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엥
'13.2.12 9:41 PM
(113.10.xxx.82)
20 짠거 같진 않아요. 평소에 안주는 분들이면 엄청 선심쓰신거 같은데요
2. ..
'13.2.12 9:42 PM
(218.38.xxx.86)
설마 초등입학??
3. 본전생각?
'13.2.12 9:45 PM
(115.140.xxx.99)
원글님은 너무 많이 드린거같고,
시부모님은 적당히 주신거고,
4. ..
'13.2.12 9:47 PM
(220.117.xxx.84)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입학인가요??????
5. ...
'13.2.12 9:49 PM
(220.82.xxx.154)
네.초등입니다.
외손주가 있긴 한데 나이 차이가 아주 많이 나고
친손자라곤 얘 하나예요.앞으로도 없을 예정이구요.
줄줄이 손자 손녀가 서넛 있는집에서 20만원 주시면 많이 주시는거라고 이해하겠지만
저희집같은 경우는 좀 틀리지 않나 싶어서요.
6. 많이 준것 같은데요
'13.2.12 9:49 PM
(180.65.xxx.29)
칠순만큼 줘야 하나요?
7. 음
'13.2.12 9:49 PM
(61.73.xxx.109)
저희 친정엄마도 여동생네 애들 입학할때 책가방, 신발주머니 14만원인가 주고 사주셨는데요
20정도면 책가방 사줄수 있는 돈인데 그정도 해주시면 잘해주시는 부모님에 속하는거 아닌가요
초등입학에 100만원씩 주시는 경우는 못봐서...
8. 흠
'13.2.12 9:50 PM
(14.52.xxx.159)
첫째 10만원
둘째 5만원
세째 0원
어머님 새 프라다가방 자랑 하시고
아버님 2mb 입는다는 양복 자랑하시고 ㅡ..ㅡ
9. 위에 흠
'13.2.12 9:51 PM
(14.52.xxx.159)
그러려니 해요...
손주들한테도 아까운 걸 어쩌겠어오
10. claire
'13.2.12 9:54 PM
(175.213.xxx.224)
벌이가 없으시지 않으신가요? 보통 연세에 월세등으로 고정 수입 들어오지ㅜ않은바에20은 큰돈이지 않나요?
11. ...
'13.2.12 9:55 PM
(122.42.xxx.90)
평상시 받을 줄만 알지 돈 안 푸는 양반들이 20만원이나 썼으면 많이 쓴거죠.
원글님도 자식한테 많이 받아 손자한테 퍼주지 마시고 어차피 그 돈이 그 돈이니 처음부터 적당히 받고 적당히 베푸세요.
12. gg
'13.2.12 9:55 PM
(92.226.xxx.94)
돈장사하세요?
앞으로 시부모님께 드리는 돈 줄이시던가요.
뭘또 아들며느리 생일날 받으실려고까지 하나요..
13. ......
'13.2.12 9:56 PM
(183.102.xxx.52)
시부모님 경제력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짠거 같지는 않은데요.
14. 부러워요
'13.2.12 9:56 PM
(218.54.xxx.136)
울어머니는 500빌려달라하시곤 연락없으세요ㅠㅠ
15. ,,,
'13.2.12 9:56 PM
(119.71.xxx.179)
20주는게 뭐가 인색해요?
16. ㅎㅎ
'13.2.12 10:00 PM
(115.140.xxx.99)
위에 500빌려달라하고 연락 없으신 어머님. ㅎㅎㅎ
17. ㅠㅠ
'13.2.12 10:00 PM
(1.237.xxx.195)
한국에 친손녀 딸랑 하나
재수해서 대학갑니다. 늘 주시던 세뱃돈만 주십니다.
20이라도 주셨음 ㅠㅠ
18. ..
'13.2.12 10:01 PM
(112.156.xxx.7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두 명 입학할 때 한 푼도 없었네요
5분 거리에 살아요
19. 제이에스티나
'13.2.12 10:06 PM
(211.234.xxx.244)
저희는 10만원이요.. 보청기 300 해달라는 양반이. 근데 그분들 능력도 보셔야 할듯.. 전세 3,000 빼고 아무것도 없으신 홀시어머니라 이해하려구요.
20. 저요
'13.2.12 10:09 PM
(121.129.xxx.76)
태어나면서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저랑 동생 자랄 때 생일이라고 백원 동전 하나도 주시지 않았어요. 며느리(저희 엄마) 생일은 그냥 패스. 근데 저랑 동생이 커서 돈 드리는 건 막 받으세요. 돈 없는 할머니도 아닌데 말죠. 전 슬슬 돈 드리는 거 끓었습니다. 전 둘째치고 엄마한테 그렇게 대한 게 싫어서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21. ..
'13.2.12 10:18 PM
(203.236.xxx.251)
초등입학에 20 주셨으면 됐지, 그럼 뭐 칠순만큼 줘야하나요??????
22. 칠순만큼 아니어도
'13.2.12 10:20 PM
(122.36.xxx.73)
오고가고가 잘되어야 부모자식간에도 서로 돈독해지는건 사실같아요.다른분들보다 환갑 칠순 이런때 돈도 많이 드린다잖아요..그럼 좀 기대할만은 하겠죠.이제 그게 안되는 부모님이라는거 알았으니 너무 과하게 하지 말고 적당히 하고 나머지 돈으로 자식에게 베푸세요.그리고 나중에 늙어서는 자식에게 없는 소리 하지 않게 돈도 모으시구요............나이드신분들이야 우리가 어찌 바꾸겠습니까.
23. 저희는
'13.2.12 10:22 PM
(124.111.xxx.96)
시부모님께서 애들에게 십원짜리하나 안해주셨는데;;;;;
24. 에고...
'13.2.12 10:24 PM
(211.201.xxx.173)
중학교나 고등학교도 아니고 초등학교 입학에 20만원이 인색하다 소리 들을 정도인가요?
무슨 대학교 입학이라도 되는 줄 알았어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도 20이면 적지 않아요.
입학이나 졸업에 한푼도 없는 다른 집 시부모님들은 평소에 받는 돈이 없어서 안 주는 줄 아세요?
다 자기 형편에서는 최선을 다하고도 그런 대접을 받는 거에요. 20만원에 서운하면 도대체 얼마를...
25. ...
'13.2.12 10:24 PM
(219.255.xxx.179)
적은 건가요? 울집은 딸랑 둘있는 손주 중 큰 손녀인 울 딸 중학교 들어가는데 시어머니께서 20만원주셔서 넘 감사하게 받았는데...
26. ᆢ
'13.2.12 10:29 PM
(203.236.xxx.249)
억 가까이. 써도
한 푼도. 안 주셨지만
별. 생각없어요
27. 프린
'13.2.12 10:32 PM
(112.161.xxx.78)
뭘 얼마나 받으셔야 성에 차실지..
어떤때라고 다 동급이 아니잖아요
초등입학이면 보통 책가방 사주신다고 말씀하시며 주시는걸텐데
그정도면 가방 사지않나요
저 초등학교 들어갈때도 할머니가 책가방 사주셨어요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입학금이 있는것도 아닌데 남는장사하고 싶으신가봐요
28. ᆞ...
'13.2.12 10:32 PM
(218.49.xxx.153)
남편분이 크면서 부모님에게 받았던 돈들 아직 못갚으셔서 그러신가봐요
얼른얼른 갚으라고 하세요
님이 그럴 필요는 없구요
시부모님께 돈 받은거 없었을거 같은데.. .
29. ...
'13.2.12 10:37 PM
(175.194.xxx.96)
입학금? 그게 뭐예요?
애들 쳐다보 안보시네요
30. 많이준거아닌가여?
'13.2.12 11:24 PM
(112.168.xxx.7)
우리아들도 올해 초등들어가는데 시어머니께서 5만원주셨는데 20만원 주신거면 많이 주신거 아닌가여?
친정엄마가 30만원 시어머니께서 5만원 주셨네요
31. ..
'13.2.12 11:26 PM
(121.88.xxx.193)
손주라고 그래도 챙겨주신편인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해주고 해줘야되는줄도 모르는 노인네들이 더 많을걸요..
32. 흠
'13.2.12 11:35 PM
(110.14.xxx.119)
초등입학인데 얼마나 더 바라시는건가요?
20이면 적지 않은거 같은데요.??
33. ..
'13.2.12 11:46 PM
(115.140.xxx.133)
대체 원글님 어떻게 사시길래 20만원이 적은 금액이라고 하는지. 초등학교 입학에 그 정도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대학 들어간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바라시는지
34. ///
'13.2.12 11:53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헐...원글님 본전생각 나셨나...
어디 초등 입학하고 칠순 팔순하고 비교를.....
초등아이 둘 키우는 집인데요.
20받으셨으면 재벌이 아닌 이상 많이 받은 겁니다.
35. 글쓴분이
'13.2.13 12:01 AM
(175.201.xxx.93)
더 이해가 안 가요. 저 정도 그 금액이 인색하다는 소리 들을 금액이라니.
엄청난 자산가라도 되시나요.
그리고 등록금 들어가는 학교 입학도 아니고 초등학교 입학인데 20만원이면 충분히 많지 무슨 인색하다는 건가요. 대학 입학이라도 하면 몇 백 안 주면 큰일나겠네요.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은 아예 건너뛰는 집들도 의외로 많아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친손자란 걸 대단히 크게 의미를 두시는데 손자가 열이든 한명이든
아이 초등학교 입학이 무슨 큰 중대사나 된다고 돈 액수를 차등해서 따지나요.
36. 돈에
'13.2.13 12:15 AM
(92.226.xxx.94)
미친 나라..
37. 들들맘
'13.2.13 12:19 AM
(1.253.xxx.174)
저희 시모는요
10년전 당신 칠순 하시면서
당신 옷 300만원치 사 입으시면서 손주 옷
티 10,000원짜지 사 주시더이다.
그것도 두고 두고 입으라고 당시 6세 아이
티 150호 정도 되는 아~주 헐렁한 티
한장 사 주시고 당신은 300만원 옷 사신 분이예요.
얼마나 욕심많고 지금 80이신데 입도 야무지신 지
이번 명절에 큰 아들과 싸우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학을 뗐습니다.
막내인 저를 보고 자꾸
"니가 편하다" 하시는데
저는 절대 당신 못 모십니다~햇습니다.
울 큰 아이 낳고 당신보고 좀 봐달라 울며 사정해도
절대 나는 손자 못 키운다하면서 돌아서던.
친정엄마가 울 큰아이를 2달 봐주시고
아이를 데려오곤 당신에게 뵈 줄때
첫 말씀이, 아이 뒷통수 납작하다고
"더럽게도 키워놘네" 하는 분입니다.
당신 속옷 최하 3만원,
우리집에 오시면 옷장을 여시는 분입니다.
오래 살까 겁나요.....
올해 80
팔순에 자식들이 뭘해줄까 얼마나 기대를 하시는지.....
이번 설에도 자식들 쌈 불혀놓고
당신은 잘했다고
저에게 소리소리 지르는 분입니다.
38. ....
'13.2.13 2:34 PM
(223.62.xxx.175)
엄청 많이 주셨구만요
우린 부모님 경제력 좋으세요
자식들이 뭐든지 최고로 대접해요
근데 사위,딸,손주들 2만원씩 주세요
본인들 씀씀이는 엄청나면서 타인에게 쓰는 씀씀이는 70년대에 머물러있어요
중고생들도 만원 갖고 나가면 큰돈 갖고 나간다고 걱정이고 본인들은 한달에 각각 천만원씩 쓰고..
좀 밉살스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