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소개해 줘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3-02-12 19:50:01

남자는 42살

여자는 32살

남자는 서울쪽 대학 나와서 모 대기업 과장

여자는 중소기업

학교는 그냥 지방 4년제

집안은 그냥 둘다 비슷한..무난한 집안

===========

전 여자쪽에서 남자 나이 많아서 싫다고 할까 걱정되는데..

남자쪽 지인은 오히려 여자 스팩이 남자보다 딸리고 여자 30넘었으면 나이 너무ㅁ 많은 거라고

오히려 남자가 아깝다고 그러는데.....

음.......

IP : 112.186.xxx.7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7:51 PM (175.212.xxx.44)

    전 소개는 무조건 안 시켜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남자가 42인데 여자가 30 넘었으면 나이가 너무 많다니 그 지인 황당하네요~
    하지만 본인들은 어떨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 2. 하지마세요
    '13.2.12 7:54 PM (175.233.xxx.115)

    양쪽 다 불만이 나올만해요.. 서로 비슷한 나이 비슷한 스펙으로 햐야 무난합니다

  • 3.  
    '13.2.12 7:54 PM (115.21.xxx.183)

    나이는 괜찮은데 지방국립대 아니고 그냥 이름 대면 아무도 모르는 대학이라면 학벌은 많이 딸리네요.
    여자쪽 중소기업이 어느 정도 탄탄한 것이냐에 따라 회사도 많이 차이나면 남자가 싫어할 수도 있어요.

  • 4. 솔직히
    '13.2.12 7:55 PM (119.67.xxx.168)

    양쪽 다 불만이 나올만해요.. 222 소개시켜 주지 마세요.

  • 5. ...
    '13.2.12 7:56 PM (119.197.xxx.71)

    40대 대기업과장...직종이 뭔지는 몰라도 많은 수의 사람이 도태되어지는 나이로 접어들었네요.

  • 6. 반대
    '13.2.12 7:57 PM (112.161.xxx.208)

    해줘놓고도 한쪽에 좋은소리 못들을수 있어요.
    전 다시는 소개 안시켜줄꺼예요.ㅎㅎ

  • 7. ...
    '13.2.12 7:58 PM (122.42.xxx.90)

    서로 별로라 할 것 같아요.

  • 8. 헐..
    '13.2.12 7:59 PM (61.77.xxx.82)

    나이차이 넘 많잖아요. 333 소개시켜 주지 마세요.

  • 9.
    '13.2.12 8:01 PM (117.53.xxx.164)

    여자쪽한테 욕먹을듯.. 32면 진짜 한창인데 사십대라뇨 ㅠㅠ
    무슨 의사 판사도 아니거 대기업이면 이제 곧 자리 내놔야될 시점인데요?

  • 10. 나이차가 너무 나요
    '13.2.12 8:01 PM (112.104.xxx.97) - 삭제된댓글

    여자쪽 부모가 욕할듯.

  • 11.
    '13.2.12 8:08 PM (218.37.xxx.4)

    남자가 돈을 싸짊어지고 오지않는이상 여자쪽에서 응할 소개팅이 아닌듯.

  • 12. ㅡㅡ
    '13.2.12 8:16 PM (210.216.xxx.151)

    10살차도 스펙을 본다니ㅎㅎㅎ
    여자도 기분나빠할거같고, 남자는 국제결혼알아봐야할듯.

  • 13. ㅋㅋ
    '13.2.12 8:17 PM (220.119.xxx.24)

    남자 아직 덜 급한듯 ㅎㅎ

  • 14. ..
    '13.2.12 8:18 PM (110.70.xxx.206)

    헐..되도않는 (표현이 맞나?) 남자쪽 얘기 듣지도 마시고 소개해주지 마세요.
    42살 대기업과장 정년도 곧 이겠고, 계속 경제활동하려면 자기도 빨리 중소기업 차부장 받고 옮겨야 겠구만..
    10살 차이 극복할 스펙은 남자가 언되는듯..

  • 15. ...
    '13.2.12 8:18 PM (222.237.xxx.108)

    소개시켜주지 마세요!! 그 남자는 20살정도되는 동남아 여성분이나 어울릴거에요.

  • 16. 남자쪽 지인 바보
    '13.2.12 8:19 PM (175.192.xxx.241)

    여자쪽이 싫다고 할 조건!
    소개해주지 마세요.

  • 17. ㅡㅡ
    '13.2.12 8:31 PM (210.216.xxx.151)

    모든남자가 여자의 몸매 키 얼굴만 본다는건 말도안되죠ㅡㅡ; 나이차 많이나는 결혼한 지인들보니 남자가 경제력확실히있지않는한 여자가 나이들어서까지 일 못놓더라구요

  • 18. 10년후
    '13.2.12 8:43 PM (58.233.xxx.238)

    두 사람모두 독신이면 그 때 소개 시켜주면 서로 만족 할겁니다.지금은 여자 쪽에서 인연 끊으려고 할 것 같아요.

  • 19. ...
    '13.2.12 8:44 PM (122.34.xxx.34)

    42살에 여자나이 32 많다할 남자라면 차라리 더 학벌이 안좋구
    장점은 무조건 어리고 이쁜건 하나인 ..그런 여자가 나을 테구요
    그래도 대학나와 착실히 직장다니는 32살 밖에 안된 아가씨인데 나이가 10살이나 많은 남자는
    진짜 전문직 ..이런것도 아닌 대기업인데 뭐그리 혹할 정도 아닌것 같은데요
    뭘 얼마나 재다가 저 나이 먹으셨는지 ..남자가 아깝다는 지인은 대체 남자의 엄마 정도 되냐요??
    여자나이 뿐만 아니라 남자도 40 넘으면 완전 한풀 꺽이고 선시장에서도 인기가 뜩 떨어여죠
    자기가 지금 나이 때질때가 아니고
    대기업 40대면 더군다나 이제 떨어져 나갈 일만 있는데 ...팔이 안으로 굽어도 너무 굽었네요
    남자 50에 애 초등학교 들어갈까 말까 인데 20대 여자 기다리고 있나요??
    그나이 정년퇴직하면 뭘로 애키우려고 ...

  • 20. 10년후
    '13.2.12 8:45 PM (58.233.xxx.238)

    제 경험상 42살 남자가 서울 명문대나와 대기업 간부라고 해도 멀쩡하기가 힘들 거든요.

  • 21. ...
    '13.2.12 8:47 PM (222.237.xxx.108)

    그 남자 머리 좋은 거 맞아요,..곧 회사도 짤릴거나 뒤로 밀릴건데.
    와이프라도 젊어야지 돈벌어오고 애들도 챙길거 아니겠어요?
    문제는 이런 조건에서 여자쪽이 계산 못하면 바보등신이지요.

  • 22. ㅡㅡㅡ
    '13.2.12 9:21 PM (78.225.xxx.51)

    여자 32면 수도권 서울 초혼 평균 연령정도밖에 안 돼요. 통계 찾아 보세요. 거기에 직업 없는 처자도 아니고 그 남자보다 8살 어린 남자랑 결혼하면 딱인 나이. 여자분한테 욕 먹습니다

  • 23. ...
    '13.2.12 9:28 PM (175.253.xxx.42)

    남자분은 국제결혼 추천입니다~

  • 24. ................
    '13.2.12 10:50 PM (125.152.xxx.44)

    여자 조건이 좋은 건 아니지만 저나이에 10살 더 많은 남자 소개시켜주면 엄청 속상해하고 울거예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남자는 대기업다니면 지들 나이 생각안하고 주구장창 20대만 찾는 미친놈들 많아요.

  • 25. ....
    '13.2.13 12:23 AM (175.211.xxx.172)

    42살에 20대를 찾다니...그 소개팅 응하려고 하는 20대 아가씨가 존재하긴 할라나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77 어제 스마트폰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궁금이 2013/02/13 881
218776 급해서요ㅠㅠ 부동산팔때 인감 세통이나 줘야하나요?? 2 .. 2013/02/13 1,406
218775 빨래 하얗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삶지 않고... 7 .... 2013/02/13 8,049
218774 시어머님 생신선물 고민이예요... 6 생신선물 2013/02/13 2,165
218773 맛김 추천 부탁드려요 5 2013/02/13 1,073
218772 김종인 “우리경제의 신 성장 동력은 경제민주화“(종합) 3 세우실 2013/02/13 714
218771 제가 " 애정결핍 " 인지 좀 봐주세요 9 속상 2013/02/13 2,972
218770 중학교 편입학 3 맛있는 저녁.. 2013/02/13 885
218769 초등생- 첫 영성체, 가정교리 & 피정- 절차 기.. 10 신자맘 2013/02/13 2,211
218768 바디클렌저의 다른 활용 방법 알려주세요. 10 도움~ 2013/02/13 4,269
218767 조카가 서울 온다는데 어디가면 좋아할까요? 11 구구 2013/02/13 2,017
218766 찢어진 레자 자켓 1 레자자켓 2013/02/13 1,250
218765 명절음식 한접시씩만하고 안싸주는 집있나요? 18 ... 2013/02/13 5,317
218764 (대기)이사전 전입신고 주인허락 6 다정 2013/02/13 2,755
218763 고 장자연사건 영화에선 언론사주가 법정에 선다 2 샬랄라 2013/02/13 910
218762 suv차량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산타페 투산 스포티지 중 9 고민고민 2013/02/13 2,764
218761 어떤 결혼식? 13 여러분의 의.. 2013/02/13 2,388
218760 학원 정리,,,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5 항상 부족한.. 2013/02/13 2,153
218759 국정원 대선 개입 제3인물 이 씨 존재, KBSMBC만 침묵 1 yjsdm 2013/02/13 911
218758 해외이사 해보신 분 ~~~ 8 띵이 2013/02/13 1,194
218757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되네요... 30 결정장애 2013/02/13 4,264
218756 와이셔츠 깃 통채로 갈아주나요?^^ 7 와이셔츠 .. 2013/02/13 3,286
218755 갑상선 저하증인 분들 무슨 운동하시나요 7 .. 2013/02/13 2,763
218754 화면 저절로 절전되지 않게 하는 기능 어디서 조절하나요? 2 컴퓨터 2013/02/13 723
218753 딸이 일본여행 선물로 칼 사왔어요~ 2 팔랑엄마 2013/02/13 4,090