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미치겠네요

무개념자들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3-02-12 19:52:28
부산부터 이제 대구지났는데 동반석 무개념애들이 소리지르고 난리인데 애비는 쳐자고 에미는 스마트폰만...
다들 괴로운데 지네만 괜찮^나봐요

왜 지네들 귀에는 괜찮은지...
따로 태우면 안되는지 법적으로 분리되면 좋겠어요
이런 무경우는 처음이예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옆 동반석은 아기들인데....왜 스마트폰을 크게 틀어놓는지....애 울고 짜증내면 잠시 객실밖에 니기 재우고 오면 안되는지....
세살배기는 저끝에서 저끝으로...뛰고 난리인데 왜.....부모는 흐뭇하게 보고 ㅈㄹ인지.....

정말 층간소음 살인이 이해되는 제가 무섭네요.
IP : 211.234.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7:57 PM (175.126.xxx.200)

    유아동반 객차가 따로 있는데

    남에게 끼칠 폐를 신경쓰는 개념부모였다면

    미리 유아동반 객차로 예매했겠죠.

    그들은 구제불능인거에요.

    아직 그런 이들이 안그런 매너인들보다 많다고 느껴지고

    그래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이용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 2. .....
    '13.2.12 7:57 PM (115.143.xxx.140)

    그래서 우등고속이 나아요
    ktx는 자기 안방에 있는 줄 착각하는 무개념이 많아요
    미혼일때 옆에 앉은 유부남이 저에게 작업걸면서 만나자고 해서 그 이후 안타요..

  • 3. 무개념
    '13.2.12 7:57 PM (121.165.xxx.123)

    무개념들이 참 많더라구요
    전 참기 힘들땐 승무원들 지나갈때 살짝 쫒아가서 저쪽 때문이 힘드니 주의 좀 부탁드리겠다하면 승무원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직접 상대 하지 마시고 승무원한테 이야기하세요

  • 4. 무개념
    '13.2.12 7:59 PM (121.165.xxx.123)

    ktx는 8호차 9호차가 유아동반 많이 하는 객차니 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5. 저도
    '13.2.12 8:02 PM (183.108.xxx.120)

    강원도라 ktx는 없고..
    가끔 서울갈때 기차타는데요
    아이들소리 싫어서..돈 조금 더주고 특실타는데요..
    하필 대각선쪽에 아이둘 데리고 타신 아줌마..
    애들하고 끊임없이 대화..ㅠ
    이게 뭐야? 음 이건~자세한 설명..
    아이들의 혀짧은 소리와 엄마의 자상한 설명..
    전체가 소란스러우면 묻힐텐데..그 가족소리만 또렷이 들리는데.. 잘수도없고 책도 안읽히고 돌것 같더군요..
    이후부턴 갑갑하지만 헤드폰준비해서 다녔어요..ㅠ

  • 6. ..
    '13.2.12 8:12 PM (211.205.xxx.127)

    아주 그냥 기차에 푯말이라도 붙여놨음 좋겠어요
    자기사끼는 자기 눈에만 이쁜거라고ㅡㅡ

  • 7. 동요
    '13.2.12 8:33 PM (121.129.xxx.76)

    부산에서 서울 오는 ktx에서 크케 울려퍼지는 한국 동요, 앞에 앉은 애가 부산스럽게 햇빛가리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영어 같지 않은 영어 동요 부르는 거 내내 들었어요. 아 짜증!!

  • 8.  
    '13.2.12 8:42 PM (115.21.xxx.183)

    전 나이 좀 젊을 땐 그런 말하면 개무시당했는데
    이제 나이 들고 나름 좀 인상 독해져서 그런지
    '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 이러면
    쓱 쳐다보고 아이 조용히 시키더라구요.
    안 되면 승무원 올 때까지 조근조근 속 긁으며 말해주는 거죠.
    절대 언성 안 높입니다.

  • 9. 참지말고 역무원
    '13.2.12 8:43 PM (220.119.xxx.40)

    이나 여승무원 지날때 말하세요 그럼 안내방송 나오고 그래도 개선안되면 또 말하면 됩니다
    보통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은 주위사람들도 짜증나는데 참고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괜찮아요

  • 10.
    '13.2.12 9:02 PM (112.152.xxx.174)

    전 젤루 짜증나는게.. 스마트폰 음악 이어폰 없이 듣는 것..

    예전에 어떤 아저씨가 아이패트로 이어폰 없이 영화보더라구요..

    자기한테는 영화지만 남한테는 소음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

  • 11. ..
    '13.2.13 9:40 AM (211.246.xxx.34)

    그럴땐 승무원 찾으세요. 몇번이고 승무원한테 어필하시고, 혹시 다른칸에 자리 남는지 물어보시면 바꿔주기도 해요

  • 12. 위에
    '13.2.13 11:05 AM (221.140.xxx.12)

    '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헐... 진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요? 이건 무슨 조폭 말투 같은데요. 에이 그냥~이라뇨? 한 대 치기 전에 하는 말 같아요. 애 좀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하든지 승무원에게 말하든지 하시지, 정말...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31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5 ㅇㅇ 2013/02/12 4,365
217530 이런 경우 손해사정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궁금 2013/02/12 1,940
217529 자기 칫솔 표시 어떻게 하나요? 14 2013/02/12 2,306
217528 안검하수 수술 대신 눈썹거상술.. 7 ㅇㅇ 2013/02/12 5,995
217527 이런 신체적,정신적 증상 있으신 분? 늦기전에 2013/02/12 959
217526 도배장판한 거 보지도 못했는데 돈은 지불해야하나요? 8 Cantab.. 2013/02/12 1,789
217525 교정 안에 철사가 휘었는데 일반치과가도되나요 ㅠㅠ 3 교정 2013/02/12 2,008
217524 일기 입니다. 13 화요일 저녁.. 2013/02/12 2,295
217523 도자기 그릇 예쁜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35 웨일 2013/02/12 4,580
217522 황태해장국에 황태머리는 꼭 필요할까? 7 도토 2013/02/12 1,782
217521 7번방의 선물 8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18 오로라리 2013/02/12 2,364
217520 친구가 카톡을 하루에 1번정도 계속 보내는데 짜증이나요 5 tkdkfd.. 2013/02/12 2,806
217519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때 과연 이혼을 해야하는 건가요? 8 @@ 2013/02/12 3,094
217518 저희가 뭘 잘못했는지 12 ... 2013/02/12 3,286
217517 지인에게 김치한통을 얻기로했는데 뭘 사다주면 좋을까요? 16 ... 2013/02/12 3,018
217516 왜이렇게 속상한지.. 내려놓음이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18 ---- 2013/02/12 4,809
217515 장가도 안 간 아들이 대머리가 ...ㅠㅠ 18 ... 2013/02/12 5,853
217514 물속에서 눈뜰수 있으신분?...노하우좀 ^^; 8 눈뜨자 2013/02/12 2,082
217513 수육했는데 돼지냄새가 나요. 어찌하면 되나요? 10 나는 나 2013/02/12 2,211
217512 조카가 별로 안예뻐요. 42 어린 2013/02/12 16,678
217511 마그네슘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02/12 4,365
217510 남편이 잘해주니.. 4 ........ 2013/02/12 1,902
217509 극장가실때 참고하세요 ㅎ 갠적인 평가 9 슈퍼코리언 2013/02/12 2,940
217508 굴을 얼려도 될지.... 9 고민 중 2013/02/12 1,958
217507 제사음식때문에 쓰러지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 47 슈퍼코리언 2013/02/12 1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