 잘 모르겠네요...

    당연히 집에 대한 수요 있죠. 근데 가장 큰 수요창출은 사실 결혼이쟎아요. 결혼도 미뤄지고, 앞으로 결혼할 아이들도 주는데.. 반면 공급은 건설회사 안 망할려면 이전처럼 되어 와야 하고. 그 갭이 생긴다는 거죠...
    지금 사실 예전에 비해 일인가구가 엄청 늘었는데도 주택보급율이 100프로 넘는것은 옛날 가족 개념으로는 거의 120프로 훨 넘겠죠... 그 일인가구가 다 집사서 가는것 아니니.. 통계의 행간을 읽으셔야 할 듯요..

  • 63. 풀솜
    '13.2.13 5:51 PM (121.184.xxx.172)

    27.1.xxx.38 님 긴댓글 정말 잘 보앗습니다
    멋지세요..
    저는 읽는데만도 이리 많은시간걸리는데
    정말 감사하게 잘보앗었어요...

  • 64. 저장
    '13.2.13 6:03 PM (112.144.xxx.202)

    나중에 윗님글 한번 읽어볼께요..^^

  • 65. ..
    '13.2.13 6:05 PM (114.203.xxx.146)

    82 역사상 최고로 성의있는 댓글 아닌가요? 대단하시네요

  • 66. dd
    '13.2.13 6:20 PM (121.254.xxx.76)

    정말 대단한 댓글이네요 꼼꼼히 읽어봐야겠어요~

  • 67. 아기엄마
    '13.2.13 6:35 PM (203.226.xxx.104)

    저도 읽다가 저녁 늦었네요.
    다시 와서 정독할까봐요.
    장문의 댓글 감사드려요^^

  • 68. 귤좋아
    '13.2.13 6:44 PM (222.111.xxx.33)

    27.1.xxx.38 님 감사합니다.

  • 69. 개밥바라기
    '13.2.13 6:45 PM (175.194.xxx.234)

    작년12월에 이사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제가 본 집들이 대충 스물집은 넘게 봤는데...

    딱 한집 빼고는 .제다 융자금이 다 있어서요 ( 적게는 이천 많게는 일억 )10년이상 된집이라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경매로 인한 그 아찔한 맘 고생은 다시는 하고 싶지않아(결론은 잘 해결됐지만)

    이 글을 읽고 나니 제가 무융자집을 잘 선택한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 70. 진짜
    '13.2.13 6:46 PM (61.99.xxx.47)

    82쿡에서 본 가장 긴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71. 시초는
    '13.2.13 7:02 PM (112.151.xxx.163)

    시초는 건설사의 판매부진 이전에 대출규제 풀어준 정부탓입니다. 자기자본 얼마 안되는 시공사에게 저축은행 돈 빌려주고 거기에 로비스트가 개입한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누군가는 로비자금 꿀꺽하며 돈을 벌었죠. 그것도 청와대 누군가는... 아 진짜... 기막혀. 그래도 또 뽑아주고. ㅠㅠ 국민들이 바보

  • 72. 백설기
    '13.2.13 7:26 PM (222.119.xxx.40)

    읽다가 다시 정독할려고 로긴 했네요
    공들여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73. ...
    '13.2.13 7:40 PM (180.134.xxx.27)

    댓글 짱이십니다. 대단한 정성 감사드려요

  • 74. 쥐박탄핵원츄
    '13.2.13 7:51 PM (80.219.xxx.189)

    안그래도 집이나 부동산등에 대한 상식과 안목이 부족해서 고생하던 참이어서 댓글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 75. 댓글감동
    '13.2.13 8:19 PM (112.144.xxx.204)

    부동산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생깁니다~
    엄청나게 긴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 76. //
    '13.2.13 8:27 PM (122.34.xxx.73)

    댓글 잘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77.
    '13.2.13 8:41 PM (218.49.xxx.153)

    댓글 소중하게 읽었어요.
    정말 현실감 있는 댓글이네요.
    10억이 있는 사람이 월세 사는 이유....부동산에 투자 수익이 기대 이하라 그 돈으로 다른 곳에 굴려 더 수익낼 자신이 있어서...특히 요 말...ㅠㅠ
    있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수익내는 법을 아니까...

  • 78. 구래
    '13.2.13 9:01 PM (112.214.xxx.184)

    그 DTI 규제는 누가 했나요?
    그 덕은 누가 봤나요?
    그나마 DTI규제덕에 미국이 모기지론으로 금융위기왔을때
    상대적으로 이명박이 여유롭게 돈놀이 할수있었죠.
    지겹다. 노통탓...

  • 79. ...
    '13.2.13 9:23 PM (58.231.xxx.143)

    근데 강남에 소형아파트가 왜 더 매매가가 더 높지요?
    입지 조건이 달라서 아닐까요? 지역이 같아도 로얄층, 로얄동 등등
    하여간 참 성의있는 댓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대구 등 지방 아파트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내년에 내려가야 하는데 전세값이 너무 올랐고 매매가 대비 8,90프로에 달해 자칫 깡통되면 어떻하나 걱정이 되어서요.

  • 80. 바람
    '13.2.13 9:39 PM (119.198.xxx.227)

    전문적인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81. 0000
    '13.2.13 9:52 PM (175.208.xxx.236)

    잘 읽었습니다

  • 82. 감동
    '13.2.13 9:55 PM (122.35.xxx.6)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봐야겠어요.

  • 83. 유미
    '13.2.13 9:56 PM (110.70.xxx.253)

    서울변두리 아파트 23평형. 2년전가격보다 2천만원 떨어졌어요.

  • 84. 해피송
    '13.2.13 9:58 PM (14.49.xxx.1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 거 같아요.

  • 85. 늦지않았음을
    '13.2.13 10:24 PM (175.125.xxx.17)

    전문성이 있는 댓글을 보니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 86. 처음
    '13.2.13 10:32 PM (118.220.xxx.126)

    감사합니다 정독해야 할 것 같습니다

  • 87. 갈아타기
    '13.2.13 10:51 PM (211.63.xxx.199)

    저흰 20평대에서 30평대로 갈아타려고 집을 내놨는데, 몇달째 매매가 안되서 갈아타지 못하네요.
    집 사는 사람이 이렇게 없는 시기 갈아타기도 불가능인가봐요. 몇년 기다렸다 해야하는건지.
    긴 댓글 넘 감사하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88. 유리컵
    '13.2.13 10:54 PM (110.13.xxx.100)

    부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직 큰 폭으로 부동산이 널뛰기는 아니지만 새겨 들어볼게요

  • 89. 속독했는데
    '13.2.13 10:55 PM (110.8.xxx.44)

    정독도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 90. 다다
    '13.2.13 11:05 PM (223.33.xxx.200)

    세상에나 원글보다 긴 댓글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다 못 읽고 컴퓨터로 정독하렵니다 멋진글 감사합니다

  • 91. ㅇㅇㅇ
    '13.2.13 11:19 PM (182.215.xxx.204)

    아무리 폭락을해도 서울은 그나마 어느수준에서 유지될거에요. 문제는 외곽 신도시.22222

    그리고 서울내에서 지역편차가 정확해지는 것 같아요..

  • 92. 부동산
    '13.2.13 11:20 PM (220.255.xxx.90)

    부동산에 관한 소중한 말씀들 잘 새길께요. 감사합니다.

  • 93. 댓글 감사..
    '13.2.13 11:33 PM (125.177.xxx.27)

    원글님 예상대로 저도 움직이고 있었기에 더 이해가 가네요.
    2006-2007 집값이 광풍으로 움직일때 이건 군중심리로구나 했어요. 그래서 현금들고 전세 살았어요. 그 집은 융자있지만 안전하다 했는데...5년 전세 살다보니 이러다 깡통되나 싶더군요.
    기한에 맞추어 집을 빼면서 일단 주인에게 읍소해 전세가의 25프로 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못받고 나왔어요.
    그거라도 받고 나온것은 깡통되는 금액에서 일단 여유를 만들기 위해...그리고 주인은 극적으로 집을 팔고 나머지 전세금을 받았습니다.
    집이 팔린 가격은 저희가 그냥 있었으면 융자 + 전세금에 못 미치는 깡통가격이었구요.
    그게 작년말이었으니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말이 맞네요.

    지금은 귀한 무융자 전세에 있습니다. 현금을 굴릴 재테크 재주는 없어서, 지금 사는 집을 사고도 남을 돈을 예금해놓고 있구요.
    저희가 이렇게 예상을 하고 움직였던 이유는 인구구조 때문이었어요.
    저희는 돈을 늦게 벌어서 남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때 그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돈을 벌고나니 집값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그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고..그래서 번 돈을 지킬 수는 있었어요.
    지금과 같은 눈에 보이는 하락세에도 아직도 집값에 대한 뽐뿌질이 멈추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정보를 판단하고 내 재산을 지키는 일에 판단을 잘해야겠지요.
    이런 귀한 댓글이 여러 사람의 판단에 큰 도움이 될꺼에요. 긴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 94. 저도
    '13.2.13 11:38 PM (211.200.xxx.17)

    저장 합니다.감사합니다~

  • 95.
    '13.2.13 11:47 PM (59.18.xxx.106)

    대단하세요!!

  • 96. 감사합니다.
    '13.2.13 11:48 PM (116.121.xxx.104)

    부동산에 대한 유용한 정보네요.
    무수한 점 댓글님, 원글을 능가하는 정성스런 댓글에 탄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는 경기도에 실거주용 대출 끼고 집 한 채, 서울에 20평 소형 아파트 한 채가 있는데,
    이소형 아파트 값이 10년 동안 2배 되었고, 전세가는 거의 매매가를 따라오고 있어요.
    정리하고 대출을 갚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 관망하는 것이 나을까요?
    실거주 아파트값은 계속 빠지고 있네요.

  • 97. ....
    '13.2.14 12:16 AM (125.187.xxx.209)

    우선 저장하고(잊어버릴까봐) 꼼꼼이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8. 여러번
    '13.2.14 12:20 AM (121.138.xxx.27)

    읽겠습니다...

  • 99. 긴 댓글
    '13.2.14 12:40 AM (118.91.xxx.218)

    감사히 잘 읽었어요^^ 분명한 사실 한가지는 얻고가네요....

  • 100. 부동산에 대해서는
    '13.2.14 12:47 AM (121.181.xxx.92)

    근데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예전 서울이 그리 떨땐 지방은 이제 죽엇다 지방에 누가 투자해?
    이랫는데
    근 2년 사이에 지방은 2배 가 올랐답니다

    그리고 대형만 살길이다 햇던 사람들 ...이젠 그 대형 어떻게 하나요?

    전 지금 나오는 무수한 이론과 전문가 의견들...다 믿지 못하겠어요

    ㄱ릐고 이러나 저러나
    서민 일 수록 내 집 한칸은 절대 필수 조건입니다

  • 101. 녹차
    '13.2.14 1:03 AM (110.10.xxx.242)

    부동산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장할게요.

  • 102. 저두
    '13.2.14 1:03 AM (218.235.xxx.202)

    저장하고싶네요.감사히 읽겠습니다

  • 103. 저도...
    '13.2.14 1:23 AM (1.229.xxx.15)

    저도 무수한 점님의 덧글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04. 제가 사는 수도권
    '13.2.14 1:32 AM (223.62.xxx.167)

    아파트값 별로 안 내렸어요 최근 지은 평당 고가아파트가 미분양으로 내렸지 별루 ᆢ
    신도시나 투기가 심했던 재개발 단지쪽이 그런 것 아닌가요? 30평대 다른친구들도 젤 로 높을때 비하면 좀 낮아졌지만 입주7년찬데 아직

  • 105. ***
    '13.2.14 10:41 AM (175.196.xxx.69)

    안 내린 수도권은 어디인지요?
    분당도 일산도 난리인데...

  • 106. 신나랑랑
    '13.2.14 11:26 AM (115.90.xxx.155)

    음....저장하고 읽습니다.

  • 107. 일단 저장하고
    '13.2.14 11:48 AM (124.48.xxx.104)

    성의 있는 댓글 갑사합니다.. 저도 댓글 저자하고 정독합니다~

  • 108. 성의있는 답변
    '13.2.14 12:21 PM (218.38.xxx.19)

    위에 점 많으신 분 그동안 본 댓글중 정말 성의 있는 답변이세요 정독할께요

  • 109. ..
    '13.2.15 10:01 AM (203.243.xxx.3)

    집을 사는 것도 무섭고, 전세를 사는 것도 무서운 세상이 되었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 부동산
    '13.2.15 1:38 PM (222.110.xxx.4)

    갈아타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전문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 111. ........
    '13.2.15 2:20 PM (1.234.xxx.93)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2. 27.1님
    '13.2.17 6:46 PM (180.229.xxx.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3. 눈팅이
    '13.2.19 9:56 AM (203.226.xxx.117)

    좋은 글 고맙습니다.

  • 114. 저도
    '13.2.19 11:51 AM (112.169.xxx.82)

    나중에 읽어보께요

  • 115. ,,,
    '13.2.22 9:30 PM (14.47.xxx.55)

    댓글저장해요

  • 116. 저장
    '13.2.25 11:57 PM (122.40.xxx.225)

    저장합니다

  • 117. 경제자유
    '13.3.10 10:46 PM (218.49.xxx.153)

    좋은 글 늦게 나마 감사합니다.^^

  • 118. 부동산..
    '13.3.28 4:40 AM (118.42.xxx.135)

    천천히 다시 읽기 해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119. 부동산 전망
    '13.4.1 7:29 AM (173.68.xxx.142)

    아파트 가격 전망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글 주신 무수한 점님, 진심어리고 정성스런 긴 글, 저 포함해 여기 82님들 많은 도움 받았을 거에요.
    감사드립니다.
    노후대책 준비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 120. 뽀드락쥐
    '13.4.7 10:08 AM (110.35.xxx.79)

    집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 121. habitus
    '13.6.6 5:19 AM (121.150.xxx.166)

    정독했어요~

  • 122. 저장
    '13.6.6 6:01 AM (183.96.xxx.3)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123. 라일락84
    '13.6.6 7:29 AM (110.70.xxx.47)

    논문 한편 읽은것 같아요~

  • 124. 와우
    '13.6.6 8:13 AM (14.32.xxx.84)

    부동산에 대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125. 리사
    '13.6.6 8:48 AM (183.107.xxx.97)

    뷰동산에 대한 최고의 글였습니다. 정리가 잘돼서 좋고요, 감사합니다.

  • 126. 정말
    '13.6.6 9:01 AM (120.28.xxx.45)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27. 해와달이별
    '13.6.6 10:01 AM (218.239.xxx.140)

    제가 눈여겨보는 아파트들, 2월보다 지금 더 내렸네요.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글로 플어주셔서요.

  • 128. sesat05
    '13.6.6 10:48 AM (118.217.xxx.196)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129. 저장
    '13.6.6 11:18 AM (175.210.xxx.232)

    저장합니다

  • 130. **
    '13.6.6 2:00 PM (124.56.xxx.182)

    부동산정보 감사

  • 131. 최고의 댓글.
    '13.6.6 2:43 PM (211.207.xxx.180)

    그동안 봐온 글 들 중 최고네요.정말 잘 읽고 가고 고맙습니다.

  • 132. 정독했어요.
    '13.6.6 4:46 PM (222.107.xxx.27)

    감사합니다.^^

  • 133. ......
    '13.6.6 5:23 PM (175.223.xxx.113)

    부동산 문제 정말 어렵네요.주택은 어떨지...

  • 134. 검정고무신
    '13.6.6 8:09 PM (223.62.xxx.189)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135. 오그니
    '13.6.6 8:52 PM (175.211.xxx.90)

    정말 대단한 노력의 댓글 입니다.

    두번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36. 솜사탕
    '13.6.6 9:52 PM (211.33.xxx.224)

    부동산정보 감사드립니다.

  • 137. ...
    '13.6.9 12:28 AM (121.153.xxx.101)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 138. ..
    '13.6.16 2:18 PM (211.224.xxx.193)

    저장했다 봐야겠어요

  • 139.
    '13.6.16 2:30 PM (218.38.xxx.98)

    부동산 정보글 감사합니다..

  • 140. 저장하고
    '13.6.16 3:40 PM (121.131.xxx.166)

    읽어봐야겠에요.

  • 141. 감솨
    '13.6.16 3:42 PM (112.149.xxx.16)

    부동산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142. ...
    '13.6.16 4:08 PM (125.189.xxx.60)

    부동산 정보 저장합니다.

  • 143. 다시
    '13.6.16 4:20 PM (218.50.xxx.121)

    저도 다시 읽고 갑니다. 원글님도 알찬 댓글 달아주신분도 감사해요~

  • 144. 허브
    '13.6.16 4:51 PM (1.227.xxx.219)

    저도 저장했다가 신랑과 함께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5. 짜라투라
    '13.6.16 4:56 PM (218.158.xxx.240)

    부동산 다시 읽어볼게요^^

  • 146. 감사
    '13.6.16 4:56 PM (220.90.xxx.89)

    고맙습니다.

  • 147. ..
    '13.6.16 4:57 PM (211.202.xxx.218)

    좋은 부동산 정보 감사합니다.

  • 148. ..
    '13.6.16 5:18 PM (220.89.xxx.153)

    저장합니다.감사.

  • 149. phrena
    '13.6.16 5:36 PM (122.34.xxx.218)

    참 나....
    덧글을 카피해서 프린트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저도 읽고 남편에게도 한번 보여 주려구요~
    여백 없이 깨알 같은 폰트로 프린트했는데도
    A4 8 장 분량이군요. -,.-)


    27.1.xxx.38 님!
    대단하시네요!

    그 어떤 경제전문가, 부동산 전문가라는 인간들이
    블라~ 블라~ 하는 거보다 훨 마음에 와 닿고 머리에 들어오는 글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정권 이래,( 2006~7년 경 부터)
    집 두 채 매매 자체가 딱 묶여버려
    아주 난처한 상황입니다... ;;

    (눈물 머금고 매해 수백 수천 세금 물어가며
    어쩔 수 없이 보유하고 있는데...
    시댁 인간들은 단순히 집이 두채니 부자라고...
    시샘하는 황당스런 상황... ㅜㅜ)

  • 150. 이런
    '13.6.16 7:14 PM (14.32.xxx.84)

    피디수첩 부동산정보 보고서
    저장합니다.

  • 151. 부동산
    '13.6.16 7:14 PM (114.202.xxx.81)

    댓글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다시 읽어봐야겟어요

  • 152. 저장
    '13.6.16 8:06 PM (39.7.xxx.191)

    감사합니다

  • 153. 저도 저장
    '13.6.16 8:37 PM (39.118.xxx.25)

    댓글 감사해요~ 저도 저장하고 숙독하겠습니다 ^^

  • 154. 사과나무
    '13.6.16 8:40 PM (121.163.xxx.77)

    .........................................

  • 155. 저도
    '13.6.16 8:46 PM (110.11.xxx.116)

    저장해둡니다...

  • 156. ^^
    '13.6.16 9:22 PM (112.159.xxx.99)

    저장합니다..

  • 157. 긍정의힘
    '13.6.16 9:28 PM (222.234.xxx.150)

    부동산글 자장합니다~

  • 158. 채영맘
    '13.6.16 9:44 PM (125.176.xxx.149)

    댓글 필독!!

  • 159. 은하수여행
    '13.6.16 10:01 PM (118.223.xxx.85)

    저장합니다^^

  • 160. ㅇㅎ
    '13.6.16 10:35 PM (58.233.xxx.46)

    부동산 문제에 걱정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61. 어쩜..
    '13.6.16 10:54 PM (1.241.xxx.189)

    부동산 정보
    긴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162. 뒤늦은
    '13.6.16 11:20 PM (175.114.xxx.99)

    다시 봐도 고맙네요. ^^
    저장합니다.

  • 163. ..
    '13.6.17 12:26 AM (112.151.xxx.89)

    2013 부동산 PD수첨 저장합니다
    원글님 댓글니 고맙습니다

  • 164. ann
    '13.6.17 2:36 AM (119.67.xxx.142)

    부동산정보
    잘봤습니다

  • 165. ㅎㅎ
    '13.6.17 3:14 PM (223.62.xxx.200)

    저도 저장합니다.^^

  • 166. ...
    '13.6.18 5:31 PM (222.106.xxx.84)

    부동산 전,월세 동향 고맙습니다.

  • 167. 저도 감사해요
    '13.6.25 12:19 AM (14.63.xxx.237)

    부동산 매매냐, 전세냐...고민할때 꼭 읽어봐야겠네요.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168. 감사
    '13.6.25 3:23 AM (175.214.xxx.184)

    두고두고 읽어야 할 내용같네요. 감사합니다

  • 169. 오늘
    '13.6.25 11:44 AM (175.198.xxx.83)

    저도 감사합니다.

  • 170. ㅎㅎ
    '13.6.25 12:23 PM (123.254.xxx.165)

    부동산 정보 감사합니다.

  • 171. 링크타고왔어요.
    '13.6.25 1:09 PM (59.14.xxx.110)

    어떤 글의 링크 타고 왔는데 유익한 글이네요. 필히 정독해야겠어요~

  • 172. 감사
    '13.6.25 3:47 PM (211.51.xxx.198)

    좋은 글입니다

  • 173. 저장
    '13.6.25 4:21 PM (175.196.xxx.240)

    저장하고 종종 읽어보겠습니다

  • 174. 감사
    '13.6.25 4:39 PM (14.33.xxx.126)

    읽었어도 갈팡질팡 ㅠ.ㅠ

  • 175. @.@
    '13.6.25 4:57 PM (124.50.xxx.144)

    부동산은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나 살 집 한 채는 있었으면 하는데 대출은 또 없어야 된다 하고 대출 없이 한 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글 읽고 걱정하지도 않겠죠?

  • 176. angela
    '13.6.25 5:22 PM (220.68.xxx.6)

    아파트 매매, 전세로 늘 고민인데 월세도 option으로 되면서
    고민이 늘어나네요.

  • 177. 부동산
    '13.6.25 6:22 PM (211.108.xxx.38)

    부동산 글 감동받고 갑니다

  • 178. ...
    '13.6.25 6:50 PM (121.169.xxx.243)

    정말 내집마련 머리 아파요. 고민 없이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은 이제 정녕 없는 건가요.

  • 179. 행복한세상
    '13.6.25 7:25 PM (118.41.xxx.119)

    일단 저장

  • 180. 저도
    '13.6.25 8:32 PM (119.203.xxx.117)

    부동산에 관한 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81. 감사
    '13.7.2 1:55 AM (122.37.xxx.56)

    PD수첩 2013 부동산 보고서

  • 182. 웃음양
    '13.8.7 12:56 AM (117.111.xxx.177)

    매수하려다 이 글 읽었네요.선택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원글 댓글 다 감사합니다

  • 183. dhkdn
    '13.8.15 9:05 AM (14.32.xxx.84)

    부동산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 184. ᆞ...
    '13.10.16 2:48 AM (203.236.xxx.252)

    부동산정보
    감사합니다.

  • 185. ....
    '13.10.16 9:27 AM (110.13.xxx.60)

    열심히 읽었네요. 매수 고려중인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86. Ch
    '20.3.15 1:21 AM (119.201.xxx.38)

    어휴 ㅜㅜ 그 때 이글 보고 집을 안사서...ㅜㅜ
    지난 시간 쓴 댓글들 보다가 찾았는데...ㅜㅜ
    부동산 주식은 하느님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46 냉동해둔 밥 해동할때 뚜겅열고 해동하나요?? 3 냉동밥 2013/02/13 1,381
217645 스마트 티비 준다던데 인터넷티비전.. 2013/02/13 632
217644 (두레생협연합) 건대추 인증사항 허위표시에 따른 사과문...실망.. 21 좌절좌절 2013/02/13 2,142
217643 비타민A연고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 2013/02/13 2,144
217642 8개월된 상처 콘투라투벡스 어떨까요? 12 ᆞᆞ 2013/02/13 5,116
217641 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13 659
217640 명절선물로 주문한 사과배세트가 엉망진창.. 어떻게 배상받아야하나.. 2 123 2013/02/13 1,779
217639 젖이 전혀 안돌아요.ㅠㅠ 29 초보엄마 2013/02/13 11,681
217638 탈모에 좋은 검은 선식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7 탈모인 2013/02/13 1,936
217637 중학교 배정통지서분실했어요. 8 ........ 2013/02/13 2,612
217636 합의 이혼은 4 어떻게 2013/02/13 1,291
217635 고층아파트 장농버릴때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장농 2013/02/13 5,631
217634 부산에 전시회, 연극, 콘서트 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용... 2 궁구미 2013/02/13 708
217633 첫날..드디어 울 강아지 혼자 12시간 잘 견뎠어요 ㅜㅜ 12 소금인형 2013/02/13 3,427
217632 열도의 오무라이스有 5 소나기와모기.. 2013/02/13 1,617
217631 급질)초등5학년 아이 위통.. 윗배 아랫배 아플경우 5 위통 2013/02/13 1,592
217630 자식이못살면 정이덜가나요?형제들도 거리가멀어지고요... 22 2013/02/13 4,609
217629 샌프란시스코 공항 면세점에서 에스티갈색병 큰 거 얼마인지 아시나.. 3 혹시 2013/02/13 2,058
217628 숙명여대앞 하숙이나 자취 상황이 어떤가요? 2 새벽 2013/02/13 2,915
217627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건강보조제 뭐 있으세요? 31 건강.. 2013/02/13 5,697
217626 임신초기.. 원래 이렇게 생리하는것처럼 배가 아픈가요? 6 임신초기 2013/02/13 8,715
217625 2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2/13 766
217624 한줌견과....종류를 찾다가 찾다가 문의드려요... 3 dd 2013/02/13 2,221
217623 러쉬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3 sagh 2013/02/13 2,599
217622 이사할때 음료수 뭐 사면 좋을까요? 9 2013/02/13 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